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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청와대로 축소개편‥국가안보실 신설 2013-01-22 08:23:18
있습니다. 책임총리제를 지향하는 만큼 내각을 장악하고 국회와 소통하면서도 국민에게 존경받을 만한 도덕성이 함께 요구되고 있어 박 당선인의 고민이 깊어지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감안했을 때 이번주 안에는 총리 후보자가 지명되고 다음주엔 17개 부처 국무위원들이 일괄 발표될 것으...
"유로존 리스크 완화‥중·일 갈등 새변수 부상" 2013-01-22 08:15:23
자국민의 입장에서는 일벌백계하자, 혹은 재발방지 노력을 아무리 철저하게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여기에 너무 과민반응하거나 여론몰이가 계속된다면 이번 아베 신조 극우 내각에 이상한 파급효과를 몰고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아니나 다를까 밑에 이런 내용이 올라왔다. 먼저 기사 서두 부분에...
청와대 축소개편‥ 국가안보실 신설 2013-01-21 16:43:46
위임받는 책임총리제를 지향하는 만큼 내각을 장악하고 국회와 소통하면서도 국민에게 존경받을 만한 도덕성이 함께 요구되고 있어 박 당선인의 고민이 깊어지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감안했을 때 이번주 안에는 총리 후보자가 지명되고 다음주엔 17개 부처 국무위원들이 일괄 발표될 것으로...
총리 후보 주초 발표, 법관 출신 조무제·김영란…호남 출신 한광옥·정갑영 2013-01-20 17:17:52
안다”고 말했다.처음엔 국민대통합을 위해 호남 출신 인사가 적합하다는 얘기가 나왔다. 하지만 곧바로 박 당선인 측에서 “출신지보다는 능력을 우선시하겠다”는 입장이 나오면서 지역에 상관없이 경제를 잘 아는 인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돌았다. 지난 15일 정부조직개편안 발표에서 경제부총리제 신설이 확정되면서...
[새 정부 경제부총리 누가 될까] '리더십' 이한구 '위기관리' 최경환…'대통합'은 김종인·이용섭 2013-01-20 17:17:01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주목받는다. ‘경제 민주화의 전도사’로 불린다는 점에서다. 중소기업과 서민, 진보 성향 국민들을 끌어안을 수 있는 카드다. 서울 출생이지만 조부인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이 전북 순창 출신이라 호남 인맥으로 분류되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대선 직전 경제민주화의 방향을 둘러싸고 박 당선인과...
[다산칼럼] 정부 기능조정, 서두르면 또 실패한다 2013-01-17 17:07:45
조정 제2라운드가 국민에겐 훨씬 더 첨예한 관심사다.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할 1월 임시국회 등 대통령 취임식까지 빠듯한 정치 일정을 감안할 때 인수위가 서둘러 정부조직 개편안을 내놓은 것을 탓할 수는 없다. 그러나 한 가지 의문은 인수위나 당선인의 보좌·참모진이 이 방대한 과제들을 대통령직 인수 단계에서...
[추창근 칼럼] 새 정부 組閣 인사, 양날의 칼이다 2013-01-16 17:05:00
깜깜이 인수위라고 한다. 국민들의 눈과 귀가 쏠려 있는데 첫 인사부터 말썽을 빚더니 누군가의 느닷없는 인수위원 사퇴를 두고도 밀실에서 문을 닫고 있다.과도한 관심이 비정상적인 측면도 있다. 인수위는 새로 출범하는 정부 초기의 혼선을 방지하고 국정의 연속성을 담보하기 위한 한시적인 기구로서만 기능한다. 법에...
<경제장관회의 부활로 `경제정책 속도전' 재현?> 2013-01-16 11:21:48
재정경제원이 1998년 국민의 정부 출범 때 재정경제부로 축소된 이후 참여정부까지는 부총리 직함을 달고 있었어도 예산권이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엔기획예산처(예산청)가 별도 조직이었다. 정책기획이나 조정 업무가 청와대, 총리실, 재경부, 기획예산처 등으로 분산돼힘이 달리는 `무늬만 부총리'였다. 특히...
서강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효과' 글쎄~ 2013-01-16 07:38:24
당선인의 움직임이 연일 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 당선인의 옷차림까지 화제다. 하지만 15일 찾은 서강대에서 '박근혜 효과'는 찾아보기 어려웠다.박근혜 당선인은 서강대 전자공학과 70학번이다. 이날 캠퍼스에서 만난 서강대 학생들은 박근혜 당선인으로 인한 학교의 변화가 크지 않다고...
[사설] 무난한 정부조직 개편, 책임장관제가 관건이다 2013-01-15 17:14:13
국민의 관심도 지대했다. 일단은 잘 정리됐다고 평가하고 싶다. 일부 위원회와 특임장관을 폐지했기 때문에 장관 자리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각 부처 본연의 기능에 걸맞게 조정하느라 고심한 흔적도 역력했다. 국민안전과 경제부흥이란 당선인의 국정철학 실천 의지를 담았다는 김용준 인수위원장의 설명을 수긍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