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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올해 금리인하 포기할 가능성"...美 헤지펀드 전설의 경고 2024-04-04 10:06:39
펀드 전설로 평가받는 데이비드 아인혼 그린라이트 캐피털 회장이 금리인하 기대감에 선을 긋고 나섰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인혼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가속화를 지적하며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를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데이비드 아인혼 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석문 프레스토 리서치센터장 "비트코인 '진짜 강세'는 이제 시작" [코인터뷰] 2024-04-03 13:36:42
수 있는 직장이라고 생각했기에 이직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직단계에서 발생한 잡음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근 정 센터장의 이적이 발표된 후 일부 언론에서 코빗과 프레스토에서 '겸직'을 수행할 계획이라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정 센터장은 이에 대해 "겸직이라는 단어가...
'1억 공방전' 들어간 비트코인…다음 타자는 무엇? [한경 코알라] 2024-04-03 10:04:32
1위 헤지펀드 사다. 래리 핑크의 이번 발언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SEC는 이더리움의 ‘증권성’을 판단한다며 법정에서 코인베이스 등 업체들과 싸우고 있고, 이더리움 재단을 조사하고 있으며, 자극적인 단어들로 가상자산과 업계를 폄하하고 있으나 SEC가 이더리움을 증권이라고 판단하든 증권이 아니라고 판단하든...
새 진용 짜는 한미약품…지배력 강화도 나선다 2024-04-02 17:43:32
제거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총 표대결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과반 지분을 확보하지 못해 언제든지 경영권 분쟁이 재발할 수 도 있습니다. 이에따라 시장에선 형제측이 사모펀드와 손을 잡고 지분 매입 등 지배력 강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도 우세합니다. 한국경제TV 박승원입니다. 편집...
[마켓칼럼]여의도는 벚꽃의 계절, VC는 상각의 계절 2024-04-02 16:01:49
있는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와 한국성장금융은 각자 사후관리가이드라인을 통해 상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모태펀드의 경우 부분감액과 완전감액으로 크게 구분하고 있으며 부분감액의 경우 자본잠식 50% 이상, 2년 연속 영업손실 시현, 매출의 2년 연속 감소라는 큰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는 사실상의...
[단독]한미약품 장·차남, KKR 손잡고 경영권 굳힌다 2024-04-02 15:27:18
창업자는 회사가 2022년 9월부터 행동주의펀드인 KCGI의 공격을 받자 MBK파트너스가 UCK파트너스와 손잡고 경영권을 방어했다. 이후 MBK컨소시엄은 지난해 1월 공개매수를 진행해 경영권을 차지했다. 앞서 송 회장은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장·차남 측 계획에 대해 "장남과 차남은 OCI와의 통합을 저지한 후...
"트럼프, 재무장관 후보로 헤지펀드 대부·소로스 오른팔 검토" 2024-04-02 01:12:25
그럴 생각도 없다"라고 밝혔다. 스콧 베센트는 월가 억만장자인 조지 소로스의 오른팔로 알려졌다. 그는 소로스펀드의 최고 투자책임자(CIO)로 있다가 독립해 헤지펀드 회사 '키스퀘어그룹'을 설립했다. 그는 2016년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으나 2020년 대선 때는 거리를 뒀다고 WSJ이 보도했다. 트럼프 전...
MBK "작년 36억달러 투자 집행…사모시장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2024-04-01 18:55:18
이같이 전했다. MBK파트너스의 바이아웃펀드 포트폴리오 투자사들의 기업 가치는 37억5천만달러, 스페설시튜에이션스(SS)펀드 포트폴리오 투자사들의 기업가치는 2억9천500만달러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MBK파트너스의 투자 회수(자산 실현) 규모는 4억달러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김 회장은 아시아 바이아웃...
김병주 "韓·日 M&A시장 유망" 2024-04-01 18:09:29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사진)이 1일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LP)에게 보낸 ‘2023 연례 서한’을 통해 아시아 M&A 시장의 흐름을 이렇게 짚었다. 김 회장은 “한국은 국내총생산(GDP) 규모로는 전 세계에서 10번째 정도지만 라지캡(대기업) 규모로는 5번째 시장”이라며 “재벌기업 위주의 독특한...
김병주 MBK 회장 "韓日, 아시아 바이아웃 주도…중국도 돌아온다" 2024-04-01 16:11:28
종말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현재는 한국과 일본이 주도하는 시기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10억명의 소비자층을 갖고 있는 중국도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칼라일아시아에서 대표를 지냈던 김 회장은 2005년 MBK파트너스를 세운 뒤 동북아시아 최대 PEF로 끌어올렸다. 300억달러(한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