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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건강했는데…" '양재웅 병원' 사망 사건 유족 '절규' 2024-08-20 19:39:49
딸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1인실 감금과 부적절한 약물 처방과 관리로 딸을 잃게 했다"고 주장했다. 유가족은 또 "병원 측이 저희의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주지 않고 있다"며 "딸이 겪었을 고통과 두려움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고 찢어질 듯 아프다. 병원의 잘못된 처방과 무책임한 대응으로 인해 소중한 생...
"영상 다 뿌릴까?"…집유로 풀려난 20대, 또 여친 협박 2024-08-17 14:16:53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해 1월 24일 교제 중이던 B씨를 감금해 가혹한 행위를 한 중감금죄 등으로 구속기소 된 A씨는 지난 3월 27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아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B씨가 자신을 안 만나주자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소 직후 '피해자인 B씨를 찾아가지 말라'는...
여친 머리 밀고 소변 본 20대 남성…3년으로 대폭 감형, 왜? 2024-07-30 20:23:09
자신의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강간·폭행한 뒤 여친의 머리카락을 이발기로 밀고 소변을 보는 등 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른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됐다. 30일 서울고법 형사12-3부는 강간과 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6) 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재판부는...
"너랑 못헤어져"…여자친구 태우고 음주운전한 20대 2024-07-29 09:31:05
의정부경찰서는 감금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9시께 의정부시의 한 식당 주변 공영주차장에서 여자친구 B씨가 헤어지자는 말에 B씨를 차에 감금한 채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데이트폭력 현장을 목격한 시민의 112신고를...
5일 잠 못 자고 성경 필사…교회 가혹행위에 여고생 숨졌다 2024-07-25 09:52:19
애원했으나 교회 신도들은 A양을 교회 내에 감금한 채 도망가지 못하도록 감시했다. 또 병원 치료가 필요한 이상 증세를 보이는데도 A양의 몸을 묶는 등 가혹 행위를 반복했다. 5일 동안 잠을 자지 못한 A양에게 강제로 성경 쓰기를 강요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계단을 1시간 동안 오르내리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보안업체서 ATM 키 탈취...대범한 범인 정체 2024-07-18 17:01:35
18일 특수강도와 감금,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 2년과 함께 사회봉사 80시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6일 오전 2시 52분께 원주시 학성동 모 경비보안업체 사무실에 침입해 직원 1명을 제압해 손발을 묶고 차량 1대와 마스터키를 탈취한...
사직서 제출해 놓고 노동위 달려가서 "부당해고 당했어요" 2024-07-16 17:42:20
타 교수에게 ‘이사장님 집에 감금당해 있다. 도와달라’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기도 했고, 사직서 작성 후에도 학교법인 이사들에게 강압에 의해 사직서 작성했다는 호소문을 보낸 사안에서, 사실상 해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서울행정법원 2013구합2051 판결) ◇자발적 사직으로 인정된 경우 ① 위 사례에서 A는...
"누나·형이랑 잠깐 얘기해볼래"…청소년 투신 막은 경찰 2024-07-16 15:36:50
지난 4월 30일부터 전국 최초로 납치 감금, 인질강도 뿐 아니라 자살 기도자에도 특화된 위기 협상 전문 요원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강력팀 소속 남경 7명과 여청수사팀 여경 4명이 소속됐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전문화 집중교육을 이수한 후 지난달부터 전국 최초로 현장에 투입됐다. 경찰 관계자는 “하루에도 여러...
"내 돈 내놔"…47억 빌려간 뒤 잠적한 채무자 폭행·위협한 채권자들 2024-07-15 06:21:53
40분 정도 감금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큰돈을 편취당한 피해자들로서 범행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면서도 "다수가 위력을 사용해 채권 추심한 것은 법치국가가 허용하고 있는 민·형사상 적법한 구제 수단이 아닌 이른바 '사력구제'를 시도한 것이어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아내에 성인방송 강요…죽음 내몬 남편 징역 3년 2024-07-12 13:49:41
강요하고 감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군인 남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12일 선고 공판에서 협박과 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홍 판사는 "피고인의 범행은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원인이 됐다"며 "피해자 아버지를 포함한 유가족은 극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