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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목함지뢰 DMZ에 묻어 우리 軍 2명 다리 절단…국방부 대응은 2015-08-10 17:50:29
교대한 것으로 미뤄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 사이일 가능성이 크다고 군은 추정했다.안 준장은 "수거한 철재 잔해물이 녹슬거나 부식된 것이 없고 소나무로 만든 목함 파편에도 부식 흔적이 없을뿐더러 강한 송진 냄새가 난다"면서 "오래전에 매설됐던 것이 아니라 최근에 매설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북한, 처음부터 이희호-김정은 면담 적극성 없었다" 2015-08-09 15:05:34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북한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 여사의 김 제1위원장 면담 불발이 북한내 6·15 세대의 완전한 교체를 의미한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익명을 요구한 한 전문가는 "6·15 남북공동선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것이지 자신의 것이 아닌 만큼 현 시대에 맞는 새 판을 짜겠다는 김...
시간마저 둘로 갈라지는 한반도…북한, 15일부터 표준시간 30분 늦춰 2015-08-07 18:14:30
정부 "개성공단 출입경 등 남북 교류에 지장 초래" [ 박근태/전예진 기자 ] 북한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표준시간을 30분 늦춘다. 이에 따라 경기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에서는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북한으로 올라갈 때는 시계를 30분 늦추고, 남쪽으로 내려올 때는 30분 앞당겨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
서울 서북부 개발 속도 낸다 2015-07-29 18:08:41
수색과 상암을 잇는 남북 연결도로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번 주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해 하반기내 선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머지 차량기지 이전구역, 수색역 구역 등은 순차 개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경기침체로 인해 중단됐던 수색역세권 개발이 재추진되면서 경의선을 사이에 두고 마포구 상암동과 큰...
세운상가 재개발 지연 탓에 종로 3가·5가 상권은 '위축' 2015-07-26 21:41:55
구간을 남북으로 연결하고, 건물 사이사이에 공중보행교를 만들어 보행자 편의를 높이는 내용이 당선작에 담겼다. 서울시는 이 작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뒤 연말께 1단계 구간(종로~세운상가~청계·대림상가)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한국 벤치마킹 모델은 유럽 강소국가"…'한 외교관의 도전' 펴낸 권순대 前대사 2015-07-19 14:24:55
사이에 껴 있지만, 확고한 동맹국이자 후원자인 미국이 있기 때문에 자신 있게 동북아에서 외교를 전개할 수 있는 겁니다.지금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있어요. 진영 논리가 아니라 자국 이익이 최우선인 시대가 됐잖아요. 지도자가 냉철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과는 과거사나 위안부 문제 때문에 굉장히 국민...
[장익경 기자가 만난 세계의 건강한 한국인-1] ‘미 동부 한식세계화 추진위원회 유지성 전 회장’ 2015-07-14 09:35:55
70 이상이 외국인입니다. 이제 미국인들 사이에 한식을 모르는 사람이 없고 안 먹어 본 사람은 촌사람 취급을 받습니다. 질문=미국인들이 한식을 처음 접할 때 반응은? 미국사람들은 친구 따라 식당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 두 번 놀라곤 합니다. 많은 밑반찬이 공짜라는데, 그리고 오감을 자극하는 한식의 맛에...
끊어진 남북철도 '경원선' 연결한다 2015-07-02 12:31:59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28일 남북한 사이의 평화와 통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원선 복원 기공식을 광복 70년을 기념하는 사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 경원선 복구 계획도 (자료=통일부) ♦경원선 복구사업 어떻게 추진돼 왔나? 남북한 병력이 대치중인 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의 특성을 감안해...
홍용표 장관 '가리워진 길' 언급 "현재 남북관계 같다" 답답함 토로 2015-06-24 22:37:16
정부의 남북관계에 돌파구 역할을 하기를 주문받았으나, 녹록지 않다. 북한은 천안함 폭침 이후 나온 5·24 제재 해제를 대화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 정부는 5·24 제재원칙을 훼손하면서 북한과 마주앉을 수는 없다. 홍 장관은 취임 뒤 간부들에게 “현 남북관계 상황에서도 ‘할...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 이젠 옛말…직장예비군이 사라지고 있다 2015-06-21 20:33:49
최근 5년 사이에 모두 해체됐다. 부산시청도 직장예비군 편성의 최소인원(80명)을 채우지 못해 해체를 검토 중이다. 광주 등 다른 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다.가장 큰 이유는 남성 신입사원의 평균 연령 상승과 여성 취업률 증가로 직장예비군 대상자 자체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향토예비군설치법에 따라 단일 직장 내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