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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직 발령나도 법과 원칙대로"…靑·여당 공격에 결의 다지는 檢 2019-12-04 14:45:48
‘피의사실공표 금지’, ‘법무부 감찰권 강화’ 등이 추진 된 것은 수사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이어서 검찰 내부의 불만도 크다. 지역에서 근무하는 다른 검사는 “문재인 정부 초기 적폐수사 과정에선 특수부를 오히려 늘리고 강화했는데 조국, 유재수 사건 등이 터지자 특수부를 없애...
법무부, 지난 8일 文대통령에 '연내 추진 검찰개혁 중점 과제' 보고…"중단 없이 추진할 것" 2019-11-11 14:53:33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법무부의 검찰 감찰권을 확대하는 내용의 법무부 감찰규정이 시행됐다. 먼저 검사의 비위가 발생할 경우 비위사실과 처리결과를 즉각 법무부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했다. 또 비위 조사 등 업무를 위해 필요한 경우 법무부가 검찰에 감찰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특별한 사유 없이는...
검찰 "인권침해 증거 있으면 조국 수사 감찰권 발동" 2019-10-24 17:23:49
건 법무부였다. 21일 법무부는 검찰에 대한 1차 감찰권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무부 감찰 규정 개정안’을 내놓았다. 법무부가 직접 검찰을 감찰할 수 있는 사유를 기존 세 개에서 일곱 개로 늘리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때문에 검찰 안팎에선 “감찰권 강화로 정부가 검찰을 길들이려는 것...
'나의 나라' 양세종X우도환X김설현, 살아남으려는 세 남녀의 목숨을 건 분투 2019-10-20 07:56:01
나아갔다. 감찰권을 바탕으로 대군과 공신들의 사병을 혁파해 권력을 오로지 이성계(김영철 분)의 것으로 만들어야 했다. 건국 과정에서 이방원이 그러했듯, 남선호는 이성계의 의중까지 파악하고 그를 대신해 피 묻히기를 자청했다. 이화루를 찾은 이방원은 한희재에게 신덕왕후 강씨(박예진 분)와 남선호의 첩자가 되라...
'나의 나라' 누구도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됐다 2019-10-19 08:14:01
행보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감찰권을 가진 남선호는 공신과 대군들의 현황을 치밀하게 파악하고 이성계와 독대 자리까지 만들어냈다. 남선호가 원하던 대로 자신의 아비인 남전을 넘어설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힘없는 정의의 무력함을 깨달은 한희재는 치기 어린 과거와 달리 정사정을 베지 않았던 이유를 납득...
'정치적 중립' 강조한 尹 "원칙 어긴 수사는 끝이 안좋다는 것 안다" 2019-10-17 17:18:36
법무부가 검찰의 1차 감찰권을 회수하는 방안에 대해선 “저희는 내어드릴 용의가 얼마든지 있다”며 “다만 법무부는 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강력한 감찰을 위해서는 수사권이 있는 대검의 감찰부와 법무부의 감찰관실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 중립성’ 강조한 윤석열 야당에선...
부산대 총장 "동양대 표창 허위땐 조국 딸 의전원 입학 취소" 2019-10-15 17:19:57
장 의원은 검찰에 대한 법무부의 감찰권 확대 방안에 대해선 “윤석열에 대한 옥죄기고, 윤석열 힘빼기”라고도 했다. 조 전 장관이 검찰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직권남용을 저질렀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도읍 한국당 의원은 “법무부 검사파견심사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지침을 제정할 때...
사건 더 많은 수원·부산에선 없애고 대구·광주에 특수부 남겨둔 까닭은… 2019-10-14 17:19:35
감찰권을 갖게 되는 것도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감찰권을 법무부가 행사하면 ‘감찰’을 빌미로 법무부 장관이 일선 청의 수사자료까지 볼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직접 수사 범위를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 등...
검찰 특수부를 대구와 광주에 남기기로 한 까닭은? 민주당 '입김'이 강하지 않은 곳이라? 2019-10-14 15:51:07
1차 감찰권을 갖게되는 것도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검찰청법에 따르면 법무부 장관은 개별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만을 수사지휘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사 보고는 받지 않는다. 앞으로 감찰권을 법무부가 행사하게 되면 ‘감찰’을 빌미로 법무부 장관이 일선 청의...
[일문일답] 조국 "검찰개혁이 국민 열망…빠르지 않아" 2019-10-14 13:26:57
대한 압박'이 아니다. 현재도 법무부에 인사 감찰권이 있고, 감찰위원회의 9명 중 8명이 외부위원이다. 현재 있는 법무부의 감찰권을 실질화하는 것이다. 다른 오해는 안 했으면 한다. ▲존치되는 특수부 수사 범위는. -현재는 '검사장이 지정하는 수사'다. 반부패부 수사를 보면 공무원 범죄, 정경유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