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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에 그친 휴진율에…최대집 의협 회장 "총파업 동참 호소" 2020-08-27 13:24:04
개원의 중심의 의협이 전날부터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에 돌입했지만, 실제 휴진율은 10%에 그친 데 따른 것이다. 최 회장은 "정부가 업무개시명령과 공정거래위원회 고발 조처로 우리를 압박해오고 있다"며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지금 의협을 중심으로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 유튜...
의협 "의정 합의문 없었다" vs 정부 "전공의 거절에 합의 결렬"(종합2보) 2020-08-26 18:55:26
총파업" 의협회장 "감옥은 내가 갈테니 후배의사들은 소신굽히지 말고 끝까지 투쟁해달라"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 등 신설 의료정책을 '중단'하는 대신 의료계가 집단휴진을 '철회'하기로 한 의·정 합의가 전공의를 대표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반대로 무산됐다는...
'업무개시명령' 칼 뽑은 정부…불복 땐 의사면허 취소까지 2020-08-26 17:02:58
이어지면 모든 회원 무기한 총파업 등을 통해 저항하겠다고 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2014년 원격의료 저지투쟁 당시에도 노환규 회장과 방상혁 기획이사가 고발당했지만 지난해 1심 판결에서 무죄가 났다”며 “집단 휴진은 공정거래법 위반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최대집 "감옥은 내가 간다…후배들은 끝까지 투쟁해달라" 2020-08-26 15:51:32
총파업 사태는 전적으로 정부가 일으킨 것"이라며 "진료에 매진해야 할 의사들이 진료의 현장을 벗어나 길바닥으로 내몰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불통과 독선, 무지와 독단에 근거한 4대 악 의료정책을 강행한 정부, 바로 지금 결자해지하시기 바란다"라며 "파국적 고집을 꺾지 않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흥정거리로 삼고...
의협 "의정 합의문 없었다" vs 정부 "전공의 거절에 합의 결렬"(종합) 2020-08-26 15:01:42
총파업" 의협회장 "감옥은 내가 갈테니 후배의사들은 소신굽히지 말고 끝까지 투쟁해달라"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 등 신설 의료정책을 '중단'하는 대신 의료계가 집단휴진을 '철회'하기로 한 의·정 합의가 전공의를 대표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반대로 무산됐다는...
필수진료 공백없다는데…전공의들 "응급실 안들어간다" 파업유지 2020-08-26 14:09:37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유튜브 생중계로 열린 궐기대회에서 "필수의료 업무는 유지하는 게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철호 의협 대의원회 의장도 "전공의 선생님들이 다 업무에서 손을 뗐지만, 중환자실, 신생아실, 분만실, 혈액 투석 등 필수의료 업무에는 남아있다"며 투쟁의 의도가 순수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대전협은...
의협 "전공의 업무개시명령은 악법…불이익시 무기한 총파업" 2020-08-26 11:37:57
"전공의 업무개시명령은 악법…불이익시 무기한 총파업" "코로나19 와중 국민께 죄송…파업은 의사투쟁 유일한 수단"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무기한 집단휴진에 나선 전공의와 전임의들에게 정부가 내린 업무개시 명령이 악법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최 회장은 2차 총파업 첫...
코로나19확산에 2차 전국의사파업 '비대면 궐기대회'로 진행 2020-08-25 16:35:10
투쟁 경과를 발표한다. 의협과 정부 관계자들은 제2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앞두고 전날에만 세 차례 회동했지만 모두 별 소득 없이 끝났다. 전날 오후 2시 최대집 의협 회장과 정부 측 정세균 국무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만나 1시간10분 동안 의료정책에 관해 대화했지만, 양측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2차 전국의사파업 D-1…응급실·수술 어쩌나 2020-08-25 05:00:01
총파업을 벌인다. 단 하루에 그쳤던 이달 7일 전공의 집단휴진이나 14일 전국의사 1차 파업 때와는 달리 의협의 이번 2차 집단휴진에는 모든 직역 의사들이 참여하고 기간도 긴 만큼 의료현장의 충격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단계적 파업에 돌입한 전공의들의 업무 공백을 메꾸던 전임의 등도 가세하면서...
"국시거부 의대생 구제 말라"…국민청원 11만 넘었다 2020-08-24 11:16:40
것 자체가 투쟁의 수단이 될 수 있는 집단은 없다"며 "포기한 응시의 기회가 어떤 형태로든 추가 제공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는 사람들은 없고, 그 자체로 이들은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것이 "의대생들이 학부 정원부터 소수로 관리되면서 예비 단계부터 의료면허 획득을 확신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