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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산업장관, '수소공급망 개발 워킹그룹' 신설 합의 2024-06-27 00:00:01
민간 협력 장려"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산업 협력 공감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과 일본 산업장관이 한미일 3국 산업장관 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국에서 만나 청정수소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사이토 겐(齋藤健) ...
환노위 복귀한 임이자 "野, 힘으로 밀어붙이면 '尹 거부권' 발동" 2024-06-26 15:24:38
안호영 환노위원장은 이날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을 여당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 뒤 노란봉투법 입법공청회를 열었다.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노동계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영계 인사가 진술인으로 참석했다. 민주당 소속의 이용우, 김태선, 박해철 의원이 각각 발의한 노란봉투법은 지난 20일...
中, '美 턱밑' 페루 창카이항 운영권…페루의 정상회담 선물? 2024-06-26 10:31:26
중국 국유기업에 선선히 넘기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볼루아르테 대통령이 '아시아 거대국과의 경제협력 및 양자 관계 강화'라는 명분으로 페루 의회로부터 중국 방문을 승인받은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특히 시 주석은 올해 11월 페루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참석을...
日기시다, 내달 나토 정상회의 계기 "한미일 대화 기회 찾을 것" 2024-06-26 08:44:59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AP4) 정상도 공식 초청했다. 이에 따라 내달 미국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는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린다면 안보협력 강화 방안 등이 의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미일 정상은 지난해 8월 워싱턴DC 인근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개최한 3국...
EU 가입협상 교착에 뿔난 튀르키예, 브릭스 가입 타진 2024-06-25 20:10:12
유라시아 경제안보협력기구인 상하이협력기구(SCO) 가입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나토의 대항마로 거론되는 SCO는 2001년 출범했고 중국, 러시아 외에 인도·이란·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파키스탄·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 등이 회원국으로 참여 중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내달 3∼4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SCO...
尹, 북·러 조약 맹비난…"역사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 2024-06-25 18:12:46
국 정상이 채택한 ‘워싱턴 선언’의 이행 조치”라며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한·미동맹은 그 어떠한 적도 물리쳐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루스벨트함은 내일 한·미·일 3국 최초의 다영역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에 참가하기 위해 출항한다”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일 3국의 협력은...
한일 재무장관 "원화·엔화 과도한 하락, 우려 공유…적절 조치"(종합) 2024-06-25 18:10:58
양국 신뢰를 토대로 협력해 국제사회 주요 이슈 해결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그밖에 한일 통화스와프 개선방안, 국제무대 다자간 협력, 제3국 공동진출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글로벌 어젠다에 있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상호 연대하기로 했다"며 "일본은 한국의...
日방위상 "한미일 새군사훈련, 3국 조직화된 능력 강화에 필요" 2024-06-25 17:13:54
日방위상 "한미일 새군사훈련, 3국 조직화된 능력 강화에 필요"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25일 머잖아 실시될 예정인 새로운 한미일 공동 군사훈련이 엄혹한 안보환경에서 3개국의 조직화된 능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지 NHK 방송에 따르면 기하라 방위상은 이날...
러 "북러 조약, 한국 겨냥 아니다…韓 차분히 수용하길 기대"(종합2보) 2024-06-25 14:45:11
해결하기를 바라거나 그럴 계획이 있는 국가들에 보내는 일종의 경고"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약이 한국이나 제3국들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이미 어려운 동북아 지역 상황을 약화하려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루덴코 차관은 "우리는 한국이 새 협의를 이해심을 갖고 수용하길...
김영호 "북러 군사협력, 국제질서 위태롭게 해…깊이 우려" 2024-06-25 14:05:03
등 신냉전 흐름에 대응하려면 "한미일 3국의 안보협력 강화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작년 4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출된 '워싱턴 선언'에 의한 한미 핵협의그룹(NCG)에 일본도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고타니 데츠오 일본 메이카이대 교수는 "현재 확장 억제 협의는 미일, 한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