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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위주 정책탈피·지방교육자치…文정부 교육개혁 힘 실릴듯 2017-06-11 17:41:37
과정에서 교육청의 권한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줄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온다. 실제로 김 후보자는 지난달 중순 서울에서 열린 교육포럼에 참석해 관료 중심의 교육 행정과 입시경쟁이 교육 양극화를 불러왔다고 지적한 바 있다. 김 후보자는 일선 교육청과의 소통에도 힘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누리...
하태경 "최저임금 1만원시대, 영세사업자 신규채용 축소할 것" 2017-06-09 11:28:02
영세업체에 고용되어 있는 취업 취약계층인 청년, 여성, 학력미비, 중고령층에게 ‘일할 권리’를 박탈하고 결과적으로 사회적 불평등을 더욱 조장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어 "최저임금은 적절한 수준과 기간에 따라 인상될 필요가 있다"면서 "그러나...
문 대통령, 취업난 해결할 것 51.4%...'블라인드 채용 강화' 가장 필요 2017-06-05 16:09:00
채용을 의무화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학력이나 첫인상으로 평가하는 기존의 채용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출신 학교, 외모와 상관없이 누구나 실력으로 겨룰 균등한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에 블라인드 채용을 해결책으로 제시하며 이력서에 사진, 학력, 출신지, 스펙 등의 차별 요인을 넣지 않는 ‘블라인드...
전북 중소기업 일자리 분석해보니…정규직 채용 65% 2017-05-31 13:32:46
평균 임금이 111만원에 그쳤다. 평균적으로 보장되는 4대보험도 0.815개로 전체 평균(2.64개)에 크게 못 미쳤다. 20대(22∼29세) 청년 일자리의 경우도 구인·구직자 사이의 불균형이 드러났다. 20대가 선호하는 상위 10개 직종의 구직자 수는 전체 기업이 구하는 인원의 2.7배에 달했다. 특히 20대가 가장 선호하는 직종인...
[2018 대입 전략…입학처장 인터뷰] (10) 건국대 가는 길 2017-05-29 09:01:43
데 초점을 맞췄죠. 그렇게 해야 학생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입시 부담은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봤습니다.”서울 주요 대학 중 수시 비중이 낮은 편입니다.“일종의 착시 현상입니다. 수시전형 중에서도 순수하게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 비율로 따지면 건국대가 그렇게 낮지 않습니다. 자체 종단연구를 해보니...
[비정규직해법] 獨 사회안전망 강화·英 최저임금대상 확대로 보완 2017-05-28 13:30:02
일한 노동자가 은퇴후 연금이 기초생활 보장수준을 넘을 수 있도록 개혁하고 단기계약노동 역시 축소하겠다는 대안을 내놓았다. 사민당을 파트너 삼아 대연정을 이끄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중도우파 기독민주당도 친기업 자유주의 정당인 자유민주당과 더불어 세금감면 정책을 편다. 독일의 대연정은 2015년 이후 역대...
고교 학점제 시행 가속도…교육청들 앞다퉈 연구 2017-05-28 07:03:00
수업 선택권 보장과 책무성 교육 강화, 고교 졸업 시 최저 수준 학력 도달 등에 취지를 두고 있다. 도교육청은 장학관과 장학사로 구성된 기획팀, 학점제의 실제 모델을 만드는 연구팀 등으로 나눠 오는 7월까지 세부 매뉴얼 자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후 공청회 등을 개최해 고교 학점제 개선점을 보완하고 가능하면...
대전·세종·충남교육감 "어린이집 누리과정 국고지원 환영" 2017-05-25 18:25:58
조치로 헌법에 보장된 교육 자치를 존중하고 유아 교육과 보육은 물론 초·중등 교육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발전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도 "비정상이 정상으로 가는 당연한 결정이며 충남교육가족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환영했다. 김 교육감은 '누리과정 예산의 국고지원을...
[JOB뉴스] 중견기업에 입사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5가지 이유 2017-05-24 19:05:56
나타났다. 이어 업무지식(49.2%), 조직적응력(35.5%), 학력(22.0%), 실무경험(19.8%) 등으로 조사됐다. 중견기업들도 채용때 스펙보다는 직무역량을 우선시한다는 것이다. 대기업들이 채용과정에서 치르는 인적성검사도 없다. 시험에 자신이 없는 구직자라면 중견기업을 노려볼 이유다. 면접땐 ‘00직무역량을 보유하...
하태경 의원 '문재인 정부, 공공부문 일자리 정책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 개최 2017-05-24 18:14:44
50% 이하로 하고, 나머지는 철저한 지역, 계층, 학력, 경력 할당제를 실시해야 함. 또 공공부문은 종신고용 보장은 최소화하고 가능하면 3·5·7년 계약직(임기제)을 늘려야 함. 한 번의 시험이나 선발로 관문만 통과하면 팔자가 완전히 피는 일은 최소화해야 함. ◆ 문재인정부 일자리정책의 정치적 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