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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 배당금 쏠쏠하네"…적금만큼 주자 개미 미소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3-12-30 07:00:14
자본유보율이 4684%에 달한다. 부채비율은 259%지만 렌터카 사업의 특성을 감안해야 한다. 통상 렌터카 업체는 자기자금뿐만 아니라 차입이나 회사채 발행 등으로 자금을 조달해 자동차를 구매하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높은 편이다. 시중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이 있지만, 상승한 이자비용을 렌털금액에 반영해...
기업 빚, GDP 대비 125.6% '역대 최고' 2023-12-28 18:13:09
부실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로 치솟은 기업 부채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말 현재 GDP 대비 기업신용 비율은 125.6%로 2분기(124.0%)보다 1.6%포인트 높아졌다. 기업신용 비율은 올 1분기 123%를 기록하면서 외환위기 때인 1999년 1분기 121.3%를...
"2금융권 태영건설 관련 익스포저 1.6조…직접 영향 제한적" 2023-12-28 18:07:40
유동화시장과 단기자금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며 "증권사 우발부채의 상당 부분이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으로 구성돼 있는 점을 고려하면 단기자금시장 경색에 따른 유동성 위험과 PF유동화증권 차환 실패에 따른 우발부채 현실화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더 이상 버틸수 없다"...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2023-12-28 17:47:30
축소로 이어져 단기 자금조달 시장이 더욱 불안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내년 상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시공능력 상위 50위권 건설사들 회사채 규모는 약 2조 3,700억 원에 달합니다. 만일 금융권의 자금 회수 요구가 높아지게 되면 부채비율이 높은 건설사 위주로 내년 상반기 또다른 워크아웃, 법정관리 신청이...
[연합시론] 태영發 부동산 PF 위기…선제적 조치로 부실 확산 막아야 2023-12-28 15:01:24
기준 순차입금도 1조9천300억원으로 부채비율이 478.7%나 된다. 주요 대형·중견 건설사를 통틀어 부채 비율이 가장 높다. 건설사 재무구조 악화는 태영건설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한국기업평가가 유효등급을 부여한 21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올 8월 말 기준 건설사의 부동산 PF 우발채무는 22조8천억원에...
정부 "태영, 고강도 자구노력해야…분양계약자·협력업체 보호"(종합) 2023-12-28 13:16:00
부채비율(258%)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3조7천억원) 등으로 다른 건설사들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과도한 불안 심리만 없을 경우 건설 산업 전반이나 금융시장 시스템 리스크로 연결될 가능성은 없다는 진단이다. 정부는 모두 발언에서 "향후 워크아웃 과정에서 태영건설의 철저한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채권단과의...
가계·기업 빚, GDP의 2.27배 또 '최대'…금융불안지수도 상승 2023-12-28 11:00:02
가계부채는 소비 여력 축소를 통해 성장을 저해하고 금융시스템의 취약성도 키우는 만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정착 등을 통해 가계대출 증가 폭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금융불안지수 2분기 이후 2.2p↑…한은 "금융기관도 손실흡수 능력 키워야" 대출 증가와 높은 금리 등으로...
한은 "부동산PF 사업성 재평가해 지원여부 판단해야" 2023-12-28 11:00:00
우려했다. 이어 "취약 자영업자에 대해 단기적으로 이자 부담 경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새 출발 기금 등을 통한 채무 재조정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은은 "중장기적으로는 정상 차주의 자발적 대출 상환 및 부채 구조 전환 등을 추진함으로써 관련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할...
태영 위기에 134조 PF '빚 폭탄' 터질라…정부 진화 능력 시험대 2023-12-28 10:43:10
부채 비율을 고려할 때 워크아웃 절차 진행 중 일부 채권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올해 3분기 말 장기차입금 총액은 1조4천942억원, 단기차입금 총액은 6천608억원으로 집계됐다. 태영건설은 이 중 국내 은행권으로부터 장기차입금 4천693억원과 단기차입금...
"다음은 어디냐"…태영 워크아웃에 건설업계 위기감 확산 2023-12-28 09:52:53
수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건설의 부채비율은 467.9%로 태영건설과 더불어 부채비율이 400%를 웃돈다. 앞서 브랜드 '이안'으로 알려진 대우산업개발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창기업, 신일 등은 이미 올해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다만 이들 업체는 모두 시공평가 70위권 밖의 중소 건설사였다는 점에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