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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지하철 유리 박살나고, 넘어지고 '공포의 순간' 2017-02-12 20:25:48
있던 권모(52)씨는 멈춰선 열차 오른편 창문 바로 앞까지 튀어나온 터널 환풍구를 목격하고 기겁했다. 이날 충돌 사고는 가로·세로 2.4m 크기의 터널 환풍기가 선로 쪽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지하 선로 벽면 위에 설치돼 있어야 할 환풍기가 달리던 전동차를 덮쳤다. 어처구니없는 사고 현장을 목격한 승객들은 일순...
음란행위자 제압하다 숨지게 한 시민 "혐의없음" 2017-02-11 07:02:00
피소된 김모(33)씨와 권모(31)씨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8월 13일 오후 수원의 한 빌라 주변에서 음란행위를 한 뒤 달아나던 A(당시 39세·회사원)씨를 발견, 100m 가량 뒤쫓아 제압하던 중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도주과정에서 전봇대에 부딪혀 넘어진...
폭설에 제주 섬 꽁꽁…뱃길 끊기고 항공기 160여편 결항·지연(종합2보) 2017-02-10 22:12:55
비자림로 사려니숲길 입구 인근 도로에서 권모(60)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내리는 눈보라와 빙판길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119구조대는 산악 구조 차량으로 눈길을 뚫고 4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 이들을 구조해 제주 시내로 옮겼다. 오전 8시 19분께 제주시 오라동 제주아트센터...
"떠난 여친 돌아오게 해줄게"…실연男 등친 무당, 실형 2017-02-10 20:59:06
형사3단독 김정곤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권모(32·여)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권씨는 서울 광진구에 신당을 차리고 'XX도령'이라는 무속인이다. 권씨는 광진구의 한 술집에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술을 마시고 있던 A씨에게 접근해 "부적을 쓰고 굿을 하면 전 여자친구가...
한라산 62㎝ 제주 '폭설'…뱃길 모두 끊겨, 항공기 결항·지연도(종합) 2017-02-10 17:37:58
제주시 비자림로 사려니숲길 입구 인근 도로에서 권모(60)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내리는 폭설과 빙판길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119구조대는 산악 구조차량으로 눈길을 뚫고 4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 이들을 구조해 제주시내로 옮겼다. 오전 10시 13분께 서귀포시 호근동 산록도...
'폭설에 갇히고 미끄러지고' 제주서 고립·낙상 사고 속출 2017-02-10 16:53:38
도로에서 권모(60) 씨 등이 다급하게 119구조대에 구조를 요청했다. "승용차를 몰고 가다 빙판길에 운행이 불가능하고 앞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폭설이 내려 고립됐다"는 신고였다. 제주소방서 이도센터 119구조대가 산악 구조 차량으로 눈길을 뚫고 4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 이들을 구조해 제주 시내로 옮겼다. 오전...
"어디라고 장사를 해" 주류공급 독점한 조폭들 덜미 2017-02-09 10:30:01
혐의로 화성지역 조직폭력배 두목 권모(56)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부하 조직원 남모(43)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화성시에서 주류납품 회사를 운영하는 권씨는 2014년 3월부터 지난해 1월 사이 자신의 거래처를 상대로 영업하려고 했다는 이유로 부하 조직원을 동원, 경쟁사 업주 A(37)씨를 폭행하는 등...
환자 유치 위해 가짜 영수증 발행한 요양병원들 적발 2017-02-01 14:52:19
함께 가평지역 요양병원 2곳을 조사해 A병원 총괄이사 권모(62)씨 등 병원 관계자 6명과 영수증을 받은 환자 17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권씨 등은 2015년 초부터 2016년 중순까지 요양병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실제 치료비보다 액수를 뻥튀기한 영수증을 발급해 주는 수법으로 A병원...
백화점 탈의실과 연결된 창고서 옷 훔친 40대 검거 2017-02-01 14:17:08
상습적으로 의류를 훔쳐온 혐의(절도)로 권모(46·여) 씨를 검거했다. 권 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5시께 김해 시내 모 백화점 여성 의류판매장에서 손님인 척하며 자신이 고른 옷을 들고 탈의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권 씨가 탈의실에 들어간 목적은 따로 있었다. 그는 미리 준비한 쇠막대기를 꺼내 탈의실 안쪽에 잠겨 있는...
'설 명절' 차분함 속 추모공원 북적…광화문·임진각선 합동차례 2017-01-28 15:59:02
나온 어르신들로 북적였다. 권모(67·여) 씨는 "아들 집에서 묵은 다음 아침을 먹고 나왔고, 점심에 딸과 가족을 만나려고 쇼핑몰에 왔다"면서 "아들 내외가 다 직장에 다녀 내가 서울에 올라와 밥도 간단히 외식한다"고 말했다. 김모(35) 씨는 "부모님이 강원도에 계시는데, 날씨도 춥고 빙판길에 위험하다며 오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