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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시간에 딴짓해?" 직원 컴퓨터 몰래 뒤져본 사장 결국 2024-08-27 10:40:09
7월 25일, 회사 대표는 디지털 포렌식 업체에 의뢰해 A씨가 사용하던 컴퓨터에 저장된 인터넷 검색기록과 웹사이트 방문 기록, 애플리케이션 로그 등을 탐지했다. 결국 기록에서 취업사이트 접속 등의 기록이 발견되자 대표는 "근무시간 중 업무 태만했다"며 10월 5일 자로 A씨를 해고했다. 이에 대해 A씨가 "대표의 행위는...
"세상 떠난 남편 선물인데"…반려 식물 열풍에 요즘 뜨는 곳 [현장+] 2024-08-27 08:54:01
낫고 있다고 전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반려 식물을 통해 감정적 위로와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는 '식집사'가 늘면서 반려 식물 '전용 병원'을 찾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이에 따라 치료와 입원을 담당하는 식물 치료사들 역시 밀려드는 방문객을 맞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식물 치료사 문현숙(67...
시료 바꿔치기·서명 조작...아리셀의 대범한 수법 2024-08-23 16:39:06
기능시험을 의뢰해 시험성적서를 받은 뒤 제출받거나, 제작된 전지 중 무작위로 시료를 선정해 품질을 확인한다. 경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리셀은 선정된 시료에 한해 이 공장 내 연구시설 설비를 통해 품질검사가 이뤄진다는 맹점을 노렸다. 품질검사를 위해선 길게는 몇 주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기품원은 업체가...
미혼 남녀 과반 "결혼하고 싶다"…그런데도 머뭇거리는 이유 2024-08-21 17:38:03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가 여론조사 전문 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수도권 거주 미혼 싱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결혼 의향을 묻자 남성 79%, 여성 63%가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에 따라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경제적 여유 부족(53.6%)' '결혼 필요성을 못...
"신발에 가속페달 흔적"…'시청역 역주행' 60대 구속기소 2024-08-20 13:12:27
대한 실험을 의뢰한 결과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딱딱하게 굳어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고, 제동등도 점등되지 않았다'는 차씨의 주장도 신빙성이 부족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실험 결과 진공배력장치(작은 힘으로 밟아도 강한 제동력이 발생하도록 하는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브레이크가 딱딱하게...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 기소…검찰 "페달 오조작" [종합] 2024-08-20 13:07:39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차량에 대한 실험을 의뢰한 결과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딱딱하게 굳어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고, 제동등도 점등되지 않았다'는 차씨의 주장도 신빙성이 부족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실험 결과 진공배력장치(작은 힘으로 밟아도 강한 제동력이 발생하도록 하는 장치)가 작동...
"중국집에서 준 생수가 이상해요" 발칵…정체 알고 보니 2024-08-19 19:19:43
이상한 액체가 담긴 빈 병을 주워서 재활용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양주시청 등은 생수 성분을 분석하고 중식당을 압수 수색하는 등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해당 페트병에 실제 부적절한 물질이 있었는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무조건 급발진' 주장에 수사력 낭비…차량 결함은 0건 2024-08-18 18:12:02
정밀 감정 건수가 2021년 56건, 2022년 76건, 2023년 118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에만 58건의 급발진 의심 사고를 감정했다. 시청역 사고 이틀 만인 지난달 3일 발생한 국립중앙의료원 차량 돌진 사고와 이후 다시 사흘 뒤 발생한 이촌동 택시 4중추돌 사고, 이달 15일 성북구에서 승용차 건물 외벽 돌진...
냉장고 속 음료 마신 직원들 구토…경찰 수사 2024-08-12 14:26:02
B씨는 경찰 조사에서 "탄산음료가 들어 있던 페트병이 개봉된 상태였던 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당일 오후 인천교통공사 측 신고를 받고 해당 음료를 수거했으며 성분 분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음료가 상했거나 누군가 이상 물질을 넣었을 가능성 등을...
샴페인 너무 일찍 터트렸나…"트럼프, 패배 위기감에 캠프 닦달" 2024-08-08 16:22:49
일례로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의뢰로 지난 4∼6일 등록유권자 1천4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를 보면 해리스 부통령이 지지율 45%로 트럼프 전 대통령(43%)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전(7월 27∼30일)의 같은 조사에서도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46%)은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