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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법부에 대한 민주적 통제?…삼권분립 흔드는 위험한 선동 2024-04-12 17:52:03
아닌 이유는 자명하다. ‘법과 사법적 양심’ 외에 일체의 인기영합적 잣대나 권력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한 제도적 장치인 것이다. 요컨대 법원은 정치와 선거, 국회 및 정부 권력과 거리를 두라는 취지다. 법원 판결에서는 다수결도 작용할 수 없고, 다수를 내세운 ‘실력행사’ 또한 배제돼야 마땅하다. 이런 사법부가...
"결혼식 축의금 2만원 낸 신입, 애인과 밥도 먹고 갔어요" 2024-04-09 21:49:57
2만원은 민폐",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라 문제", "25살이면 양심이 있는 나이인데…" 등의 반응으로 작성자의 불쾌함에 공감했다. 반면 "그래도 축하해주러 온 사람", "주머니 사정 가벼운 사회 초년생한테 기분 좋게 한 끼 대접했다고 생각해도 된다" 등의 의견들도 있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
가수 박상민, 김병민 지원 나섰다…"난 욕먹어도 상관 없어" [현장] 2024-04-08 21:00:08
입을 열었다. 그는 "언젠가부터 상식, 양심, 공정이 파괴됐다. 잘못하는 인간들이 큰소리치게 됐다. 사람이 왜 사람인가. 잘못하면 반성하고, 잘하면 칭찬받고, 그게 인간이다"라며 "좌우를 떠나 정확히 판단 좀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제발 잘 판단해주시라. 병민이는 약속을 지킨다"며 "우리 병민이는 정말 잘할...
尹 허위영상 제작 50대 입건…"유포자도 수사" 2024-04-08 20:57:40
대통령 양심고백 연설'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퍼졌다. 해당 영상은 당초 딥페이크로 알려졌으나 확인 결과 2022년 2월 윤 대통령이 대선후보였던 시절 진행한 TV 연설 장면을 짜깁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국혁신당은 해당 남성은 자당의 부산시당 비상근 당직자인 이모씨로, 창당 이전에 제작된 영상이라고 밝히고,...
내버려진 양심…'벚꽃 맛집' 곳곳이 '몸살' 2024-04-08 10:43:12
공용 화장실 주변은 더욱 심했다. 누군가 버린 양심 위에 또 다른 이들이 던진 양심이 쌓이고 쌓여 산더미를 이뤘다. 컵라면, 배달 음식, 과자, 커피 등 일부 쓰레기에는 음식물이 그대로 남아 냄새가 뒤섞였다. 분리수거장은 쓰레기로 홍수를 이뤘다. '분리 배출하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라는 문구가...
이재명, 일주일간 '윤석열' 86회 '심판' 55회 언급…한동훈은? 2024-04-05 11:04:26
양심은 악의 편이다'라는 구절을 7차례 사용했다.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국민의힘의 과반을 막기 위한 취지로 '과반'이라는 단어를 77번 썼다. '여론조사(17회)'가 의미 없다고도 지속적으로 강조한 말이다. 이 대표는 특히 의문형 어미를 많이 구사했다. 3만5000여 개의 단어 중에서 물음표(?)로...
"조국혁신당의 전진, 조국 후퇴시켜"…대학생들 촛불 들었다 2024-04-04 13:18:26
이례적인 행태에, 법대 교수로서의 학문적 양심도, 정치인으로서의 책임도 느낄 수 없었다"며 "이러한 기이한 현상으로 인해, 사회를 지탱하는 최후의 보루인 사법 시스템의 신뢰와 정의가 무너짐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왕호준 한국대학생포럼 회장은 "비례대표 1번에는 정당의 지향점을 명확히 드러내는 인사...
나경원 "한동훈보다 차은우가 잘생겨…난 양심 있다" 2024-04-02 08:16:35
겸 배우 차은우의 외모 비교에 "난 양심이 있다"면서 "한동훈보다 차은우가 잘생겼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의 '맑눈광이 간다'에 출연해 '외모 월드컵'에 임했다. 나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 위원장과 외모 비교에 "그건 비교 대상이 안...
"주차장 콘센트에 꽂힌 전기밥솥" 비난…'역풍' 맞은 이유 2024-04-01 18:53:43
"양심 없다" 등의 비난을 보이기도 했으며 일부 네티즌은 "아파트 미화 여사님일 수 있다", "관리실 직원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밥솥을 사용한 사람은 해당 아파트에 작업하러 온 도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 A씨는 작성한 글을 수정하면서 "아파트 도배하시던 분들이 이용하셨다는 걸 뒤늦게...
아름 "제가 드리는 마지막 먹잇감"…진료비 내역 공개 2024-04-01 16:17:36
싶다.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은 가지고 살라"며 비난했다. 아름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양산한 악플러 등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배신한 지인들과 악플러 덕분에 인류애 같은 거 팬과 가족 말고는 전혀 없다"며 "사과 연락은 하지 말라. 그땐 용서하기 싫어질 것 같으니까"라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