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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한미동맹이 핵심…문정인 발언은 개인 의견" 2017-05-24 12:09:22
한다'고 발언한 것을 문제 삼자 이 후보자는 "제가 확인은 안 했으나, 개인 의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작금의 문제에 대한 정부의 기본 입장은 현재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 기조는 존중돼야 하고, 그 기조는 훼손돼선 안 된다는 것"이라며 "북한의 태도 변화가 있지 않은 한 대화가 어렵다는 게...
이낙연 "적폐청산특별조사위 설치…대선 결선투표 도입해야" 2017-05-23 19:50:00
창출에 정부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사회 양극화와 저출산,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의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친박(친박근혜)계 등 '국정농단 세력'과의 관계 설정에 관한 질문에는 "야당을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존중해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국민이 바라는 것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취업률 92% ‘동국대 광고홍보학과’의 특별한 인문학 강의 2017-05-23 15:02:00
기자] 서울 중구 동국대 사회과학대 강의실. 이 대학 광고홍보학과 1학년 전공과목 ‘광고와 인문학’ 강의를 맡은 김효규 교수의 손에는 ‘미술관 옆 인문학’이라는 책이 들려있었다. 광고홍보학 전공 강의에 ‘미술책?’이라는 물음을 품고 조용히 강의실 한쪽에 자리를 잡았다. 강의실 내 학생들의 자리에도 같은 책이...
[단독] 씨스타, 7년만에 해체한다…"팀 활동 종료 '이변'" 2017-05-23 12:05:52
활동한 멤버들이 다른 도전을 해보겠다는 의견을 존중해주기로 한 것 같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소속사와 멤버들이 팀 활동을 마치는데는 뜻을 모았지만 재계약과 관련한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효린과 소유는 솔로 가수로 활동할 것으로 보이며 예능에서 활약한 보라와 SBS TV '언니는...
부산청소노동자들 '최저임금 1만원·차별 철폐' 요구 2017-05-23 11:50:59
주장했다. 이어 "청소노동이 없다면 우리 사회는 단 일주일도 더 지속될 수 없을 것"이라며 "사회로부터 존경과 존중을 받아야 할 노동이 바로 청소노동"이라고 말했다. 청소노동자들은 최저임금 1만원 즉각 시행, 용역업체 교체·변경시 고용 보장, 밥값·상여금·명절선물 등의 차별 철폐, 인권 보장, 최저낙찰제 폐지,...
이란대통령 "트럼프 사우디 방문은 가치없는 '쇼'"…美 맹비난(종합) 2017-05-23 02:09:01
사회와의 상호작용"이라면서 "이웃 아랍국가와도 언제나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핵합의안도 이란이 먼저 어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테러 지원국으로 지목한 데 대해 "이란은 테러리즘 격퇴의 선구자였다"며 "중동의 안정이 이란을 빼고 성공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번 대선 결과에 대해선...
충남지사·아산시장 "갑을오토텍 노사분쟁 평화롭게 해결해야" 2017-05-22 15:34:18
아니라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고 노동이 존중받는 풍토를 형성하지 못한 노사 및 정부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 간의 신뢰가 무너지고 이로 인해 불행의 그림자가 깃드는 것을 바라볼 수만은 없었다"며 "이제 과거의 방식을 과감히 떨치고 새로운 시각에서 정의롭고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만...
김동연 "교육이 부와 지위 대물림 수단돼선 안 돼"(종합) 2017-05-22 15:24:33
부와 사회적 지위를 대물림 하는 수단이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시장 경제에 의해 생기는 차이에 대해서는 존중이 필요하지만, 개인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넘을 수 없는 벽에 가로막히고 계층 이동 사다리가 끊어져 버려 과거 계급 사회가 된다면, 우리 사회 구조의 문제점을 심각하게 짚어봐야 한다"라고...
충남도·아산시, “갑을오토텍 노사분쟁 우리 사회의 책임” 2017-05-22 15:05:45
개별기업의 사업장 문제가 아니라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고 노동이 존중받는 풍토를 형성하지 못한 노사 및 정부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언제까지 노사 간의 신뢰가 무너지고 이로 인해 불행의 그림자가 깃드는 것을 바라볼 수 없다”며 “과거의 방식을 과감히 떨...
김동연 "교육이 부와 지위 대물림 수단돼선 안 돼" 2017-05-22 14:12:26
부와 사회적 지위를 대물림 하는 수단이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시장 경제에 의해 생기는 차이에 대해서는 존중이 필요하지만, 개인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넘을 수 없는 벽에 가로막히고 계층 이동 사다리가 끊어져 버려 과거 계급 사회가 된다면, 우리 사회 구조의 문제점을 심각하게 짚어봐야 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