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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에 투자사기` 유명 방송작가 징역 7년 2017-09-19 16:25:38
않는 사모펀드 등을 명목으로 154억원을 편취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박씨는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쌓은 경력과 친분을 이용하는 등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남아있는 피해액은 65억원에 달하는데 (범행이 발생하고) 상당 기간이 지나 경제적 피해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해자...
'정우성에 투자사기' 유명 방송작가 항소심서 징역 7년 2017-09-19 15:45:25
명목으로 154억원을 편취한 점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박씨는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쌓은 경력과 친분을 이용하는 등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남아있는 피해액은 65억원에 달하는데 (범행이 발생하고) 상당 기간이 지나 경제적 피해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해자 상당수는 가족이나 지인의...
취업·투자 명목 20억 가로챈 사기범 징역 7년 2017-09-04 15:09:43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항운노조비와 접대비 등 7천만원을 주면 노조원으로 취업시켜 주겠다"거나 "컨테이너 물류사업에 투자하면 매일 수십만원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이는 수법 등으로 돈을 받았다. 재판부는 "편취금액이 20억원 상당인 점이나 불량한 범행수법, 피해자들의 의사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hkm@yna.co.kr...
"사우디 대사에 로비해주겠다"…사기 친 최규선 1심서 징역1년 2017-08-29 08:55:20
친분을 과시하면서 피해자를 기망해 4억9천만원을 편취했다"며 "피해 금액이 크고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최씨가 받은 5억원 가운데 1천만원은 사우디 측 계좌에 전달된 것으로 보고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실제 로비가 이뤄졌는지는 판단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최씨가 2012년 2∼7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들...
"장군신에게 돈 올려야" 고객 등쳐 7천만원 챙긴 무속인 실형 2017-08-29 08:00:05
90만원을 주고, 원금도 몇 개월 안에 바로 갚겠다'며 B씨에게 차용금 명목으로 3천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송 판사는 "피해자가 인정하는 2천400만원 정도를 변제한 것으로 보이지만 편취 금액이 적지 않다"며 "합의하지 못한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강하게 원하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외교부, 이면 임차계약해 3천만원 챙긴 혐의 전직 대사 고발 2017-08-24 17:27:14
해당하는 금액을 갚으라고 했다"면서 "(외교부의) 징계권이 미치지 않아 해당 자치단체에 알려주고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A 전 대사는 정식 공관장이 되기 전에 외교행사 개최 등에 필요한 비용을 본부에서 지원받으려 했으나 지원이 이뤄지지 않자 이면계약으로 자금을 마련한 것이라고 해명한...
"금감원 계좌로 돈 옮기세요"…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덜미 2017-08-24 10:42:29
등 한국인 9명은 관광비자로 중국에 입국해 편취 금액의 10%를 받는 조건으로 범죄에 가담했다. 경찰은 다른 보이스피싱 사건을 수사하다 현금 인출책으로 일하던 김씨가 국내에 들어온 사이에 검거, 김씨가 중국 내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한 사실을 확인한 뒤 입국정보를 파악해 나머지 조직원들을 줄줄이 붙잡았다. 경찰...
권익위, 병원부지 '다운계약' 신고자에 1천600만원 지급 2017-08-24 09:30:59
권익위는 납부된 금액의 20%인 1천589만7천 원을 제보자에게 지급했다. 또, 폐사한 돼지 사체를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고 농장 내 토지에 불법 매립한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193만6천 원을 지급했다. 보조금을 받아 시설공사를 하면서 중고 물품을 설치한 후 새 물품을 설치한 것처럼 허위 서류를 제출한 영농조합을...
"싸게 드릴게" 휴대전화 개통 사기…지하철 역무원 70명 피해 2017-08-22 17:01:55
휴대전화를 저렴한 가격에 개통해준다고 속여 돈을 편취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남모(37)씨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지하철역에 근무하는 서울교통공사 직원 40여명에게 "휴대전화 구매대금 50만...
"신고포상 확 늘린다" 공언한 공정위…예산 뒷받침될까 2017-08-22 06:29:01
4억8천586만원을 최종 지급했다. 이는 역대 최대 금액으로 이전까지 역대 최대였던 2015년 3억9천만원보다 약 9천만원이 더 많다. 하지만 공정위가 전원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한 신고포상금은 이보다 642만원 더 많은 4억9천228만원이었다. 당시 공정위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역대 최고 신고포상금 기록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