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올해 성장률 2.2% 유지…물가 전망 2.6→2.5% 2024-02-14 12:00:05

이런 기조는 예년에도 지속돼 왔기 때문에 물가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봤다.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기존 전망보다 0.1%포인트 낮은 2.3%로 예상했다. 정 실장은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질문에 "물가 흐름이 전망했던 수준으로 간다면 정책 기조를 조정하는 논의도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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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장관 "인플레 둔화 진전있다"...美 정부와 시장 동상이몽 2024-02-14 09:57:49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 여파로 일제히 급락한 가운데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인사들이 시장 진화에 나섰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 2%를 향해 꾸준히 둔화하고 있다"며 "CPI의 월별 변동성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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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 쇼크'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삼성전자 1.7%↓ 2024-02-14 09:14:32

진정되고 있지 않다는 우려가 불거졌다.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았기 때문이다. 이날 미국 노동통계국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추정치인 2.9%보다 높았다. 교통비(전월 대비 1.0%), 의료비(0.7%), 주거비(0.6%) 등의 상승폭이 컸다. 가격 변동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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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한' 물가에 멀어진 5월 금리 인하설…S&P500 5000 아래로 2024-02-14 07:37:02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전까지만 해도 확률은 64% 수준에 형성돼 있었다. 한때 시장을 달궜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5%까지 떨어진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은 스와프 시장 트레이더들이 “7월 이전 인하 가능성에 대한 베팅을 철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 노동통계국은 이날 지난 1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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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기대감에 찬물 끼얹은 美 CPI…나스닥 1.8%↓ [뉴욕증시 브리핑] 2024-02-14 07:19:17

하락률을 기록했다.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아 인플레이션이 예상만큼 빠르게 진정되고 있지 않다는 우려가 불거졌다. 이날 미국 노동통계국은 1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추정치인 2.9%보다 높았다. 교통비(전월 대비 1.0%), 의료비(0.7%), 주거비(0.6%) 등의 상승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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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CPI 3.1%↑…월가 추정치 웃돌아 2024-02-13 23:38:01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9% 상승했다. WSJ 추정치인 3.7%를 웃돌았다. 2022년 6월 정점(전년 대비 9.1%)을 찍은 미국 CPI 상승률은 이후 꾸준히 둔화해 지난해 6월 3%대로 떨어졌다. 8월과 9월 3%대 후반으로 올라갔지만 10월부터는 3%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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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민 3년 기대 인플레이션 2.4%…코로나 직전 수준 회복 2024-02-13 10:47:26

최저치를 기록했고, 식료품은 2020년 3월 이후 가장 낮았다. 임대료도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였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션 하락 추세로 올해 중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이후에 나온 것이다. 당시 인플레이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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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끌어올린 과일…인플레 영향력 13년 만에 최대 2024-02-12 18:39:59

㎏당 6326원으로 1년 전보다 158.39% 급등했다. 통계청 물가 지표에서 지난달 배 가격도 1년 전보다 41.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감귤 가격은 27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이날 제주도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2023년산 제주산 노지 온주밀감의 도매 평균가는 5㎏당 1만3214원이었다. 연합회가 가격 집계를 시작한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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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한 개에 1만원이라니 손이 '덜덜'…물가 뒤흔드는 과일 2024-02-12 12:13:09

과일 가격이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력이 역대급으로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과일 가격은 이상 기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1년 전보다 28% 넘게 뛰면서 식료품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12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식료품 물가는 1년 전보다 6.0% 올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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