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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라, 밀림이 선사한 친환경 원료·공정무역…'건강한 자연미' 세계인 열광 2014-02-14 06:57:10
경제위기가 찾아왔고 아르헨티나 통화 가치는 40% 폭락했다. 나뚜라는 이 시장에서 발을 빼는 대신 오히려 투자를 늘렸다. 1억1000만달러를 들여 최신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했다. 알레한드로 칼루치 ceo는 “아르헨티나의 금융위기가 장기적인 비전까지 빼앗아간 것은 아니었다. 나뚜라와 현지 직원, 아르헨티나...
[다산 칼럼] 리디노미네이션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14-02-09 20:34:40
줄임과 동시에 재정지출을 뒷받침했던 통화팽창을 줄이는 것을 포함한 화폐개혁을 하는 경우다.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사람들이 화폐를 오랫동안 손에 쥐고 있으려고 하지 않는다. 달리 말하면 화폐수요가 감소하고 화폐의 유통속도가 빨라진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가속화시킨다. 그런 상태에 있는 국가에서 재정개혁을 동...
'테이퍼링'이 '양적완화 축소'란 건 알겠는데…유래는? 2014-02-06 18:47:36
책임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통화정책 변경이 해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하고 배려해야 하는데 fed는 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는 게 그의 지적입니다.[한국경제 2월 6일자 보도] 사정이 이렇다 보니 버냉키 입에서 처음 나올 때 만큼 '어렵게' 느껴지던 테이퍼링이 세계 경제의 앞날에...
<전문가 진단> "신흥국 위기에 긴장하고 대비해야" 2014-01-28 05:59:13
이어 한국이겪었고, 러시아로까지 넘어갔던 IMF(국제통화기금) 위기처럼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미국 FOMC 결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1980년대 이후 5번 정도 있었고 기간은 평균적으로 34개월 걸렸다. 여기에 비춰보면 이번 양적완화축소도 월평균 100억∼125억달러 규모로 서서히...
'정치무대'로 변질한 다보스포럼…中·日 우발적 충돌 발언·시리아 내전 이슈 2014-01-26 21:28:21
양적완화 정책 축소와 이에 따른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의 통화팽창 정책 등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를 우려하는 의견도 나왔다. 이날 마지막 세션에 참석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세계 경제를 조심스럽게 낙관할 수 있다”며 “미국은 올해와 내년 3% 정도의 성장을 이어갈...
[경제사상사 여행] "소득세는 저축·자본축적에 적대적 제도"…소비세 최초 주장 2014-01-17 17:22:14
게 경제학계의 중론이다. 그의 이론은 통화팽창이 모든 부분에 일률적으로 물가 인상을 부른다는 내용이다. 1920년대 통화팽창의 결과가 또렷이 보여주듯이 늘어난 통화량이 모든 부문에 균일하게 흘러들어가는 게 아니라 분야별로 서로 다르게 영향을 받는다는 걸 직시할 필요가 있다. 당시 소비자 물가는 오르지 않았다....
연초 韓 증시 최대 환율苦…‘엔캐리 자금의 우회 쇼크’ 2014-01-13 09:30:00
때에는 순식간에 들어와 신흥국의 통화팽창, 자산가격 상승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다가 자본유출로 돌변할 때는 주가급락, 환율급등 등으로 거시경제와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증폭되는 것은 정형화된 사실이다. 금융위기 이후 자본흐름에 관한 연구를 종합해 보면 대부분의 국가에서 순응성이 심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
베어링 "올해 주식 특히 일본에 주목" 2014-01-09 13:33:57
경제의 지속적인 경제회복 기조와 통화팽창 정책으로 주식부문에 대한 전망을 밝게 본다고 밝혔다. 팀 스콜필드 베어링자산운용 주식부문대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본격화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제의 인플레 수준이 높지않아 각국의 금리인상 압박요인이 높지 않을것 판단하며 기업이익의 증가와 꾸준한 경기회복세를...
"201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女 경제대통령' 재닛 옐런" 2014-01-03 21:14:35
맡는 사람의 영향력은 엄청나게 팽창하는 법”이라며 “우리 시대 최대의 경제·사회 문제가 실업이라는 데 동의한다면 옐런이 세계에서 가장 힘센 인물이 될 것이란 걸 길게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옐런 내정자는 오는 6일 미국 의회 상원 인준 표결을 통과하면 1월 말 벤 버냉키 의장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신년기획-글로벌 석학에게 듣는다] "이머징마켓, 1~2년 진통 겪은 후 다시 글로벌경제 운전석 앉을 것" 2014-01-03 21:10:53
변수는 과도한 신용팽창이다. 특히 비은행권대출(그림자 금융)이 너무 확대돼 있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여름에 신용을 죄려고 하자 단기금리가 20% 이상 급등했다. 비은행권 금융을 개혁하는 과정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례 없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상당한 혼란과 위험이 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