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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RM이 '좋아요' 누른 작품, 왜 내눈엔 평범해 보일까 2023-02-10 18:28:03
가도 소셜미디어에 올릴 사진만 찍을 뿐 가슴을 울리거나 기억에 오래 남는 작품은 그다지 없다. 는 이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인 이명옥 사비나미술관 관장은 좋은 작품과 나쁜 작품을 가려내는 능력은 저절로 얻어지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30년 가까이 미술관을 운영해온 이 관장은 대중과 미술의 거리를 좁히기...
과천시립교향악단, 오는 14일 '발렌타인 콘서트-Love Letter' 공연 2023-02-09 13:49:45
발레곡 ‘볼레로’로 장식된다. 김예훈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일류 솔리스트와 과천시립교향악단이 가슴 따뜻한 감동과 감성을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공연 티켓은 과천문화재단,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다.과천=윤상연...
[이재호의 미술관속 해부학자] 로댕 '생각하는 사람'의 근육 2023-02-08 18:04:10
비틀어진 자세로 인해 조각상의 가슴 부위에는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기에 이렇게 가슴이 시커멓게 타고 있는 걸까? 몸의 모든 근육에, 아니 근육의 모든 세포 하나하나에 힘을 주고 사색하고 있는 것 같다. 독일의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생각하는 사람’을 보고 “그는 말없이 생각에 잠긴...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짧지만 심오하게 파고드는 시로 풍성해지는 마음 2023-01-16 10:00:15
옳고, 잘못된 것을 잘못된 것이었다!/나는 깃털 장식을 세우고 깃발 날리며/세상을 바로 잡으러 달려 나갔다./“나와라, 개××들아, 싸우자!”고 소리치고,/나는 울었다. 한 번 죽지 두 번 죽나.’ 하지만 이어지는 연에서 나이 든 시인은 “세상이란 원래 그런 거야/그냥 흘러가는 대로 두는 사람이 현명해./질 때도 있...
반가운 ‘믿보배’ 김향기의 컴백…‘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2로 돌아오다 2023-01-13 11:50:08
의사 유세풍’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에서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과부 ‘서은우’에서 여의 ‘서은우’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 당찬 매력을 보여준 그가 이번 시즌2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일찍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렇게 기대감에 가득 불을 지피던 중 지난 11일 시즌2의 포문을 연 가운데,...
[르포] 끝없이 이어진 펠레 조문 행렬…"그가 곧 축구이자 브라질" 2023-01-03 05:20:29
대형 플래카드와 펠레 등번호 '10' 장식물 등으로 꾸며졌고, 경기장 밖 펠레 조형물에는 지난 며칠간 팬들이 가져다 놓은 꽃다발이 수북이 쌓였다. 펠레의 시신은 축구장 정중앙, 센터서클에 안치됐다. 하얀색 천막 아래에 놓인, 꽃다발로 장식된 관은 뚜껑을 열어둬 팬들이 펠레의 모습을 잠시라도 볼 수 있게 했...
뮤지컬 ‘엘리자벳’,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랜드 피날레 시즌의 빛나는 마무리 2023-01-02 13:40:15
메시지를 전달하며 가슴 묵직한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특히 2022년 11월 13일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 이후 부산, 천안, 전주, 대구, 수원, 성남까지 총 6개의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한 작품은 폭발적인 인기로 전국 6개 도시 투어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2022년 하반기를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정승환, 연말 콘서트 성료…사계절 총망라→완벽한 2022 피날레 2023-01-02 11:00:13
이어지는 OST 메들리까지 선보여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VCR 영상으로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했다. 산타로 변신한 정승환이 선물을 전하며 ‘디데이’ 무대로 이어지는 VCR과 사전에 관객들에게 사연을 받고, 당첨된 관객들의 사연을 들어보며 함께 한해를...
교황 제의 입은 베네딕토 16세 사진 공개…팔리움은 없어 2023-01-02 00:45:45
십자가와 촛불, 그리고 크리스마스트리가 장식돼 있다. 다만 베네딕토 16세는 교황의 상징인 팔리움을 착용하지 않았다. 팔리움은 교황과 대주교가 자신의 직무와 권한을 상징하기 위해 두르는 복장이다. 양털로 짠 고리 모양의 띠로, 양쪽 끝은 가슴과 등으로 내려오게 돼 있다. 은퇴한 대주교는 팔리움을 입지 않는다....
‘이제 아시아로’ 블랙핑크, 유럽 투어 성료 “오늘이 유럽 투어 마지막 밤, 이보다 더 완벽한 엔딩은 없을 것” 2022-12-27 09:09:56
여정을 되돌아보며 팬들과 가슴 벅찬 감동을 나눴다. 멤버들은 "데뷔 첫 유럽 투어 생각이 난다.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뜨겁게 호흡했던 그 때가 너무 그리웠다. 암스테르담에서 이번에는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어 감사하다. 또 하나의 눈부신 추억을 만들었다.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전했다. 공연 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