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악성 다중채무자 급증…작년말 130만명 2013-05-01 17:09:17
지난해 말 1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대부업체를 이용한 다중채무자 수는 지난해 말 130만1000명에 달했다. 2010년 6월 말 87만7000명에서 2년반 만에 42만4000명 급증했다. 악성 다중채무자는 2011년 3월 말(105만7000명) 1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2011...
한국은행 "30세 미만 청년층 고금리 대부업체로 떠밀려" 2013-04-30 13:53:30
30세 미만 청년층이 고금리 대부업체로 떠밀리고 있다.한국은행은 3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금리 연 10%대의 신용대출 시장이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아 은행 이용이 어려워진 30세 미만 청년층은 고금리 신용대출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함께하는 사회공헌] 우리금융그룹, 월급서 매달 일정액 기부 저소득층 아동 후원 2013-04-29 15:30:09
금융은 특히 2009년부터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금으로 기부해 저소득가정 아동 43명을 후원하는 희망드림기금 사업도 하고 있다. 그룹은 임직원의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함께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계열사별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많다. 우리은행은 저신용 저소득자를...
러시앤캐시, 저축은행 진출 숙원풀까 2013-04-28 17:18:02
1위 대부업체 러시앤캐시가 ‘8전9기’로 저축은행 인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러시앤캐시는 지난 26일 실시된 예성 예솔 예한솔 등 예금보험공사가 임시로 소유하고 있는 3개 부실저축은행 본입찰 중 두 곳에 참여했다. 웰컴크레디라인, 홍콩 증권사 sc로이-유일pe 컨소시엄, 키스톤pe 등과 함께...
기업銀 - 예솔, KB금융 - 예한솔 인수 유력 2013-04-27 02:46:00
dgb금융 러시앤캐시 등 4곳이, 예한솔저축은행에는 kb금융과 기업은행 등 2곳이 참여했다. 예성저축은행 입찰에는 대부업체 러시앤캐시와 웰컴크레디라인, 홍콩 증권사 sc로이-유일 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 키스톤pe 등 4곳이 참여했다. 지난달 28일 예비입찰에 참여한 인수 후보자가 전부 본입찰에 참여한 것이다....
제2금융권 155만명 '연대보증 족쇄' 풀린다 2013-04-25 17:12:32
이 중 금융사가 돈을 빌려주면서 신용이나 담보를 보강하라고 요구해 연대보증을 선 ‘대출 연대보증’이 51조5000억원, 141만명이다. 보증보험사가 부족한 보험료를 연대보증으로 메우도록 한 ‘이행 연대보증’도 23조3000억원(14만명)에 달한다. ◆대형 대부업체도 보증 없애기로 연대보증 폐지는 카드 캐피털 등...
국민행복기금 가접수 시작 "빚 독촉서 벗어나고파"…첫날 1만2300여명 몰려 2013-04-22 17:24:17
동네 슈퍼마켓을 시작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빚더미에 올라앉는 신세가 됐다. 그는 “처음엔 빚을 갚으려고 애썼지만 결국 대부업체 돈까지 빌려 빚이 1000만원을 넘어섰다”고 털어놨다. 이씨는 급기야 슈퍼마켓 문을 닫고 야반도주했다. 지금은 일용직을 전전하며 월 80만원 수입으로 살고 있다. 이...
경제학계 "가계부채 연착륙 위해 LTV·DTI 유지해야" 2013-04-21 13:55:37
남주하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현재의 미소금융을 확대·개편해 '서민금융전담은행'을 설치, 전담은행에서 저소득·저신용계층에게 10~20%의 소액·무담보대출을 제공하자고 제안했다. 남 교수는 또 대부업체의 현 최고금리(39%)도 점진적으로 30%까지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오정근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행복기금 10월 말까지 자발적 신청하면 채무 10% 더 감면받는다 2013-04-19 17:19:10
행복기금과 협약을 체결한 금융회사 및 대부업체들로부터 6개월 이상 연체 채권을 일괄적으로 매입한 뒤 채무 감면과 장기 분할상환 혜택을 줄 예정이다. 다만 채무 감면 비율은 자발적인 신청에 따른 채무 조정보다 낮게 책정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신청한 경우 채무 감면 비율을 40% 수준에서 시작한다면...
20대 신용불량자 비율 다른 연령대의 2배 2013-04-19 17:10:53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채무자 가운데서도 20대의 부실률이 3.5%로 30대 이상 평균(1.65%)의 두 배 이상이었다. ◆고금리 신용대출 못 갚아 20대의 부실률이 이처럼 높은 것은 학자금이나 급전, 생활비 마련을 위해 2금융권에서 고금리로 빌린 신용대출을 갚지 못해서다. 신용대출을 받은 20대 가운데 34%는 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