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카뱅·케뱅·토뱅, 가입자 수 4500만 명 업고 뛸 준비 완료? 2024-08-09 06:00:03
영업에 제동이 결렸단 얘기다. 가계대출이 막히면 기업대출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는 시중은행과 달리 인터넷은행은 법적으로 기업대출이 제한돼 있다. 대기업 대출은 불가능하고 현실적으로는 자영업자 대출 정도만 할 수있다. 중소기업 대출도 가계대출을 늘리지 못하면 성장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다....
카카오뱅크, 상반기 순이익 2314억원 ‘역대 최대’…주가 10% 강세 2024-08-07 10:50:52
전년 동기 대비 24.8% 늘었다. 순이자마진(NIM)은 2.17%를 기록해 지난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비이자수익은 27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0% 증가했다.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말 수신·여신 잔액은 각각 53조4000억원과 42조6000억원이다. 저원가성 예금 비중은 56.9%로 증가했다. 다만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
가산금리 올려도…주담대는 여전히 年 2%대 2024-08-06 17:31:03
연 2%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따라 은행들이 지난달 말께 주담대 최저금리를 연 3% 위로 끌어올렸지만 1주일 만에 연 2%대로 회귀했다. 은행권의 경쟁적인 주담대 가산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주담대의 조달 원가에 해당하는 은행채 금리가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로 더 빠른 속도로 낮...
혼돈의 은행금리…예금 0.2%p 떨어져도 대출은 시장 거슬러 상승 2024-08-04 05:45:00
큰 월간 증가 폭이다. 이런 가계대출, 시장금리 추이로 미뤄 거꾸로 가는 예금·대출금리와 은행 예대마진 확대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미국 경기 둔화 이슈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빅컷 얘기까지 나오는 만큼, 앞으로 미국 국고채 금리 등은 더 떨어지고 국내 은행채 등...
팬데믹 후 너무 올렸나…美FTC, '식료품값 고공행진' 조사 추진 2024-08-02 17:02:34
감소 효과가 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 일반 가계 수입은 늘지 않는데 기업 이익은 증가하는 것을 두고 각계에서 불만이 비등하고 있다. 일리노이대와 퍼듀대 경제학자들이 올해 실시한 조사를 보면 소비자의 70% 이상이 식당, 슈퍼마켓, 식품업체가 가격을 과도하게 책정한다고 본다. 이에 FTC도 유통업체 비용이 줄었는...
밸류업 훈풍 금융주…내친김에 주도주까지? [마켓인사이트] 2024-07-31 12:18:51
건 고금리 상황에서도 기업과 가계 대출 규모가 커지면서 은행들의 이자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4대 금융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20조 7,7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6%가 늘었습니다. 예대 마진이 커진 점도 수익 성장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앵커> 금융주는 밸류업 관련주로 분류되고 주주환원도 강화하고...
5대 금융, 상반기 이자이익만 25조…IB·카드·증권업도 선전 2024-07-26 18:16:56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가계 빚 폭증을 우려한 정부가 시중은행에 인위적으로 금리를 올리라고 압박하는 ‘관치(官治) 금리’에 따른 반사이익이 더해질 경우 5대 금융의 연간 순이익이 20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어닝 서프라이즈 행진26일 금융그룹들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잇따라 낸 가장 큰...
고금리에도 대출 늘었다…5대 금융, 순익 6조 돌파 2024-07-26 18:02:52
금융회사의 순이자마진(NIM)이 줄었지만, 대출자산이 큰 폭으로 불어나며 금융지주의 이자이익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국민은행의 원화대출금은 6월 말 352조원으로, 3월 말(344조원)과 비교해 석 달 새 8조원(2.3%) 늘었다. 신한은행의 원화대출 역시 2분기 6% 증가했고, 하나은행(3.9%)과 우리은행(2.0%)도 직전 분기...
최대 순익 낸 KB금융…통큰 주주환원 2024-07-23 17:23:49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잔액이 3개월 새 각각 2.6%와 2.0% 늘어나면서다. 단 시장금리 하락 여파로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그룹과 은행 모두 전 분기에 비해 0.03% 하락한 2.08%와 1.84%를 기록했다. 2분기 비이자이익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축 여파로 수수료 이익(9197억원)이 1분기보다 7.1%...
[마켓칼럼] 보면 볼수록 비싼 주식들 2024-07-18 15:47:10
가계소비 성장세, 높은 마진을 유지하며 성장하고 있는 기업실적 그리고 AI관련 투자붐 및 기업실적의 잠재 성장성에 대한 낙관론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최근의 주식시장 상승세는 이런 긍정적 시장 펀더멘탈에 기름을 붓는 격인 유동성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작년 1/4분기 지방은행 파산 사태 이후 확대되었던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