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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아서라도 코인"…62만 유튜버 역대급 사기 2024-11-13 14:50:05
일당의 범행을 인지한 경찰은 가상자산 판매 계좌 등 1천444개의 계좌를 분석해 자금 흐름을 파악했다. 이어 홍콩과 싱가포르를 경유해 호주로 도피했던 A씨를 검거하고, A씨가 소지 중인 비트코인 22개도 압수했다. 아울러 계좌추적 등을 통해 이들이 가로챈 사실이 확인된 478억원에 대해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운명을 바꿀 기회"…3000억 뜯어낸 62만 유튜버 결국 2024-11-13 13:57:20
2월 접수된 사건을 토대로 가상자산 판매 계좌 등 1444개의 계좌를 분석해 자금 흐름을 파악했다. 홍콩과 싱가포르를 경유해 호주로 도피했던 A씨를 검거하고, A씨가 소지 중인 비트코인 22개도 압수했다. 계좌추적 등을 통해 이들이 가로챈 사실이 확인된 478억원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을 신청했다. 김소연...
검찰, '5000억대 부동산 사기' 김현재 케이삼흥 회장 기소 2024-11-12 16:24:04
4월까지 피해자 2209명으로부터 5281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5일 김 회장 등 임원 3명을 구속 송치하고 케이삼흥 지사장과 주요 영업책 19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이날 검찰이 기소한 4명 외 나머지 영업책 18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 박시온...
보이스피싱 체포, 초범이라 하더라도 주의해야 2024-11-12 10:57:40
가담해, 피해자로부터 수천만원을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피해자에게 연락해 낮은 금리로 대출상품을 변경해주겠다고 하고 돈을 수거해 갈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를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한 피해자가 경찰에게 연락해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일한 A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경찰에서는 여죄...
'은퇴자금' 노렸다…400억대 가상화폐 사기 2024-11-11 18:54:29
가상화폐 투자금을 명목으로 400여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자 모집 등 범행에 가담한 111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A씨와 함께 송치됐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새마을금고 '대출 사기' 터졌다…"5% 떼줄게" 은밀한 유혹 2024-11-10 16:41:56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대출 담당 직원, 대출 브로커와 감정평가사 등 일당 16명을 재판에 넘기고, 이 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범행에 이용된 새마을금고의 기업운전자금대출 상품은 기업이 토목 공사 등의 사업 수행을 위해 필요한 일회성 자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대형 금융기관에서는...
관악구서 '60억 전세사기' 벌인 전직 경찰관 구속기소 2024-11-08 19:01:57
세입자들의 임대보증금 6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전직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재완 부장검사)는 40대 남성 이모씨를 사기와 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이씨가 빌라를 매입할 때 명의를 빌려준 지인 2명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수익 500%" 비상장株 사기조직 검거 2024-11-08 17:53:09
있다고 속여 580명에게 208억원을 가로챈 투자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8일 자본시장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총책 A씨 등 투자사기 조직원 103명을 검거해 이 중 11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2020년 7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유령법인을 설립해 카카오톡 등 비대면으로 불특정...
검찰, '티메프 미정산 사태' 구영배 대표 세번째 소환 2024-11-08 09:49:29
추가로 확인한 뒤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구 대표는 류광진·류화현 대표 등과 공모해 정산대금 지급 불능 상황을 인식했음에도 판매자들을 속이고 돌려막기식 영업을 지속해 1조5950억원 상당의 물품 판매 대금 등을 가로챈 혐의(사기)를 받는다.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로 티몬·위메프에 총...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마약 실형 선고에 '항소' 2024-11-07 14:57:58
한편 A씨는 지난해 9월 이선균을 협박해 3억원을 가로챈 혐의로도 추가 기소돼 현재 별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A씨는 이선균에게 "휴대전화가 해킹돼 신원을 알 수 없는 이에게 협박을 당했으며, 입막음용으로 돈이 필요하다"면서 3억원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