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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동력 잃은 尹경제정책…'금투세 폐지' 등 좌초 수순 2024-04-11 00:24:03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면, 어떤 정책도 현실화하지 못하는 '정책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 ◇ '감세 초점' 尹정책, 巨野 장벽에 막힐 듯 당장은 전방위적인 감세 조치들이 검증대에 오르게 된다. 세법은 조세법률주의에 따라 입법을 거쳐야 한다. 일정 부분 '시행령 카드'를 통한 정부 재량이 있...
[윤성민 칼럼] 네덜란드 ASML의 '발 투표' 2024-04-03 18:14:34
전가의 보도로 내세우는 논리가 ‘부자 감세’와 ‘대기업 특혜’다. 기업은 비용이 가장 적은 곳을 찾아 움직인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과 같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다. 세금은 물론이고 기업의 자원 배분을 왜곡시키는 과다 규제 모두 비용 요인이다. 정치의 가장 큰 역할은 갈등 조정이다. 그러나...
민주당보다 더 나간 민주연합…"24세까지 매달 30만원씩 지급" 2024-04-01 10:38:04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부자 감세를 원상회복만 하더라도 추가 재정 부담 없이 당장 도입할 수 있다"며 "아동수당과 부모 급여 등 이미 확보된 현금 지원성 저출생 예산과 조정·통합을 통해 마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용 위원장은 "윤 정부가 0세~1세 영아 대상으로 도입한 부모 급여 등...
"바이든도 전체적으로는 감세…4년간 805조원 순감 추정" 2024-03-26 06:46:40
"바이든도 전체적으로는 감세…4년간 805조원 순감 추정" '부자증세' 바이든, IRA·반도체 보조금 등에 실제 세금은 줄어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의 11월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른바 ' 고강도 부자 증세' 입장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정부 4년간 세금이 전체적으로...
조세연 "세액공제 등 세제 통한 저출산 대응은 한계 있어" 2024-03-07 14:00:03
같은 감세 정책은 저출생 대응 효과가 크지 않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가 최근 기업의 출산장려금에 대해 전액 비과세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나온 것이라...
[마켓人]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 "비트코인 현물 ETF 나오면 나도 살 것" 2024-02-28 07:00:03
확대해야 한다. 상속세 낮추는 걸 '부자 감세'라고 볼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부자 감세가 아닐 수도 있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특정 주체에게만 이득을 주겠다고 하면 안 된다. (지배주주와 소액주주가) 같이 가야 지속 가능성이 생긴다. -- 개인투자자들은 어떤 투자를 해야 하나. ▲ 투자란 '미래 수익을...
'당근' 준다더니…총선 후로 미룬 밸류업 稅혜택 2024-02-26 17:55:01
기대만큼의 '당근책'이 담길지는 의문입니다. 커지는 세수 공백 우려에 현실적으로 파격적인 감세안이 나오기 어려운 데다, 결국 세법을 고쳐야 하기에 4월 총선 결과에 따라 정책 동력이 힘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정환 /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 증여세 감세, 배당소득세 축소 등이 필요한데 세금이...
맹성규 "美 선시티 본뜬 '은퇴자 마을' 만들겠다"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18 10:54:06
지적했다. 그는 또 "금투세 폐지로 대표되는 감세 정책들을 발표하면서 세수 부족에 대한 대안이 없는 점을 보면 결국 국민을 위해 사용돼야 할 국가 재정이 건전재정 기조 하에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점이 반복될 것같아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맹 의원은 국토부에서 30여 년을 일하면서 재담당관을 지내는 등 주...
종합소득 격차 1위 '서울'…상위 0.1% 연소득 65억원 2024-02-11 08:01:10
양경숙 의원은 "정부는 재정과 조세정책을 소득 재분배와 불평등 완화를 위한 방향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소득과 부의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윤석열 정부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대주주 주식양도세 기준 완화 등 부자 감세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IMF "日 감세 영향 제한적일 것…단기금리 단계적으로 올려야" 2024-02-10 11:29:05
감세 영향 제한적일 것…단기금리 단계적으로 올려야" 日경제정책 관련 '돈 풀기→재정 건전화' 전환 조언…올해 성장률 1.0% 전망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국제통화기금(IMF)이 일본 정부가 오는 6월 시행할 감세 정책에 대해 "채무 상황을 악화시킬 뿐,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한정적일 것"이라며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