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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핀테크 지분 15%까지 취득 가능 2025-01-08 17:43:33
15%로 완화된다. 법인의 가상자산 원화 계좌 개설도 단계적으로 허용돼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기부받은 암호화폐를 현금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 2024년 12월 4일자 A6면 금융위원회는 8일 ‘2025년 경제 1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올해 핵심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금융 혁신...
일본 '치매 머니' 2012조…한국은 더 심각합니다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5-01-08 06:30:05
말 일본 가계 금융자산은 2005년 3월 말 이후 최고 수준을 경신했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8% 증가한 2214조엔(약 2경360조6082억원)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인 대부분은 이 금융자산을 현금과 예금으로 묻어두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의 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으로 일본 가계의 현금 및 예금의 비중은...
[팩트체크] 한국은 정말 부동산의 나라인가? 2025-01-07 07:20:00
2018년 미래에셋은퇴연구소의 '국제비교를 통해 본 우리나라 가계 자산 특징 및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가계 자산 구성과 운용이 부동산에 편중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 가계 총자산 중 부동산자산 비중은 51.3%로 비교 대상국인 미국(43.8%), 영국(37.4%), 네덜란드(45.5%)보다...
상위 10%에 절반 '집중'…소득격차 2억원 '돌파' 2025-01-05 07:17:31
간 자산 격차도 15억 원 이상으로 벌어졌다. 5일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상위 10%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2억 1,051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1,304만 원 늘어난 수치로, 처음으로 2억 원을 넘겼다. 재산소득이 전년 대비 459만 원 급증하며 그 증가세를 주도했다....
계엄충격에 파묻힌 양극화 해법…소득 상하위 10% 격차 2억 넘어 2025-01-05 06:07:01
연 2억원을 넘어섰다. 이들 계층의 자산 격차는 15억원 이상으로 벌어졌다. 양극화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화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은 실종된 상태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국정과제로 양극화를 제시한 지 고작 3주 만에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관련 정책 논의는 정국 소용돌이 속에 뒷전으로 밀렸다. ◇ 소득...
[5대 금융회장 전망] "성장률 1% 중후반…환율 상반기까진 1,400원대" 2025-01-05 06:01:03
데다가, 고령화와 가계부채 부담 등 구조적인 내수 부진 요인에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가세하면서 성장 동력이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 역시 "물가 둔화와 금리 인하에도 높은 가계부채 수준, 소비 심리 위축 등을 감안하면 내수 회복세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수출도...
[5대 금융회장 전망] "정치 불안에 내수 부진…취약계층 부실 증가" 2025-01-05 06:01:03
"자산관리(WM), 자본시장, 기업금융(IB) 부문을 재편해 비이자이익 체력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충당금 전입액을 감축하고 판매관리비를 절감해 경영실적을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명목 GDP 성장률 수준(2~4%)의 질적 성장을 통해 이자 이익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했다. 진 회장은 "기존 사업계획을...
'트럼프 관세' 초읽기…亞·유럽 제조업 한파 몰아친다 2025-01-03 17:51:25
하락했다. 제조업 생산은 5개월 연속 감소세다. 가계 건전성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무디스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신용카드 연체율은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평균 수준보다 거의 1%포인트를 웃돈다. 지난해 상반기 카드사의 채권 상각 규모가 201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미국 국채 규모...
연 소득 1억, 대출 6억6000만원 → 5억6000만원으로 줄어든다 2025-01-02 16:09:11
DSR 3단계 도입을 7월로 예고했다. 핵심은 모든 가계 대출에 가산금리를 더 높게 적용해 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것이다. 스트레스 DSR은 차주의 대출 한도를 정하는 기준인 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해 한도를 줄이는 제도다. 1단계 스트레스 DSR은 작년 2~8월 시행됐다. 당시 적용 대상은 주담대에 한해서였다. 스트레스 금리는...
“고액자산가는 주가 하락에도 ‘삼성전자’ 사들였다” 2025-01-02 11:31:11
돌아보며, 2025년 투자의 방향성을 가늠해볼 때다. 국내 고액자산가 시장의 리더,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부사장)은 2025년 ‘예측보다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변동성 속에서 투자 기회를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박 부사장은 치열한 금융권에서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2021년 말 삼성증권 유일의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