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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 농도 0.233%' 숙취운전 사망사고 낸 20대…감형 왜? 2024-10-07 13:54:26
의지와 숙취 운전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이는 범행 경위 등은 참작할 만하다"며 "술에 취해 전방 주시 의무를 다하진 못한 과실은 있지만, 폐쇄회로(CC)TV 등을 살펴보면 피해자 역시 어두운 새벽에 만연히 차도 위에 서 있었던 과실이 있기 때문에 피고인에게 전적으로 사고의 책임이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감형 이유를...
'여고생 살해' 박대성 "소주 4병 마셨다"더니…거짓말이었다 2024-10-06 21:14:43
상태여서 범행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는데, 2병만 마신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나머지 2병 중 1병은 마개가 따져 있었지만, 술은 그대로였고 나머지 1병은 마개도 따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소주를 4병 마셨다고 진술해 이를 확인하기 위해 가게에 갔다"며 "진술한 것처럼 범행 당시...
'묻지마 살해' 박대성, 마신 소주 4병 아니다? 2024-10-06 20:52:09
이유 없이 살해한 박대성이 범행 당시 소주 4병을 마셨다는 진술은 거짓으로 확인됐다고 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전남 순천시 조례동 박대성의 가게를 압수수색 했다. 압수수색 당시 문 닫은 가게 식탁에는 안주와 소주병 4개가 있었으며, 이 중 술이 모두 비워진 것은 2병뿐이었다. 나머지...
음주운전 車 1년새 444대 압수…몰수는 101대 2024-10-06 19:10:22
조치에도 범죄가 줄어들지 않자 범행도구를 몰수해 범행을 차단하자는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올해 1월 압수 차량을 보관·관리하고 공매를 대행할 업체를 선정하는 등 실무적 보완점도 마련했다. 대검 관계자는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일관되게 시행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뒤에 남자 무서워"…박대성에 살해된 여고생 마지막 통화 2024-10-06 14:45:34
달라고 했다"고 했다. 범행 전 박대성이 살인을 예고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자신의 지인이 사건 며칠 전 박대성과 술자리를 가졌었다는 C씨는 당시 박대성이 "누구 한 명 죽일 것 같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건 당일에는 A양에 앞서 먼저 마주친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는 바로 박대성을 승객으로 생각한...
선물 돌려달라 했다고…남친 뒤통수 휴대폰으로 '퍽' 2024-10-06 13:02:47
B씨는 머리가 찢어지면서 피를 흘리는 등 상해를 입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머리를 다친 B씨에게 3천만원을 주고 합의했다. 목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와 합의해 선처를 원하는 탄원서가 제출된 점, 우발적 범행으로 보이고 범행에 쓰인 휴대전화가 흉기처럼 위험성이 매우 높은 물건은 아닌 점, 초범인 점 등을...
"남편 성매매 업소 출입 확인"…'억대 수입' 유흥 탐정 최후 2024-10-06 09:46:21
경험이 있는 지인 B씨의 제안을 받고 함께 범행했다. B씨가 여성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한 건당 5만원을 내면 내 남자의 성매매업소 출입 기록을 확인해 드립니다"라는 광고 글을 올려 여성 의뢰인을 모집하면 A씨는 자신의 계좌로 의뢰비를 받아 관리했다. B씨는 성매매업소 운영자들이 손님의 출입 기록이나 인적...
"남편 성매매 기록 조회"…억대 수입 유흥탐정의 최후 2024-10-06 08:59:12
경험이 있는 지인 B씨의 제안을 받고 함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가 여성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 "한 건당 5만원을 내면 내 남자의 성매매업소 출입 기록을 확인해 드립니다"라는 광고 글을 올려 여성 의뢰인을 모집하면 A씨는 자시의 계좌로 의뢰비를 받아 관리했다. B씨는 성매매업소 운영자들이 손님의...
"팔에 뜨거운 국물 부어"…지적장애 직원 착취한 치킨집 업주 2024-10-06 08:55:14
존엄성과 가치를 훼손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특히 A씨의 범행 횟수가 많고 범행 종류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가해 정도도 무겁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종업원 C씨는 가담 정도가 가장 가볍고 피해자가 처벌 불원의 뜻을 밝힌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택시비 먹튀 붙잡히자 돌변…기사에 주먹질한 50대 2024-10-06 08:23:42
정비소까지 택시를 타고서 요금 약 40만원을 내지 않았고, 요금을 받기 위해 뒤쫓아온 기사 B(63)씨의 다리를 걷어차거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절도죄 누범기간 중 이 사건 각 범행을 저질렀고 현재까지 실질적인 피해 회복 또한 이뤄지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