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제주 바다에서 50대 남성 사망, 해녀가 최초 발견 2023-02-17 20:37:02
바다에 떠 있다는 해녀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오후 1시51분께 A씨를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 당시 A씨는 맥박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이날 오후 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베트남서 한인 남성 투신 소동…공안에 제압 2023-02-16 12:58:40
남성이 발코니 난간에 매달렸다. 미딘은 하노이에서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다. 인근 주민은 이런 장면을 목격하자 공안에 신고했다. 이에 공안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에어매트리스를 지상에 설치하고 통역사까지 동원해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이 남성이 말을 듣지 않자 결국 구조용 사다리로 대원들을...
하노이서 한인 남성 '투신' 소동…공안에 붙잡혀 2023-02-16 12:50:59
한인 남성이 투신을 시도하자 공안이 출동해 제지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틀 전 오후 7시께 남 뚜 리엠 구역의 미딘에 위치한 건물 8층에서 한국인 남성이 발코니 난간에 매달렸다. 미딘은 하노이에서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이다. 인근 주민은 이런 장면을 목격하자...
소양호 침수차량서 50대 아빠·발달장애 아들 숨진 채 발견 2023-02-15 20:34:13
"차가 물에 빠졌다"는 주민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동안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A씨와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의 아내는 발달장애가 있는 B씨와 남편이 전날부터 경기도 자택으로 돌아오지 않자 이날 오전 9시께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침수는 아닌 것으로...
춘천 소양호서 차량 침수...50대 아빠·발달장애 아들 숨진 채 발견 2023-02-15 19:26:55
일대에 승용차가 빠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 동안 구조 작업을 벌였으나 A씨와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의 아내는 남편과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이 전날부터 경기도 자택으로 돌아오지 않자 이날 오전 9시께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침수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으며,...
얕은 수심 방심했다가…물놀이하던 고교생 하반신 마비 2023-02-14 20:57:06
채 구조된 A군은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 당시 A군은 종아리 높이 정도의 얕은 수심으로 뛰어들다가 앞으로 넘어지면서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전지 훈련차 제주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A군이 앞을 향해 다이빙하는 과정에서...
호주 바다서 낚시 보트 전복…구조하고 보니 마약상 2023-02-14 17:09:40
장치다. 조난 신호를 받은 호주 해양안전당국이 즉시 출동했고 아이스박스에 매달린 채 바다에 떠 있던 3명의 남성을 구조했다. 이들은 낚시하다 배가 전복됐다고 설명했고, 구조 요원들은 이들에게 EPIRB를 잘 갖춘 덕분에 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6일 뒤 사고 지역 인근인 WA 덴마크시 해안으로 검은색 비닐에 포...
아르헨서 플러그 만진 10대 감전사…구하려던 조부모까지 2023-02-14 07:46:51
출동한 수사 및 구조당국 관계자가 시신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모두 감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웃들은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는 전혀 듣지 못했다"며 "처음에 몇 번의 외침만 있었을 뿐"이라고 말했다고 라나시온은 전했다. 수사당국은 시신이 발견된 위치와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10대 소년이 먼저 플러그를...
美, 비행물체 4번째 격추…전쟁하듯 '풍선 감시' 2023-02-13 17:52:36
비행체가 풍선처럼 가스를 채운 구조인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풍선 대신 물체라고 부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 비행체가 크기와 속도, 바람과 함께 이동한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구체적인 특징은 잔해를 분석해야 알 수 있다”며 “특정 국가의 비행체로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미군은 감시 체계를 강화한...
말없이 끊긴 전화…소방관 발빠른 대처가 80대 살렸다 2023-02-13 17:11:41
무사히 구조됐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께 인천시 남동구 한 주택에서 119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소방 상황실에 있던 정선아 소방장이 곧바로 전화를 받았지만 주변 잡음만 들릴 뿐 신고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정 소방장이 상황 파악을 위해 몇차례 질문했지만 13초가량 정적이 이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