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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식물가 고공행진…짜장면 한 그릇 7000원 2023-10-16 18:08:52
1인분(200g) 가격도 8월 1만9150원에서 지난달 1만9253원으로 올랐다. 삼겹살 가격은 작년 1월 1만6983원에서 같은 해 9월 1만8851원으로 상승한 뒤 최근 2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냉면은 8월 1만1231원에서 지난달 1만1308원으로, 비빔밥은 같은 기간 1만423원에서 1만500원으로 올랐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무서운 외식물가…7000원 돌파한 자장면 2023-10-16 15:24:24
8월과 동일했다. 외식비뿐 아니라 개인 서비스 요금도 계속 오르고 있다. 서울지역 목욕비는 8월 9769원에서 지난달 1만원대로 올라섰다. 목욕비는 작년 9월 8462원에서 올 2월 9000원대로 오른 후 지난달에 1만원대까지 상승했다. 이발소 비용은 전월에 이어 1만2000원을 유지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기재부 전성시대…국회 고위직도 기재부 차지 [관가 포커스] 2023-10-12 15:30:47
훨씬 높다. 최근엔 기재부 출신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삼성전자로 이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만 기재부 고위 공무원들 사이에선 ‘기재부 전성시대’가 유독 부각되는 것에 대한 고민도 적지 않다. 자칫 다른 부처의 반발로 통상 기재부 출신이 선임되는 자리를 빼앗길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하루 평균 수출 13개월 만에 반등…소비·투자는 찬바람 2023-10-11 18:04:31
나타내는 소매판매액지수는 7~8월 두 달 연속 감소세였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라는 돌발 변수가 한국 경제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국제 유가 상승이 소비자물가 상승폭을 키워 소비 여력을 제약할 수 있다는 것이 KDI의 진단이다. 강경민/박상용/강진규 기자 kkm1026@hankyung.com...
국세청장 "비주거용 부동산…시가 과세 대상 더 늘릴 것" 2023-10-10 18:40:42
“비주거용 부동산 시가 과세가 정착하는 추세”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객관적 기준을 정해서 대상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무자료 유류를 단기간 판매한 뒤 세금을 내지 않고 폐업하는 이른바 ‘먹튀 주유소’에 대해 “조기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120억개 농산물 무역 데이터 쌓인 플랫폼…신뢰도 쌓았죠" 2023-10-09 18:21:03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141억원으로 2021년(265억원)보다 네 배 이상으로 늘었다. 그만큼 성장세가 빠르다. 영업손실이 2021년 169억원에서 지난해 599억원으로 불어난 건 부담이다. 신 대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제작 지원=FTA이행지원 교육홍보사업
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지에 케어팜 조성…사회적 약자 치유공간 활용 2023-10-09 16:19:06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국민이 주인인 국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유휴 국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여 국정목표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30년째 안 걷힌 부담금도 "나중에 필요하다"며 살려둬 2023-10-08 18:26:27
부담금 90개 중 국회와 감사원 및 기업 건의를 통해 제도 정비 요구가 지속된 부담금 23개를 선정해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각 부처에서 내년도 부담금 종합운용계획서를 통해 자체적으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제출한 부담금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9개에 불과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영화 관객에 발전기금 3% 걷어가고…출국할 땐 1.1만원 떼어가 2023-10-08 18:22:42
년간 관행적으로 걷어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반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부담금이 상대적으로 조세저항을 피할 수 있는 데다 국회 통제를 적게 받는다는 점에서 제도 개선에 소극적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부담금은 일반회계 대신 기금 또는 특별회계에 귀속돼 사업비 확보가 쉽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국민 모르게 떼는 부담금 24조 '역대 최대' 2023-10-08 18:21:14
구에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금을 쌈짓돈처럼 쓰기 위해 구조조정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수원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정책팀장은 “경제성장률이 2%를 밑도는 저성장 구조에서 부담금이 민간 경제활동을 저해하지 않도록 부담금 제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