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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참정권 행사 충분한 자질 갖춰", 이재명 경기도교육감 '교육감 선거연령 16세로 낮출 것' 2020-01-08 15:13:52
교육감은 "3·1운동부터 4·19민주혁명, 촛불집회에 이르기까지 역사 흐름을 바꿔 온 주체는 학생과 청소년이었다"면서 "학생들도 민주시민으로서 참정권을 행사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교육청은 민주시민, 통일시민, 세계시민 교과서 3종 총 10...
이해찬,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권양숙 "공수처법 통과돼 기분 좋다" 2020-01-01 18:10:06
교체까지 완전히 이룩하겠다"며 "총선 승리가 촛불 시민혁명의 완성이고, 문재인 정부 성공의 관건"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인사회를 마친 뒤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지난해에는 이승만·박정희·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지만 이번에는...
"공수처가 있었다면 조국 비리 수사 가능했을까" 교수 눈물 핑 돈다는데 냉랭한 서울대생들 2020-01-01 08:37:01
균형의 원리에 기초한 수사구조개혁’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 새로 도입된 제도가 잘 운영·정착되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공수처법' 통과에 "촛불의 열망 하나를 달성···국민은 반드시 이겨" 박원순 서...
[아듀 2019] 조국 사태 등 정치권 10대뉴스 … 버닝썬 사태부터 사상 초유 靑-檢 갈등까지 2019-12-31 10:14:51
정국'이 시작됐다. 조국에 분노한 학생들이 이른바 촛불 정부를 향해 촛불을 들었다. 광장에는 시민들이 쏟아져 나왔다. 반면 여권에선 검찰이 개혁을 방해하려 무리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검찰개혁 촉구' 맞불 집회를 열었다. 조 전 장관은 결국 취임 35일 만인 10월 14일 자진 사퇴했다. 검찰은...
이광재·한상균 등 특별사면…한국당 "총선 앞두고 내편 챙기기" 2019-12-30 17:25:00
등 267명의 선거사범도 포함됐다. 곽 전 교육감 사면은 시민단체 표심을 고려한 것으로 읽힌다. 최근 부동산 정책을 문제삼고 있는 일부 시민단체가 문재인 정부와 ‘각’을 세우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란 분석이다.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18명도 추가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경남 밀양 송전탑 공사 관...
보수 야권, 대통령 신년 특사 맹비난 "제 식구에 면죄부, 법 지킨 국민만 자괴감" 2019-12-30 16:55:32
선량한 시민들에게 박탈감을 안긴다는 점에서 그 폐해가 심각하다"고 비판했다. 김익환 새로운보수당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신년 특사가 희망 대신 '절망'만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사면 대상자 면면을 보니 새해 희망은커녕 절망과 탄식이 앞선다"면서 "한상균 전...
루마니아 반공혁명 30주년…주동자는 반인류범죄 재판 2019-12-23 11:50:33
시민들은 1분 묵념에 이어 혁명 당시 희생자 1천142명을 상징하는 풍선 수백개를 하늘에 날려 보냈다. 독재자이던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와 그의 배우자 엘레나 차우셰스쿠를 공개 처형한 1989년 12월 루마니아 혁명은 그 무렵 동유럽 국가의 여러 공산당이 붕괴 중에서 유일하게 유혈사태가 발생한 정변으로 기록되고 있다....
건물 매각 2주 만에 출마 선언한 김의겸, 한국당 "결국 회개 코스프레한 것" 2019-12-19 13:39:15
촛불혁명으로 탄생했지만, 지역의 절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문재인표 국가 균형 발전과 수많은 민생법안이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새로 만들어질 21대 국회는 민생을 책임지고 국민의 명령을 지키는 국회로 바뀌어야 한다. 대통령을 지키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완성해야 한다"고...
[청년대담 청.진.기] (2)-上 "민주당, 비례의석 포기하고 선거제도 협상 나선 것" 2019-12-16 10:12:09
원안대로 가야 할 것이다" 한 "촛불집회를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정치개혁을 염원하는 국민들도 많았다고 생각한다. 정치가 바뀌는 기본은 결국 선거법을 바꾸는 것이고 이를 통해 국회의 구성을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청와대보다 중요한 것이 국회라고 생각한다. 민주당이 처음에는 당론으로 200...
10대에 폭행당해 사망한 소방관…크리스마스 시장 다녀오다 봉변 2019-12-09 23:40:00
숨졌다. 소방관과 일행인 50세 남성도 얼굴을 맞아 중상을 입었다. 시비가 붙은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가해 청소년들은 모두 도망쳤으나, 경찰은 현장에 대한 영상을 확보해 용의자 2명을 8일 붙잡았다. 사건 이후 아우크스부르크 시민들은 현장에 촛불을 켜고 희생자를 추모했고, 수십명의 소방관 동료들도 이날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