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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과 맛있는 만남]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죽어라 회사 키워 중견기업 되니 대출 끊겨…눈물 났죠" 2013-04-19 17:34:53
산업법에는 중소기업과 대기업만 있지 중견기업이라는 게 없었다. 대기업이 되니 갑자기 금융권에서 목을 조르기 시작하더라. 그해가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난 이듬해다. 당시 울산공장에 ‘핫프레스포밍’(철을 뜨겁게 달궜다가 급히 식혀 형상을 만드는 공법) 장비를 설치하려 했다. 단단하고 가벼운 부품을 만들 수 있는...
<게시판> 국민은행, 제8차 '히든스타' 기업 선정 2013-04-18 14:51:18
▲ KB국민은행은 ㈜금영, 부광약품㈜ 등 28개 기업을 제8차 'KB 히든 스타(Hidden Star) 500'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히든 스타 500'은 국민은행이 재무안정성 및 기술력·사업성이 뛰어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국민은행은 2011년 2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272개 기업을 선정해 여신...
KB국민은행, `Hidden Star 500`기업 28개사 선정 2013-04-18 13:34:01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우량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2011년 2월 시행 이후, 이번 8차 선정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72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선정된 기업들은 성장성(평균매출액증가율 20.23...
[모십니다] '내수기업 수출 성공사례' 공모 2013-04-17 17:55:15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성공사례 공모전’을 엽니다.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 공모전은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인 수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내수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출...
[한경데스크] '창조경제'의 조건 2013-04-17 17:11:55
나왔다. 동북아 금융허브, 메가뱅크(초대형 은행) 설립, 녹색혁명 등이었다. 실현 여부를 떠나 미래지향적이었다. 그러나 박근혜정부 초기 이런 역동성은 느껴지지 않는다. 왜 그럴까. 한 중견기업 오너는 “예전 정부가 출범할 때는 새 정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각종 모임이 많았다. 그러나 올해는 모임이 있다는 연...
朴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 역대 `최대` 2013-04-17 07:18:28
회장,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과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등 금융계 인사와 중견·중소기업 대표, 여성·벤처기업인 등이 사절단에 포함됩니다. 이건희 회장은 박 대통령의 방미에 맞춰 현지에서 사절단에 합류할 계획으로 대통령 해외 순방에 동행하는 것은 2004년 9월 노무현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을 방문할 때...
朴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 역대 '최대'(종합) 2013-04-16 19:28:19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등 금융계 인사와 중견·중소기업 대표, 여성·벤처기업인, 업종별 대표 등이 사절단에 포함된다. 특히 최대 50명의 기업인이 참석, 대기업 경영자 위주로 20∼30명 선에서 꾸려졌던 이명박 정부 등 과거와 규모나 구성 면에서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朴 대통령, 워싱턴서 재계 총수들과 취임후 첫 회동 2013-04-16 17:11:59
중견기업연합회장(신영 회장)이 동행할 예정이다. 중소·중견기업 가운데서는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등이 사절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에서는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홍기택 산은금융지주 회장과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등이 동행할 계획이다....
경제5단체장, 현오석 부총리 만나 反기업 분위기 우려 2013-04-16 17:06:15
은행들의 양적완화 정책에 따라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정부와 중앙은행의 협력을 통해 특단의 조치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 같은 재계의 우려를 의식한 듯 “경제민주화는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게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경제민주화는 공정한 기회와 경쟁을...
[함께 일구는 창조경제] 삼성, 글로벌 강소기업 14곳 육성 중…기술력 中企에 1000억 투자 2013-04-16 15:31:55
식이다. 협력사의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은행, 산업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1조원 규모 상생펀드도 만들었다. 삼성전자가 4000억원을 냈다. 협력사는 누구나 시중금리보다 1.4~1.6%포인트 낮은 금리에 돈을 쓸 수 있다. 지금까지 660개 업체가 누계 1조3000억원의 대출을 받아 썼다. ○협력사, 채용까지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