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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보좌관, 사퇴하며 남긴 글 보니 "간언 안 듣는 임금은…" 2016-02-18 09:40:32
간언을 받아들이는 통로를 활짝 열어 놓는다면 천하 사람들이 가까운 곳이나 먼 곳을 가리지 않고 모두 팔뚝을 걷어붙이고 임금을 찾아와 가슴속에 품은 식견을 거리낌 없이 털어놓고 간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보좌관의 글은 안철수 대표의 리더십을 비판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안철수 보좌관 `직격탄` 날리다..문재인 웃는다? 2016-02-17 19:41:39
떠나면서 SNS에 조선 후기 실학자 이익의 ‘성호사설’을 인용하며 안철수에 대해 비판의 글을 남겼기 때문. 안철수 보좌관은 이 글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은 간언하는 신하가 없다는 사실을 걱정하지 말고 신하의 간언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점을 근심해야 한다”고 남겼다. 누리꾼들은 “맞는 말을 한 것 같다”...
`밤을 걷는 선비`, 흡혈귀 없앨 마지막 비책! `이유비` 2015-08-17 17:21:57
어떠하겠냐고 간언을 넣어보았으나 주상저하의 뜻이 워낙 강경하시오”라고 말했다. 이 말에 성열은 “저하, 제가 주상전하를 뵈어도 되겠습니까”라고 청했다. 성열은 관복을 차려 입고 입궁해 현조 앞에 당도했다. 성열은 자신의 능력이 아닌 사람으로, 그의 신하로 앞에 섰다. 성열은 현조에게 자신의 과거사를 밝힘과...
[인터뷰] ‘간신’ 주지훈 “인간의 욕망, 지극히 자연스러운 거라 생각” 2015-05-22 10:50:00
연산군의 최측근으로서 간언을 일삼는다. 이후 무한한 권력을 탐하기 위해 채홍사의 책임자가 되어 팔도의 1만 미녀를 장제 징집해 바친다. 그야말로 ‘왕위의 왕’자리를 탐하며, 끝없는 욕망을 쫓은 것이다. “결국 인간도 동물이잖아요. 그러다보니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망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해요....
‘간신’ 팽팽한 긴장감 감도는 스틸 최초 공개…고혹적인 미색 ‘눈길’ 2015-04-10 17:58:00
앉아 달콤한 간언을 속삭이는 희대의 요부 장녹수(차지연)의 모습, 카리스마 넘치는 차가운 표정의 장녹수의 단독 컷이 대비를 이루며 간신들간의 치열한 권력다툼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단아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단희(임지연)의 자태가 시선을 끌고, 조선 최고의 기생 설중매(이유영)의 매혹적인 눈빛이 캐릭터에 대한...
`왕의 얼굴` 종영,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유종의 미` 2015-02-06 12:16:31
말고 백성의 얼굴을 지켜줄 것을 간곡히 간언했다. 광해의 말에 선조는 광해의 멱살을 잡으며 격분했지만 그 순간 가희(조윤희 분)가 준 천남성열매(독성열매)로 인해 쓰러져 사망했고, 함께 마셨던 가희도 죽음의 문턱까지 갔으나 세자빈(김희정 분)에 의해 극적으로 살아났다. 모든 비극이 도치(신성록 분)의 검은 야욕...
‘왕의 얼굴’ 이성재, 서인국과 조윤희 만남 목격 ‘끝없는 대립’ 2015-01-23 09:59:48
구해냈다. 광해를 의심하지 말라 간언하는 송내관(김명곤 분)에게 선조는 “그 놈이 변한 것이 아니라, 시대가 그 놈을 강건하게 만들었다. 그것이, 자꾸 걸린다”며 불안감을 표출했고, 명나라 사신의 요구를 깔끔하게 해결한 광해를 보고는 “이 용맹함은 이 아이가 용상을 타고났기에 가능한 것인가”라며 열등감을...
‘비밀의 문’ 박은빈, 이제훈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내조의 여왕 2014-11-11 07:58:42
걸맞지 않은 행보를 걷지 말라고 간언하던 그녀가 이번에는 백성을 지키고자 또 다시 위험한 무리수를 둔 그의 선택에 한발자국 물러난 것. 지난 방송에서는 대리청정을 원한다면 청나라와의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라는 영조의 제안을 받아들인 이선과 그를 찾아나선 혜경궁 홍씨(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비밀의 문` 이원종, 대리청정 이제훈에 쓴소리 "정치에서 진 우매한 국본" 2014-09-23 00:28:41
이제훈에 간언을 했다. 22일 첫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연출 김형식|극본 윤선주)에서 우참찬 박문수(이원종 분)이 대리청정 중인 이선(이제훈 분)에게 간언을 했다. 신분을 숨긴 채 저잣거리에서 세책을 시도 하던 이선은 포교들에게 쫓기다 세책을시도했다는 이유만으로 포졸들에게 폭행당하는 백성들을...
[Cover Story] 찬란한 문화의 나라 - 경제·국방 '빵점'…조선의 '두 얼굴' 2014-08-29 19:13:13
시도 때도 없이 귀에 거슬릴 정도로 간언을 하는 언로의 나라였다. 사초를 기록하는 선비는 임금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적어 후세에 전했던 찬란한 문화가 있었다. 세종은 세계 최초로 새로운 문자를 만들었고, 문자제조 원리를 기록한 훈민정음해례본을 남겼다. 조선왕조실록은 세계 문화사에 유례를 볼 수 없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