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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피소 유출' 남인순 "낙태 건강보험 지원 필요" 2020-12-31 10:11:37
남 의원은 지난 30일 '낙태죄 폐지 이후 정책·입법 과제'라는 주제로 연 온라인 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 남 의원은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토론회 개최 사실을 전하며 "낙태죄 소멸 이후 여성의 임신중단에 있어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여 나가는 후속 대책 논의가 필요하며, 국회와 정부는 미뤄놓은 과제들을...
낙태죄 폐지 앞두고 의료계 "선별적 낙태 거부에 나서겠다" 2020-12-28 17:00:25
낙태죄는 내년 1월 1일 자로 효력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낙태죄를 규정한 형법 조항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며 제시한 대체입법 시한이 오는 31일로 마감되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법무부가 마련한 개정안에는 임신 14주 이내에선 아무 조건 없이 임신 중지를 허용하고, 임신 15∼24주...
"강간 외 낙태 반대" vs "낙태도 건강보험 적용해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20-12-28 15:38:59
낙태죄 논란이 국회로 옮겨붙었다. '낙태를 처벌하지 말라'는 청원에 이어 '낙태를 금지해 달라'는 청원이 10만명의 동의를 얻으면서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함께 논의될 전망이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낙태죄 폐지를 반대하는 국민동의청원이 10만명의 동의를 얻으면서...
정영애 여가부 장관 후보자 "박원순·오거돈 사건, 권력형 성범죄" 2020-12-21 19:31:20
의전비서관의 과거 여성비하 논란과 관련해서는 "사회지도층이나 공인의 경우 성평등 의식과 실천에 있어 스스로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을 점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도 짚었다. 낙태죄 폐지에 대해선 "낙태의 원칙적 금지·규제에서 여성의 건강권과 자기결정권 확대 및 임신한 여성의 신체적·사회적 보호...
민주, 윤미향에 엄중경고…'갑질' 논란 김남국도 도마 2020-12-16 13:43:44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한 ‘의원 기풍’ 문제는 이낙연 대표가 윤 의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시작됐다. 정의당과 갈등을 빚은 김남국 의원과 양이원영 의원 등도 도마에 올랐다. 앞서 김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낙태죄 공청회에서 나온 자신의 발언을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이 논평하자 이에 대한 사과를 요구해...
갈라진 민주-정의…김남국 '전화 갑질'·양이원영 '진심 논란' 2020-12-15 09:30:21
질의했다. 이에 김정혜 부연구위원이 '(남성들도) 낙태죄 폐지에 동의한다'는 취지로 답하자 "그게 주류의 시각이냐"라고 재차 물었다. 이 같은 김남국 의원의 발언 이후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낙태죄 폐지에 대한 여성들의 반대의견은 잘 알겠으나 남성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등 어이없는 말...
조두순 출소에 지역사회 '비상'…12일 얼굴 공개할 듯 2020-12-11 17:36:03
이유는 별도의 수익이 나지 않는 데다 낙태죄에 연루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의료계의 설명이다. 여가부가 운영하는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피해자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하지만, 성폭력 피해에 대한 증거 채취와 이에 따른 의료 지원은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해야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남영/이인혁/수원=윤상연 기자...
성폭력 전담의료기관 5년새 10% 감소…'유명무실' 우려도 2020-12-11 15:17:08
낙태죄에 연루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의료계의 설명이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전담의료기관에 대한 별도의 재정적, 정책적 지원은 없다”며 “대신 종합병원과 연계되는 해바라기센터 등 저희가 관할하는 기관이 늘어나는 면도 있으니 감안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바라기센터는 2015년 36개소에서 2020년...
김남국, 노회찬 '6411번 버스'로 반격…정작 버스번호 틀려 2020-12-10 11:59:28
김남국 의원은 조치를 하지 않으면 낙태죄 폐지는 물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등 정의당이 하는 건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낙태죄 폐지는 국민의 삶과 직결된 법안"이라며 "그런데 이런 법안을 자신의 입장을 관철시키고자 인질 삼아 압력을 행사했다니, 집권여당...
김남국 "정의당, 어린 女대변인 강조 불편…남성도 공포 느껴" 2020-12-10 11:05:46
인식을 알고 싶다", "20∼30대 남성이 낙태죄를 바라보는 남성들의 시선이나 평가가 있나", "(낙태죄 문제는) 남성이 함께 결정해야 할 문제이고 남성도 심각한 책임을 느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가 조 대변인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그러자 김 의원은 조 대변인에게 전화를 걸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을 거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