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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판사 마음대로 용서하나"…돌려차기 피해자, 국감장서 호소 2023-10-20 18:16:38
1심 법원이 반성문 제출 등을 형량 감경 사유로 인정한 것을 언급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1심 공판 내내 살인미수에 대해 인정한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어떻게 이 가해자의 반성이 인정되는지를 전혀 인정할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피해자는 열심히 자기 피해를 어필해야 하고, 가해자는 구치소에서 그냥...
'마약 청정국이 어쩌다'…'펜타닐 중독' 의사도 면허 유지했다 2023-10-19 14:54:39
상대방의 경제적 곤란 호소 등 주관적 사유를 들어 처분 시작일을 지연하는 등 자의적으로 행정처분을 관리하기도 했다. 감사원은 해당 행정 처분을 임의로 감경한 관련자 2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고, 자격정지 중 의료행위에 대한 대책을 강화하라고 복지부에 촉구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집행 기다리다 숨진 사형수 25년간 12명…남은 확정자 59명 2023-10-01 20:05:40
기타 사유로 사망한 사형 확정자는 총 12명이다. 2021년·2019년 1명, 2015년 2명, 2011년 1명, 2009년 4명, 2007년 2명, 2006년 1명의 사형수가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지병 등으로 사망했다. 같은 기간 감형된 사형수는 19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형법 제55조(법률상 감경)에 따라 무기징역으로 감형받거나 20년 이상 50년...
사형 대기하다 숨진 미집행자 12명…남은 확정자 59명 2023-10-01 13:41:05
기타 사유로 사망한 사형확정자는 총 12명이다. 2021년·2019년 1명과 2015년 2명, 2011년 1명, 2009년 4명, 2007년 2명, 2006년 1명의 사형수가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지병 등으로 사망했다. 같은 기간 감형된 사형수는 19명이다. 이들은 법률규정에 의해 형량을 줄여주는 형법 제55조(법률상 감경)에 따라 무기징역으로...
생숙 10만실 중 절반 '숙박업' 미신고…30%는 투자목적 추정(종합) 2023-09-25 14:36:25
등 사유가 참작되면 이행강제금 산출액의 최대 50%를 감경받을 수 있다. 부산 해운대구 85㎡ 규모, 매매가 5억5천만원 생숙의 경우 시가표준액은 1억원이다. 여기에 이행강제금 요율 10%를 부과하면 1천만원이 부과되며 감경될 경우 더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내년 말 유예기간이 끝나도 이행강제금이 당장 부과되지는...
생활형숙박시설 10만호…절반이 미신고·30%는 투자목적 추정 2023-09-25 11:07:30
등 사유가 참작되면 이행강제금 산출액의 최대 50%를 감경받을 수 있다. 부산 해운대구 85㎡ 규모, 매매가 5억5천만원 생숙의 경우 시가표준액은 1억원이다. 여기에 이행강제금 요율 10%를 부과하면 1천만원이 부과되며 감경될 경우 더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내년 말 유예기간이 끝나도 이행강제금이 당장 부과되지는...
'서현역 흉기 난동' 최원종, 오늘 첫 재판…"피해망상 증세 보여" 2023-09-14 09:24:13
살며 망상증세를 보이던 최원종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비슷한 증세를 겪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증세가 더욱 심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전 심신미약을 검색한 이유 역시 본인의 망상을 감경 사유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음주 등의 상태로 범행하면 감경이 되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을 정도로 최원종은...
GS건설 10개월 영업정지…광주 사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어찌되나 2023-08-28 16:22:37
건설업 교육을 이수한 경우 15일의 추가 감경 규정이 있다. 그러나 GS건설은 지난해 3월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 발생으로 사유로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어 감경 대상이 아니다.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에도 건설현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어 현장 관리에 비상이 걸린...
7만5000원 때문에…어머니 지인 살해한 50대 男 '무기징역' 2023-08-08 23:55:28
형을 감경할 만한 어떤 사정도 찾을 수 없다"면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도 다르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처음부터 피해자를 살해해 금품을 빼앗을 목적으로 범행을 계획했다.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했고,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기각...
영아 살해·유기죄, 70년 만에 역사 속으로…형법 개정안 통과 2023-07-18 14:27:01
냈다. 형평성 문제도 개정 사유로 꼽힌다. 존속살인에 대해선 가중처벌이 적용되면서 영아 살인에 대해서는 오히려 형을 경감해주는 건 평등 원칙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영아의 생명권을 부당하게 경시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며 개정안 제안 사유를 밝혔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