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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김강립 복지차관 "코로나19 방역성과…국민 참여로 결실" 2020-04-26 08:05:11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공개하도록 감염병예방법이 개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에서는 신속하게 정보를 공개할 수 있었다. 앞서 사생활 침해 최소화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 정보공개에 대한 기준을 안내한 바 있다. 추가 감염 우려가 없다고 판단하는 정보는 공개하지 않도록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직접 면마스크 제작…검역소서 입국자 조사 지원도 2020-04-23 15:33:51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장기요양기관에 공적 마스크 58만 장을 공급했다. 건보공단은 지난달 9일 제천에 있는 인재개발원을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일산병원 의료진 등 15명이 파견돼 환자를 돌봤다. 지난달 24일에는 제천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경증 환자의 빠른 쾌유를 돕고...
코로나와 60일 사투…'방역 한류' 중심은 대구였다 2020-04-21 15:35:03
못했다. 질병관리본부나 정부도 마찬가지였다. 대구의 대응능력을 넘어서는 확진자 폭증에도 메디시티 대구 구성원들은 놀라운 집중력과 창의력으로 대응했다. 신천지 신도 9336명에 대한 3일 만의 전화조사와 격리조치, 이어진 전수조사, 하루 최고 6000여 건의 대량 검체 채취를 가능하게 했던 드라이브 스루도 한몫했다....
초기 대응 빨랐던 대구…사망자 속출한 美·유럽과는 달랐다 2020-04-21 15:26:47
네트워크였다. 대구시 비상대응자문단과 대구시의사회, 감염병관리지원단 3개 조직은 단톡방을 만들어 밤샘 연락과 회의를 했다. 국방부 등과 협력해 국군대구병원에 이동형 음압기 124개를 설치, 303개의 병상을 5일 만에 확충했다. 2월 25일 대구의 확진자는 499명으로 늘어났다. 당시 대구의 가용 음압병상은 30개 정도...
60일 넘는 '코로나 전쟁'의 숨은 주역, 대구 비상대응자문단 2020-04-21 15:25:46
전염병 전문가들 덕분이다. 이경수 영남대 교수와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인 김종연 경북대 교수,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대책본부장, 김건엽 경북대 교수, 의사 출신인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전 보건복지국장), 정해용 대구시 정무특보 등이다. 이들의 인연은 2015년 메르스 때로 올라간다. 당시...
'코로나 낙동강 전투' 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단톡방이 이끌었다 2020-04-21 15:24:59
모았고 병원들은 응급실과 병상 상황 및 의료물자를 공유하며 실시간으로 협력했다”며 “의료인력은 물론 물자 수급, 병원 간 환자 전원 등이 일사불란하게 이뤄졌다”고 전했다. 의료계 원로로서 그는 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대구시의사회, 병원별 기획·진료처장, 대구시,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이 모인 의료기관...
이경수 교수, 두 달간 공공의료 현장 선봉…바이러스와 속도전 주도 2020-04-21 15:23:15
환자가 사라졌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개발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중증환자도 가려냈다. 기저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에 요청해 정보를 매칭하고 이 내용을 종합해 자문위원인 이중정 교수(계명대 예방의학교실)와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이 환자 입원의 우선 순위를 정했다. ...
"공공의료 무작정 키울게 아니라 정부가 민간의료 지분투자 늘려야" 2020-04-21 15:18:08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과 김종연 부단장은 코로나19 대구시 비상대응본부에서 권영진 시장에게 의학계 전문가로서 핵심 자문 역할을 한 인물들이다. 이들은 민간에 위탁된 감염병관리지원단 업무 외에도 대구시 비상대응본부에서 중요 역할을 맡았다.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 2월 18일 이후 매일 밤...
코로나19 첫 확진 3개월…신규환자 '주춤'·새로운 일상 '준비' 2020-04-18 06:00:01
정부는 관계부처 장·차관 등으로 '민관합동 범정부 지원단'과 이들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실무추진단'을 출범, 국내에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조기 개발을 돕기로 했다.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개발에 관한 임상시험을 우선·신속 심사하는 등 규제를 대폭 풀어 개발을 독려하는 중이다. ...
52일의 분투…대구 확진 '0' 2020-04-10 17:31:25
병원에, 357명의 무증상자와 경증 환자는 6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있다. 그동안 확진자의 급격한 감소에도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던 의료전문가들도 이날은 다소 긍정적인 해석을 내놨다. 김신우 경북대 의대 교수(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는 “‘신규 확진자 0’은 지역사회의 고위험군이 사라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