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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 추경호 "뭉쳐야 野 192석 맞선다" 2024-05-09 18:45:12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내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된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추 의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맡으며 협상력을 보여줬다”며 “수적 열세를 만회할 수 있는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21대 국회에서도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더불어민주당의...
[한공회 선거]"회계업계 쟁점, 치밀하게 밀어붙일 것…직역·지역별 지원도 강화" 2024-05-09 08:05:58
잘 통한다. 재정학회 이사, 회계학회 부회장, 조세정책학회와 세무학회 고문 등을 역임하며 회계관련 학계와도 인연이 깊다. Q. 공인회계사회를 어떻게 이끌고 싶은가 공인회계사회가 직역단체로서 아직 회원들에게도, 대중에게도 큰 신뢰나 영향력을 주진 못하고 있다. 회계사가 3만명인 시대인데도 그렇다. 주요 전문가...
연금개혁 21대 국회에서도 '불발' 2024-05-08 08:07:34
협상 불발로 연금개혁특위 활동을 21대 국회에서 사실상 종료하게 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연금특위 여야 간사들이 막판까지 타결을 시도했지만, 소득대체율을 두고 의견을 좁히는데 실패했다. 여당은 재정의 안정을 위해 소득대체율을 43%까지만 올릴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야당은 소득대체율 45%를 고수했다. 주호영...
5월 7일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2024-05-07 08:18:54
금요일 ‘스카이댄스’와 30일간 독점 협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회사는 본격적으로 소니와 인수협상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소니와 아폴로는 공동으로 파라마운트를 260억 달러규모에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보낸 바 있구요. 다만, 소니의 파라마운트 인수는 미 당국의 반독점 소송제기 등 여러 장애물을 거쳐야...
올해 세계 경제와 증시, 4개월이 지났다…어떤 현안들이 닥쳤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5-07 07:23:29
것으로 예상된다. WTO나 FTA는 협상 과정이 수년이 걸리고 입법기관의 비준을 거쳐야 한다. 정치적 거버넌스 문제가 심한 국가는 영원히 안될 수 있다. 반면에 TIPF나 EPA는 이상기후, 공급망 확보, 디지털 전환, 난민, 마약 등과 같은 다양한 이슈를 다를 수 있고 입법기관의 비준과 관계없이 행정부 차원에서 손쉽게...
연금개혁 결론 못 내놓곤…의원들 '유럽 출장' 2024-05-06 13:13:16
최종 협상을 시도할 계획이다. 다만 연금특위가 21대 국회 임기(5월 29일) 만료에 따른 '빈손 종료'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임기 말 해외 출장에 대한 비판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21대 국회 연금특위는 2022년 10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연금 개혁 방안을 논의해 왔다. 연금특위가 지난달 연금 개혁 방안을...
[단독] 연금개혁 좌초 위기 속…'유럽 출장'서 합의안 내겠다는 국회 특위 2024-05-05 16:08:03
부쳤던 '소득 안정안'(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과 '재정 안정안'(보험료율 12%·소득대체율 40%)의 중간 지점인 '보험료율 12.5%, 소득대체율 45%'를 기준점으로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이란 얘기도 들린다. 다만 국민의힘은 12~13% 보험료율 수준에선 소득대체율 5%포인트 인상안은 수용 불가...
치과·한의원·약사들까지 "수가 올려달라" 2024-05-03 18:36:31
통해 결정된다. 이날 간담회는 수가 협상을 위한 상견례 자리였지만 공단과 의료계의 극명한 입장 차가 드러났다. 의료계는 건보 재정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며 일제히 “수가를 인상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은 “작년 말 건보 재정은 우려와 달리 누적준비금이 28조원에 달했다”며 “전향...
수가협상 첫날…치과도 약국도 "건보 재정 넉넉, 보상 늘려달라" 2024-05-03 15:05:34
건보 재정 걱정이 결코 지나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재정에 대해 너무 많이 걱정하며 현재의 막힌 곳을 방치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큰 구멍은 별도 재정을 투입해 막을 수 있지만 작은 구멍은 수가협상을 통해 잔비를 내리게 해야한다"고 했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도 "그동안 공단의...
[단독] 서울시, 현대차 삼성동 GBC 105→55층 변경 거부 2024-05-02 14:17:01
차례 유찰됐다. 공사비 인상에 따른 재정 투입 증가분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설계 변경으로 현대차가 절감한 사업비는 최대 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3년간 공사가 늦어진데다 당초 약속한 랜드마크가 철회됐는데도 현대차는 인허가 때 받은 혜택을 시민들에게 돌려줄 필요가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