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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사상자낸 학동참사 1년 만에…건축물관리법 국회 통과 2022-05-30 14:12:06
전 기간 감리자가 상주해야 한다. 지난해 6월 광주 학동에서 17명의 사상자를 낸 ‘학동참사’를 계기로 감리업무를 강화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30일 국회에 따르면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토위·예결위, 광주북구갑)이 발의한 이른바 ‘학동 참사 방지법(건축물관리법 일부개정안)’이 전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HDC현산, 6명이 한다던 공사현장 품질 관리 1명에 맡겼다 2022-03-28 15:04:01
현장 관계자 8명과 하도급 업체 공사 관계자 5명, 감리자 3명, 공무원 1명, 건축 과정에서 불법 행위에 연루된 부동산 투자업체 대표 등 기타 관계자 3명 등 총 20명을 형사 입건해 이 가운데 6명을 구속했다. 붕괴 사고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15명은 업무상과실치사상·건축법·주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기는 ...
국토부, 서울시에 HDC현산 등록말소 처분 요청 2022-03-28 14:21:04
또 국토부는 시공사와 감리자에 대해 형사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에 고발 조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업에 대한 행정처분 권한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있어 국토부가 처벌 수위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이번에는 사고의 중대성과 국민적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분 요청 내용을 공개한다"고...
등록말소 몰린 HDC현산 '당혹'…업계는 "처벌 위주 대책 우려" 2022-03-28 12:24:07
발생할 경우 발주자,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등을 형사처벌 할 수 있도록 한 건설안전특별법 제정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부실시공으로 사망사고를 낸 업체에 대해 등록말소를 내리는 새로운 '원·투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부실시공으로 3명 사망시 건설업 퇴출…'원스트라이크아웃' 도입 2022-03-28 12:11:19
소재 문제로 감리자가 최소한의 의무만 이행하고 있어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감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부실 감리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는데도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리비 지급을 보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국토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에 감리 실태...
'붕괴사고' HDC현산, 등록 말소 될까…정부 "최고처분" 요청 2022-03-28 11:22:46
시공사와 감리자 등에 대해 관계 법령에 따른 엄중한 처분을 관할 관청에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고는 지난 1월11일 광주 서구 화정동에 있는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에서 바닥이 붕괴하면서 39층 하부로 16개층 이상의 외벽이 붕괴해 근로자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친 사고다. 사고 원인은 '인재'로...
국토부, 서울시에 '광주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 등록말소처분 요청 2022-03-28 11:00:00
요구했다. 국토부는 아울러 시공사와 감리자에 대해 형사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경찰에 고발 조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업에 대한 행정처분 권한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있어 국토부가 처벌 수위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이번에는 사고의 중대성과 국민적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
국토부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원인은 무단 구조변경" 2022-03-14 10:19:24
할 감리자는 관계전문기술자와 업무협력을 하지 않았고, 발주기관에 제출한 서류와 다른 검측 체크리스트를 사용하면서 사고 원인이 된 콘크리트 가벽의 구조안전성 여부도 확인하지 못했다. 김규용 사조위 위원장은 "최종 보고서는 지금까지 분석된 조사 결과 등을 정리하고 세부 사항을 보완해 약 3주 후 국토부에...
HDC현산 광주아파트 붕괴사고 원인 "무단 구조변경" 결론 2022-03-14 10:06:00
할 감리자의 역할이 부족했다. 사고위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감리 시 관계전문기술자와의 업무협력을 이행하지 않아 구조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김규용 사고조사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는 두 달간 사고원인의 면밀한 분석을 위해 노력했으며, 조사결과가 붕괴사고의 원인 규명뿐 아니라 향후 유사사고...
[사설] 중대재해법 시행 한달 만에 또 '건설안전법'이라니 2022-03-01 17:33:30
소홀로 사망자 발생 시 발주자부터 설계·시공·감리자 등을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돼 있다. 건안법은 세 가지 점에서 문제가 크다. 우선 이 법안의 상당 부분이 기존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이나 중대재해법과 겹쳐 중복 입법과 이중 처벌 소지가 다분하다. 산안법은 산재사망 때 책임자를 7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