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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硏 "배터리 소재 확보 위해 해외광산 개발해야" 2018-03-18 11:00:02
전고체전지는 폭발 가능성이 낮은 첨단 배터리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전지에는 폭발에 취약한 액체 전해질이 사용되는데 전고체전지는 전해질까지 모두 고체다. 보고서는 "현재 주류인 리튬이온 전지는 향후 5∼10년 이내에 성능향상, 용량증대, 안전성 등에서 한계에 도달한다"며 "이차전지의 출력밀도,...
씨아이에스, 차세대 이차전지용 고체 전해질 개발 착수 2018-02-22 17:00:07
전문기업 씨아이에스가 고체 전해질 소량 합성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소량의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합성에 성공했다"며 "해당 기술의 양산화 공정개발 및 대면적화 개발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씨아이에스가 개발중인 고체 전해질은 황화물 계열이다. 현재 가장 많이 이용되는...
더블유에프엠, 군산공장 가동…"이차전지 음극재 양산거점 되겠다" 2018-02-21 14:01:00
전지용 고체 전해질을 양산한다. 토지면적은 6441m2(약 2000평), 건평은 2080m2(약 630평) 규모다. 연속식 양산라인을 비롯해 기술연구소·실험동·창고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생산규모는 연간 약 150톤이다. 오는 10월 증설이 끝나면 연간 650~700톤까지 생산이 가능해진다. 더블유에프엠은 고체 전해질...
불 속에서 폭발 않고 작동하는 신개념 리튬이온전지 개발 2018-02-20 09:05:41
쓰이는데 폭발에 취약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해질까지 모두 고체를 사용하는 '전고체전지' 연구가 활발하다. 기존 연구에서는 주로 무기전해질(고체)을 이용하는 방법이 제시됐는데, 이 경우 유연성이 떨어지는 등의 한계가 있었다. 이 교수팀은 전고체전지의 전해질로 유연성이 우수하면서 불이 잘 붙지 않...
울산과기원, 적은 전기로 더 많은 수소 생산 장치 개발 2017-12-14 11:05:38
신지영 숙명여대 교수 등과 공동으로 '하이브리드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Hybrid-SOEC)'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로 분해해 수소를 얻는 기술로, 온실가스나 오염물질 없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청정기술이다. 문제는 전기가 많이 든다는 점인데, 이번에 김 교수팀이 이를 해결할 새로운...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참여로 시장 선점" 2017-12-04 07:24:02
위한 아이오니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니티는 2020년까지 400개 이상의 고용량 충전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포르쉐는 향후 출시할 전기 스포츠카에 솔리드 스테이트 형식의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다. 고체 전해질로 에너지 밀도를 높일수록 주행가능거리 확대와 고성능에 유리해서다. 이를 통해...
포르쉐, 내연기관 마지노선은 2.0ℓ 2017-11-30 08:23:24
전기 스포츠카에 솔리드 스테이트 형식의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다. 고체 전해질로 에너지 밀도를 높일수록 1회 충전 후 주행거리 확대와 고성능에 유리해서다. 이를 통해 테슬라 등의 선두 업체를 단숨에 추월한다는 계획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고성능 'n'...
전극 코팅으로 차세대 '리튬-황 이차전지' 성능 높였다 2017-10-24 13:00:28
방법을 고안했다. 다양한 신소재(인공 고체-전해질 중간물질·ASEI)를 제조, 양극과 음극에 각각 코팅한 것이다. 그 결과 고성능 리튬-황 전지를 1천 회 이상 충전·방전을 반복하더라도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리튬 이온전지에 비해 에너지 저장 용량은 3배 정도 높아졌다. 조원일 박사는 "리튬 금속을 음극으로...
차세대 리튬금속전지 수명·안전성 향상 기술 개발 2017-10-18 11:35:40
2차원 형태로 만들어 겔고분자전해질 내에 고르게 분산되도록 함으로써 두 물질이 잘 섞이도록 했다. 고체 전해질을 사용한 기존 기술은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이온 전도도가 낮아 성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 기술은 고체와 액체의 중간 정도의 물성을 가지면서도 전해질을 단단하게 만들어 전지의 성능을 높일...
삼성SDI, '용량 50% 향상' 차세대 원형 배터리 공개 2017-09-27 10:36:37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적용,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켜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아시아 3대 전지산업 전시회로 꼽히는 '인터배터리 2017'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