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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억 청년 전세사기 총책 징역 14년 2024-12-31 17:41:52
약 145억원을 가로챈 사기조직 총책에게 징역 14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지난 11월 28일 범죄집단조직·활동,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상고심에서 징역 1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모집책 6명은 징역 1~6년이 확정됐다. 사기 혐의만 적용된...
신화 이민우에 26억 뜯어낸 방송작가 징역형 '파기환송' 이유는? 2024-12-27 12:39:53
218점도 A씨에게 줬다. 2심 재판부는 “이민우는 평생 모아온 재산을 잃고 경제적·정신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이민우에게 돈을 빌려줬을 뿐 가로챈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하는 반면 피해자는 전 재산을 잃고 피해...
'라임' 김봉현 세탁 맡긴 돈 '꿀꺽'...조폭 실형 2024-12-26 09:11:34
지시받았지만 이를 김 전 회장에게 돌려주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김 전 회장은 당시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충장OB파'에서 함께 활동했던 조직원 A씨 등에게 40억원의 수표를 주고 이를 현금으로 바꿔오라고 지시했다. A씨 등은 명동의 한 환전상에서 수수료를 제외한 현금 34억원으로 바꾼 후 김 전...
"동업하자" 암 투병중인 친동생 1억원 가로챈 친언니 2024-12-24 23:25:11
암에 걸린 친동생에게 1억 원을 사기를 친 친언니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설일영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11월 19일 친동생 B씨로부터 1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에게 "지금 운영하는 음식점 월세가...
[속보] '임금·퇴직금 미지급' 큐텐 구영배 구속영장 기각 2024-12-20 19:54:39
티몬·위메프 판매자 정산대금 등을 가로챈 혐의와 미국 전자상거래 회사 인수대금 명목으로 티몬·위메프 상품권 정산대금 50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는다. 큐텐 물류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 나스닥 상장을 목적으로 계열사 일감을 몰아줘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에 총 727억원 손해를 끼친 혐의도 있다. 앞서...
보증금 62억원 들고 튄 전세사기 부부…미국서 송환 2024-12-20 14:53:32
보증금 62억원을 가로챈 뒤 도주한 전세 사기범 2명이 미국에서 붙잡혀 20일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부부인 A(45·남)와 B(49·여)씨는 2019년 4월∼2023년 4월 대전시 일대에서 총 11채의 다가구주택을 매수한 후 이른바 '깡통 전세' 사기를 설계했다. 깡통전세란 건물 담보 대출과 세입자 보증금이...
가상자산 허수 매수주문으로 70억 챙겼다…30대·공범 구속 2024-12-19 10:10:07
가상자산의 시세를 조종해 70억원가량을 가로챈 일당을 구속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금융당국이 검찰로 이첩한 '1호' 사건이다. 19일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넘겨받은 가상자산 시세조종 사건의 주범 30대 A씨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검찰, '티메프 사태' 구영배·류광진·류화현 등 기소 2024-12-11 14:32:49
티몬·위메프 판매자 정산대금 등을 가로챈 혐의, 미국 전자상거래 회사 인수대금 명목으로 티몬·위메프 상품권 정산대금 50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을 받는다. 물류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을 목적으로 계열사 일감을 몰아줘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에 총 727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저금리 미끼로 유혹…中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일망타진' 2024-12-10 14:38:46
총 2억12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포폰 개통 및 마약 밀수·유통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검거된 A씨는 중국에서 개통한 대포폰을 국내에 유통했으며, '물뽕'으로 알려진 항정신성의약품 카옌 등을 불법으로 국내에 반입해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부합동수사단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
'재벌사칭·아동학대' 전청조 상고 포기…징역 13년형 확정 2024-11-29 22:11:28
약 35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 씨는 성별을 속이기 위해 남성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사용하기도 했다. 옛 연인이던 남 씨의 중학생 조카를 때린 혐의도 있다. 검찰 수사 결과, 전 씨는 지난해 8월 경기 성남시 소재 남 씨 모친의 집에서 1m 길이 어린이 골프채 손잡이 부분으로 피해자를 10여 차례 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