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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전담 운용기관으로 선정 2022-07-25 09:48:54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8일 중퇴기금 전담 운용 기관 우선협상대상자 적격 여부 평가와 관련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적격' 통보를 받았고, 이후 우선 협상을 거쳐 최종 전담 운용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이 중퇴기금 운용을 전담하는 것은 2026년 8월까지다. 오태호 삼성자산운용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천연가스 부국 인도네시아, 한국기업에 '손짓'…"기술협력 필요" 2022-07-21 14:09:28
기술 협력이 필요하다는 현지 정부 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인도네시아 석유·천연가스 부문 연구기관인 레미가스의 스트요리니 트리 후타미 오일·가스 실험 총괄국장은 21일 레미가스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 주최로 자카르타 머큐어 호텔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군도 국가여서 L...
"30대에 직원 20여명 책임"…국내 창업자, 일반 성인보다 2배 더 불안·우울 2022-07-20 17:19:05
대상 중 남성은 83.8%, 여성은 16.2%였다. 국내 의료기관이 창업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와 원인을 분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창업자들은 일반 성인보다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에 취약했다. 중간 수준 이상의 우울을 겪는 사람은 88명(32.5%)이었다. 전국 성인 평균치인 18.1%와 비교해 2배 가까이 높다. 창업자 중...
탄소배출 주요국, 기후대책 빈수레…한국도 '매우 불충분' 2022-07-20 11:40:56
이행 미흡"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탄소 배출 '주범'으로 꼽히는 주요국이 겉으로는 기후위기 대책을 쏟아내지만 정작 이를 실행하는 데 속도를 내지 않는다고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전문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국제환경단체인 기후행동추적(CAT)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탄소 배출량 1위인...
김주현 "코인 빚탕감 아니다"지만…금융대책 도덕적 해이 논란 여전 2022-07-18 17:46:13
상환유예 종료에 따른 ‘주거래금융기관 책임관리’ 정책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다중채무자인 개인에 대한 주거래 책임을 어떤 금융사가 져야 하는지, 자율적으로 차주의 90∼95%에 만기·상환유예를 추가 연장해주라는 금융위 지침을 정확히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정부의 서민 지원책이 신용평가로...
성신여대, K-MOOC 최우수강좌로 최다 선정 2022-07-18 17:42:06
C(미흡)·D(부실)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이 중 S등급을 받은 강좌 중 최우수강좌를 선정하고, 수강생 대상 추천 강좌에는 '블루리본'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성신여대 강좌 8개가 최우수선정 강좌와 블루리본 강좌로 뽑혔다. 블루리본 강좌는 올해 15개 대학의 30개 강좌만 선정됐다. 이 중 성신여대 강좌...
금융위원장 "청년 등 취약지원…가상자산 투자 실패자 위한 제도 아니야" 2022-07-18 15:47:55
"이번에 금융기관들이 혜택을 보는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금융권에 90~95% 이상의 만기연장·상환유예를 요구하는 것이 '책임 떠넘기기'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금융위는 "금융권은 별다른 정부 조치 없이도 통상 기존 대출의 90% 이상을 일상적으로 만기연장 조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알짜회사 쪼개기 제동…금융위 "주주보호 미흡하면 상장 제한" 2022-07-14 17:37:10
노력을 심사해 미흡한 경우 상장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물적분할에 반대하다 의사결정에 참여하지 못한 주주들에 대해서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통해 엑시트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금융위는 이날 세미나에서 물적분할 자회사를 상장할 때 모회사 주주에게 신주를 우선 배정하는 문제에...
금융위 부위원장 "물적분할 때 주주보호 미흡하면 상장 제한" 2022-07-14 17:16:31
때 주주보호 미흡하면 상장 제한" 금융위, 관계부처 협의 거쳐 3분기 중 일반주주 보호 방안 발표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물적분할한 자회사가 모회사와 중복해 상장할 때는 모회사가 주주 보호를 위해 얼마나 충실히 노력했는지 심사해 미흡할 경우 상장을 제한할 것"이라고 14일...
'30대 당대표' 이준석의 좌절…윤리위가 초유의 결정 내린 이유 2022-07-08 09:46:24
18일에도 “수사 기관에 준하는 판단을 요구하는 것은 당헌·당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주장”이란 내용의 입장문도 냈다. 법조인 출신의 한 초선의원은 “수사 기관에서 사실 관계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법리적 판단은 애초에 불가능했고, 정무적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윤리위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