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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태 파장] '제2 동양 막아라'…정책금융기관, 중견그룹 '수호천사' 되나 2013-10-08 17:15:42
회계상 연결 자회사가 되는 문제를 피하려면 최소 3개 금융회사가 보증을 서야 한다고 본다”며 “다른 은행 2곳이 확보되면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우리은행·하나은행도 비슷한 상황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장상황을 보고 있다”고 했다. 금융감독 당국 관계자는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직접 은행들을...
"방향성 잃은 글로벌 場勢··우선 메이저 플레이어 주목" 2013-10-07 11:25:53
그동안 아주 중요한 실적시즌마다 당국의 개입이라는 변수에 기대었다가 실패했던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당국은 이번에 상당히 중요한 1,070원을 막을 의지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이것이 단순히 하락속도를 줄이는 쪽인지 스탠스를 분명하게 해서 기업들이나 시장참여자들이 의사결정하기 편하게 해줘야 한다....
<중소기업도 '흔들'…업황부진과 대기업 부실 영향> 2013-10-07 06:01:13
금융당국이 면책제도를 구제척으로 손질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한것이다. 금감원은 또 벤처·창업기업을 육성을 위해 신용평가 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보조금 회계처리 관련 신용평가 개선과 영세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컨설팅 서비스, 중소기업 해외진출...
올해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 100개 넘는다 2013-10-07 06:01:10
금융당국은 STX와 같은 대기업의 유동성 사태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대책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중소기업 대출 관련 면책 제도를 확대하고 벤처·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신용평가 시 기술력,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금융권의 동산 담보대출 확대도...
[마켓인사이트] 해외IB, 1조 딜 자문하고 7억 벌었다? 2013-10-03 17:18:34
회계연도에 가장 많은 ib업무 수수료를 신고한 국내 ib는 하나대투증권으로 총 576억원을 받았다고 금감원에 보고했다. 다음은 한국투자증권으로 508억원을 신고했다. 같은 기간 4조원대 m&a 딜을 자문한 우리투자증권은 389억원의 수수료를 신고했다. 이 의원은 “국내 m&a 자문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ib들이 신고한...
내년 공기업 간부 임금 동결…직원은 1%대로 억제 2013-10-03 06:00:34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권 임원 급여를 삭감하는 작업이 진행중이지만 이를 금융공기업까지 확대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안전행정부도 방만 경영 논란이 끊이지 않는 463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채무관리강화에 나섰다. 안행부는 내년부터 경영성과가 미흡해 해임된 지방공기업 사장이 3년간 다른 지방공기업...
"그룹 지시로 ABCP 팔았는데 피해 책임 우리한테 떠넘기나" 2013-10-02 17:16:10
분식회계 의혹 등이 있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금소원은 또 다음주 금융감독원에 국민검사제도를 청구할 예정이다. 한편 동양증권 각 지점은 불완전판매를 주장하는 고객들을 응대하느라 업무가 마비됐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금감원이 투자자들에게 ‘불완전판매를 입증하려면 증거를 지점에서 받아와야...
`중국고섬` 후폭풍··대우·한화증권 20억 과징금 2013-10-02 16:26:08
금융당국이 두 증권사가 중국고섬의 회계부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책임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금융당국이 증권사들의 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투자자들이 제기한 소송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중국고섬 소액주주들은 대우증권과 한화증권,...
금소원 "동양CP 사태 국민검사청구…검찰에 수사의뢰" 2013-10-02 06:01:23
있다"고 말했다. 금소원은 동양 사태가 분식 회계와 관련이 있다는 판단 아래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동양의 오너와 임원, 관련 직원에 연대 책임을 물어 개인 피해자들의 보상을 받아내는 방법도 고려 중이다. 조 대표는 "이번 동양 사태는 집단 소송과 국민검사청구로 끝날 사안이 아니다"면서 "...
영구채 '자본' 인정 결론…발행 활성화될까? 2013-10-01 14:54:30
회계기준(ifrs)상 자본으로 분류된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자금을 빌려오고도 자본이 증가해 부채비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 그러나 두산인프라코의 영구채의 경우 선순위여서 부채로 인정해야 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금융당국의 해석도 엇갈렸다. 금융감독원은 두산인프라코어 영구채를 자본으로 봤지만, 금융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