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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보금자리 절반 줄여 5만가구로 2013-06-16 17:13:04
사업이 표류돼 왔다. 국토부와 lh는 사업 면적을 1555만㎡로 기존보다 10%(181만㎡)가량 줄이고 전체 가구 수도 5만가구 선으로 절반까지 감축할 계획이다. 주변에 보금자리지구가 많은 데다 인천 시흥 등 인근 지역에 미분양 물량이 쌓여 주택 수요가 적다는 판단에서다. 대신 광명시와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보금자리지구 출구전략 스타트] 4년째 표류 광명·시흥부터 수술…하반기 나머지 지구로 확대 2013-06-16 17:05:20
성남고등·서울양원 등 소형 공급·나머진 임대…자족기능도 강화키로 사전예약받은 1·2차지구 큰 폭 조정은 없을 듯 업계 "악재 해소" 환영 “주변 시세보다 더 싼 아파트가 공급된다고 하는데 누가 집을 사겠습니까. 주변 주택시장을 초토화시키는 등 ‘황소개구리’ 역할을 해온 광명·시흥지구가 축소된다고 하니...
금융硏 "일본 제로금리 정책 원점서 재검토해야" 2013-06-16 14:22:10
새로운산업에 투자를 꺼리며 세계적 조류에서 표류하고 좌초했다"고 말했다. 그는 제로금리 장기화가 일본은행의 독립성도 위협한다고 말했다. 기준금리로통화가치를 조정하는 것이 중앙은행의 역할인데 이 능력을 사실상 잃었기 때문이다. 또 엔화가치의 하향 불안정 추세가 이어지며 엔화가 국제통화로서의 ...
대전시 "4대 원칙 수용시 IBS 엑스포공원 입주 가능" 2013-06-13 13:46:45
사업은 부지 매입비 미반영으로 이유로 2년째 표류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미래부의 이번 제안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래부 제안을 수용하면 과학벨트 사업이 대폭 축소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시의 요구 사항이 수용되면 과학벨트 면적은 절대 줄지 않는다"며 "과학벨트 면...
[표류하는 기업 구조조정] STX·쌍용건설 구조조정 대혼선…사령탑이 안 보인다 2013-06-10 17:12:32
신뢰 잃은 금융당국·주채권은행stx팬오션 살리려다 시장 반발에 법정관리 '총대' 메는 리더십 부재…상황파악조차 안돼 stx팬오션은 지난 7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stx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중대한 ‘항로 변경’이었다. 금융감독당국은 당초 ‘큰 회사니까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살려야...
<최연소 은행지주 회장 임종룡…임기 완주할까>(종합) 2013-06-06 14:35:22
채 표류하다가는 임 내정자 역시 자칫 '이도저도 아닌' 처지가 될 우려가 있다. 농협 노조위원장은 "신·경 분리 이후 조직의 안정화가 필요한 시기인데 내부출신이 아닌 임 내정자가 직원들의 정서나 농협금융의 특성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일단 임 내정자는...
<최연소 은행지주 회장 임종룡…임기 완주할까> 2013-06-06 14:07:30
사이에서 농협금융이 체제가 안정되지 못한 채 표류하다간 임 내정자 역시 자칫 '이도 저도 아닌' 처지가 될 우려가 있다. 농협 노조위원장은 "신·경 분리 이후 조직의 안정화가 필요한 시기인데 내부출신이 아닌 임 내정자가 직원들의 정서나 농협금융의 특성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의문을 가질 수밖에...
[다산칼럼] 오직 가격과 품질로만 경쟁토록 해야 2013-06-03 17:21:14
발목 잡히거나 분별없는 현대화 속에 표류하는 재난을 부를 수도 있다. 공정거래법이 좋은 예다. 초기에는 독점금지법 등으로 불렸지만 최근의 국제표준은 경쟁법으로서 시장경쟁의 공정성 창달을 목표로 삼는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과거 경쟁법체계는 독과점을 물가불안의 원인으로 파악했고 현행법은 재벌 문제를 공정...
부동산 장기침체 어렵게 버텨오긴 했는데…수도권 대형 개발사업 3곳, 짙어진 '파산 그림자' 2013-06-03 17:04:31
침체에 빠지면서 4~5년씩 장기간 표류해온 수도권 대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들의 ‘회생 가능성’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은평뉴타운 내 복합시설인 ‘알파로스’를 비롯해 인천 청라지구의 ‘청라 국제업무타운’과 경기 수원 ‘광교 에콘힐 파워센터’는 앞으로 한두 달 새 사업무산 여부가...
우리금융硏 "우리금융 민영화 쫓기듯 해선 안 돼" 2013-06-03 11:01:18
태생이 비슷하다. 그러나 민영화 과정은 12년째 표류하는 우리금융과 판이하다. 스웨덴 정부는 1995년부터 기업공개(IPO), 자사주 매입·소각, 블록세일(지분 분산매각), 합병 등 다양한 방식을 동원해 투입된 공적자금의 59%를 회수했다. 연구소는 스웨덴 정부가 조기 민영화,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금융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