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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5세 미만 아동 60%, 가정서 신체·정서적 학대 당해" 2024-06-11 16:18:55
의미하는 '체벌'과 '정서적 학대' 모두를 다루고 있다. 유니세프는 특히 가정에서 폭력적인 훈육을 경험하고 있는 아동 4억명 가운데 3억3천명은 체벌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체벌은 아이를 흔들거나 엉덩이 등을 때리는 등 상처를 내는 것 없이 신체적 고통이나 불편함을 주는 행위를,...
병 앓는 8세 방치해 사망...비정한 7남매 부모 2024-06-10 17:28:35
이르게 한 혐의(아동학대처벌법상 아둥학대중상해)도 더해졌다. 이들 부부는 C, D 양을 비롯해 자녀 7명을 양육했다. 부부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녀들을 방임·폭행한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검찰은 A씨 부부와 함께 살며 피해 아동들을 때리고 위협한 지인 E(32)씨도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티아라 전 멤버 아름,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 2024-06-03 19:48:57
봤다"라고 주장했다. 경찰 수사 결과 전남편 B씨의 아동학대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으며,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8일 B씨에 대해 ‘혐의없음'(증거 불충분) 처분을 내렸다. 한편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활동하다 2013년 팀에서 탈퇴한 아름은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두 아들을 뒀다. 이후 지난해 12월...
부모부터 삼남매까지…"우리는 봉사 패밀리" 2024-05-28 15:37:33
봉사에 나섰다. 만 2세 이하 영유아, 장애 아동, 학대 피해 아동 등 돌봄이 절실한 아동을 위한 전문가정위탁부모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돌본 위탁 아동만 26명이다. 부부의 봉사 정신을 보고 자란 삼남매도 봉사에 앞장서 왔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장남인 성현씨(육군 제1보병사단 대위)는 2014년 고등학생 때부터 50차례...
복지시설서 물놀이 갔다 10대 사망...책임은? 2024-05-24 16:29:28
B군은 2021년 집에서 학대당한 뒤 부모와 분리돼 해당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했다. 2008년 문을 연 이 시설은 가정이 해체돼 부모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모여 사는 곳이었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해 피해자가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다"며 다만 "과거에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월 60만원…이웃이 아이 봐줘도 '수당' 2024-05-20 10:09:20
아동학대예방, 부정수급 등과 관련한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하면 아동 1명일 경우 월 30만원, 2명은 월 45만원, 3명은 월 6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아동 4명 이상은 돌봄조력자 2명 이상이 담당하도록 했다. 부모 등 신청 양육자가 돌봄조력자의 위임장을 받아 '경기민원24'...
쿠사마 야요이, 공포를 떨치는 몸부림…'무한의 반복' 만이 그녀를 자유롭게 했다 2024-05-16 17:00:20
마쓰모토에서 종묘원을 경영하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쿠사마의 자서전에 따르면 어머니는 어린 딸에게 정신적, 신체적 학대를 가했다. 일곱 살 무렵부터는 제비꽃, 호박, 개 등이 자신에게 말을 거는 환청이 들리는가 하면 꽃에 사람 같은 얼굴이 있거나 주변 사물에 환하게 불이 켜지는 등의 환시를 보기 시작했다....
개명 간소화 뒤 프랑스서 14만여명 "성씨 바꿀래요" 2024-04-26 23:51:51
가정 내 학대나 유기, 성폭력 등을 겪은 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 받은 성씨와 결별할 수 있게 해달라는 시민단체 '내 이름 갖기'의 요청도 반영됐다. '내 이름 갖기'의 마린 가티노 뒤프레 회장은 AFP 통신에 이번 통계가 "비날법이 필요했다는 증거"라며 "어머니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성씨를 바꾸겠다는...
[연합시론]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보완 입법 서둘러야 2024-04-26 14:06:26
가정 내 약자가 상속에서 일방적으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 일종의 '안전장치'였다. 그러나 그간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침해하고 있고 가족 관계나 사회 변화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등 논란이 지속돼 왔다. 자녀를 학대하거나 유기한 부모, 부모를 저버린 자식도 일정 비율 재산을 상속받을...
‘청소년 붕괴’ 탈출구 없나…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메스 들었다 2024-04-16 11:01:06
지도한 중학교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하고, 한 중학교 교사는 자신을 폭행한 혐의로 학생을 고소하는 세상이 됐다. 교권 확립을 위해선 무엇보다 학부모의 자제가 필요하다. 오래전처럼 스승 존중과 학교폭력 예방은 필수다. 현직에 있는 한 중학교 교장은 최근 서이초 사태에 대해 이제는 모든 국민이 스승을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