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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정상회담’ 정우성-곽도원-유연석-앵거스 맥페이든, 4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2020-07-16 08:41:30
카리스마로 비핵화와 북미 수교 및 평화체제에 반대하는 북한 강경파의 강철 같은 신념을 엿보게 만든다. 북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류경호텔을 배경으로, 날카로운 눈빛의 곽도원은 자신의 선택이 정권에 반기를 든 쿠데타가 아니라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혁명’이라 믿는 강인한 모습을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경총 창립 50주년…"경제 틀 개편하는 종합경제단체로 역할" 2020-07-15 14:56:28
산업평화와 공존공영의 노사관계 형성에 기여하는 시대적 사명을 안고 창립한 이후, 우리나라의 노동관련 법과 제도, 관행을 발전시키는 데 힘써 왔다"고 자평했다. 또 "경영계를 대표해 50년간 갈등과 대립 속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노사협력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했다"면서 "1987년 6.29 선언 당시 민주화 열기와 겹쳐...
인권변호사→시민운동가→행정가…급작스럽게 끝맺은 박원순의 '족적' [라이브24] 2020-07-11 08:00:06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부상했다. 박원순 시장은 3선에 성공한 이후 '서울 10년 혁명 완수' 기치를 내걸고 '시민과의 협치', '경제', '평화와 안보' 등의 정책 비전을 내놓았다. '박원순표 시민 협치'를 통해 서울시의 위원회 숫자는 2011년 103개에서 2017년 7월 기준 189개로...
김부겸 "당 대표 되면 대선 출마 안 한다" [전문] 2020-07-09 10:59:28
길을 걸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열었떤 남북평화의 길, 노무현 대통령이 온 몸을 던졌던 지역주의 타파의 길, 문재인 대통령이 걷고 있는 촛불혁명의 길. 고난 속에 민주당을 승리로 이끈 그 세 분의 길을 따랐습니다. 의로운 길이었기에 따랐습니다. 불의한 길이라면 아무리 편해도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늘 2년...
[CEO의 서재] 모순된 케인스, 더 모순된 케인스주의 오·남용 2020-07-08 18:16:13
《평화의 대가: 화폐, 민주주의, 그리고 케인스의 삶》은 그런 발견의 즐거움을 준다. 5월 출간돼 영미 지식계에 큰 반향을 몰고 왔다. 케인스의 삶은 다채롭다 못해 모순으로 가득하다. 동성연애자이면서 미모의 발레리나와 결혼했고, 반(反)제국주의면서 대영제국 관료로 복무했으며, 평화주의자이면서 전비 조달에...
[천자 칼럼] 위험한 상상력 2020-07-07 17:49:29
대북정책자문역인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삐라 살포로 망가진 관계를 복원시킬 방법으로 진정성을 강조하다 그제부터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설파하고 다닌다. 다소 갑작스런 상상력의 부상은 ‘상상력에 권력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던 프랑스 68혁명의 기억을 소환한다. 뚜렷한 혁명의 계기도,...
김무성 "윤석열이라는 영웅 만들어지는 과정…굴하면 그대로 끝나" 2020-07-06 14:56:11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예상되는 대량 실업에 대비하기 위해 이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해요. 도입하자는 것은 아니었다는 겁니다. 김 위원장이 확실한 입장을 빨리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부동산 대책을 21번 내놓았지만 실패했다는 비판이 적지 않습니다. “집값이 오르는 이유는...
미국, 베네수엘라 가는 이란산 휘발유 압수 추진 2020-07-03 09:11:47
혁명수비대와 연계된 인물로 기재됐다. 미국 검찰은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등) 운반체계를 개발하는 행위, 테러 지원, 국내외 인권침해 등 전 부문에 걸친 이란혁명수비대의 범죄행각이 그런 활동(석유 거래 등)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지탱된다"고 주장했다. 유엔 주재 이란 대표부의 알리레자 미르유세피 대변인은...
[책마을] '민족 자결' 외친 윌슨, 실제론 '아메리카 퍼스트' 원조 2020-07-02 18:06:55
중동에서 국민국가가 탄생했다. 동유럽에서 혁명과 반혁명이 이어졌고 러시아는 내전과 기근으로 흉흉했다. 중국에선 국민당과 공산당 사이에 두 차례 국공 내전이 일어났고, 독일에선 초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를 밀도있게 서술한 《붕괴》(2019)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영국 역사...
폼페이오 "이란, 극악 테러정권" vs 자리프 "미, 무법 불량배"(종합) 2020-07-01 06:35:14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전 사령관이 사망한 것과 관련, 이란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하고 인터폴에 트럼프 대통령을 '적색 수배' 해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이뤄졌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란을 거들었지만,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은 "미국의 일방적 행동"은 안된다며 미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