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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月 240만원 받는 필리핀 이모, 싱가포르선 40만원 2024-08-09 09:49:06
서울시 외국인 가사 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노동자 100명이 입국한 가운데 240만 원에 달하는 월급이 논란이다. 이는 싱가포르(40만~60만 원대) 대비 5배 이상, 우리나라 3인 가구 월 평균 소득 절반 이상에 달하기 때문이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내에서 필리핀 가사 관리사(하루 8시간 주5일 근무 기준)를...
[연합시론] 기대·우려 교차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보완책 빈틈없도록 2024-08-06 15:55:21
문제는 우선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필리핀 가사관리사에게는 내국인처럼 시간당 최저임금(올해 9천860원)이 적용된다.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국인 우리나라는 임금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차별할 수 없다. 따라서 하루 4시간 이용하면 4대 사회보험을 포함해 월 119만원이다. 육아 부담을 완전히 덜려면 최...
음식조리·손걸레질은 "NO"…'필리핀 이모님' 대혼란 2024-08-06 12:05:28
상황이다. 6일 오전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은 앞으로 4주 160시간의 교육을 받은 후 내달 3일부터 서울시민 가정에서 돌봄·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세 이하 자녀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서울시민 가구를 대상으로 이날까지 신청자를 모집 중인데, 지난 1일까지 422가정이 신청했다. 최저임금이 적용된 월...
플랫폼 종사자 88만3000명…월평균 수입 145만원 2024-08-05 12:12:05
코로나19 유행이 끝난 영향으로 배달·운전 종사자가 전년 대비 5.5% 줄었고, 가사·돌봄 종사자 역시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1.9% 감소했다. 나머지 분야는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 남성이 더 많지만, 여성 비율도 작년 25.8%에서 29.6%로 증가세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8.7%로 가장 많고, 40대 26.9%, 50대 20.2%, 20대...
"배달 안 시켜" 라이더 첫 감소…플랫폼 종사자는 88만명 돌파 2024-08-05 12:00:02
시간 노동, 간헐적 참가형은 플랫폼 수입이 25% 미만이거나 주당 10시간 미만 노동인 경우를 말한다. 사진=고용노동부 플랫폼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정보기술(IT) 서비스(141.2%) 및 전문 서비스(69.4%) 분야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대로 배달·운전 분야 종사자 수는 5.5% 줄어 과거와 달리 감소세로 전환했다....
[천자칼럼] 부정부패 끝판왕 베네수엘라 2024-07-31 17:47:17
평균 6시간씩이나 진행했다. 버스 기사 출신으로 노동 운동을 하다가 차베스와 연을 맺어 후계자가 된 사람이 지금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다. 지난해 베네수엘라에선 암호화폐로 거래된 30억달러(약 4조1200억원)의 석유 대금이 돈세탁 과정에서 증발한 초대형 부패 스캔들로 20여 명이 체포되거나 옷을 벗었다. 이에 연루...
佛 극우, 이민 통제 한다지만…기피 업종은 이민자 몫 2024-07-05 00:05:13
직원의 40%, 요리사의 50%가 외국인일 정도로 이민자 노동력에 크게 의존한다. 가정 방문 요양 보호사나 가사 도우미의 61%, 비숙련 건설 노동자의 61%, 경비원의 47%, 육아 도우미의 44% 등도 이민자의 몫이다. RN의 공약처럼 이민 정책이 강화된다면 이민자 노동력으로 지탱되는 이런 저임금 일자리 분야가 엄청난 영향을...
[사설] 외국인으로 '간병 대란' 막으려면 최저임금 차등 불가피 2024-06-28 17:28:46
될 수 있다. 관건은 간병비 부담이다. 국제노동기구(ILO) 국제협약과 최저임금법 등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한 수준의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지금과 같은 수준의 최저임금을 부담하면서까지 외국인 간병인을 쓸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최저임금을 피해 사적 계약으로 사람을 구하는 사례도 많지만, 전...
日, '개별 가정 고용' 가사도우미에 근로기준법 적용 검토 2024-06-28 14:32:40
보도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전날 열린 노동기준 관련 법제연구회에서 그동안 노동기준법(한국의 근로기준법에 해당)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온 가사도우미에 대해 "적용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고용주에 해당하는 가정에 어떤 수준의 의무를 부과할지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노동기준법은 한국...
박희준 연세대학교 교수 "불확실성 시대, 실험의 속도를 높여라" 2024-06-26 10:00:13
맞춰져 있다. 올해 수상 품목과 기업은 가사 노동 시간과 강도를 줄여주는 가전을 통해 삶의 생산성과 여가의 질을 높여주고,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등 개인 맞춤형 경험을 수월하게 전달하기 위한 기업의 혁신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불확실성 시대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