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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공수처 2차 출석 2021-11-10 09:55:27
검사는 지난해 4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재직 당시 정책관실 검사들에게 고발장 작성과 근거자료 수집을 지시하고 이를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보내 고발을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5일 대검 감찰부를 압수수색한 결과물을 토대로 텔레그램 메시지에 붙은 '손준성 보냄'과 고발...
[사설] 갈수록 '정치 중립' 의심받는 검찰·공수처 2021-11-08 17:06:51
휩싸인 것은 유감이다. 대검 감찰부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대검 전·현직 대변인의 공용 휴대폰을 영장 없이 압수한 것부터 그렇다. 대검은 윤 후보의 검찰총장 때 대변인이었던 이들로부터 확보한 휴대폰을 포렌식 했다. 전화기 사용자들의 참관을 보장해야 하는 법을 위반해 무방비로 턴 것이나 다름없다. 검찰은...
윤 총장 때 대변인 휴대폰 공수처 넘긴 대검…"헌법상 영장주의 위반" 비판 2021-11-07 23:36:06
대검 감찰부 압수수색을 통해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감찰 자료를 확보했다. 이를 두고 법조계에서는 공수처가 사실상의 ‘편법’을 썼다는 비판이 나왔다. 개별 영장을 발부받아 대변인 휴대전화를 압수하지 않고, 대검 감찰부의 감찰 자료를 확보한다는 명목으로 대검이 포렌식 해놓은 자료를 우회해서 확보하는 방법을...
대검 감찰부, 대변인 공용폰 압수…'언론 취재 감시' 논란 2021-11-06 22:19:53
관련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감찰부가 압수한 휴대전화는 서인선 현 대변인과 이창수·권순정 전 대변인이 사용한 기기로 알려졌다. 서 대변인은 지난 9월까지 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새 기기를 구입한 뒤 공기계 상태로 휴대전화를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감찰부는 당시 압수 과정에서 “휴대전화 임의...
공수처, 대검 감찰부 압수수색…'고발사주' 추가 증거 확보 나서 2021-11-05 17:09:40
대검 감찰부에 검사와 수사관 등 9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대검 감찰부가 앞서 고발 사주 의혹 관련 진상조사를 한 만큼 관련 자료를 압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당초 ‘대선 개입’ 의혹을 피하기 위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과 발표일인 5일까지 사건을 처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與, 윤석열 공수처에 고발…尹 캠프 "대장동 물타기" 2021-10-18 17:16:18
대검 감찰부와 서울중앙지검의 정당한 권리행사를 방해했다”며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 담당자에게 판사 세평 등을 수집해 보고하게 하고 제3자에게 전달하도록 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실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검찰총장 재직 당시 윤 전 총장의 정직 2개월 징계가 정당하다고 인정한 지난 14일 서울행정법원...
'윤석열 징계 주도'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2년 연임 2021-10-15 14:15:25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사법연수원 24기)의 연임이 확정됐다. 법무부는 15일 한 부장의 임기를 한차례 연장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 부장은 오는 18일 임기가 끝날 예정이었다. 대검 감찰부장은 검찰 내 핵심 요직으로 꼽힌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통상 현직의 임기가 끝나기 수개월 전부터 외부...
[인사] 국가철도공단 2021-09-24 17:15:02
청렴감찰부장 김기철 ▲ 기획본부 경영성과처 윤리경영부장 정지은 ▲ 기획본부 재무전략처 재무부장 정회헌 ▲ 경영본부 노사복지처 복지후생부장 이은미 ▲ 기술본부 신호통신단 신호처 KTCS-2부장 박지하 ▲ 해외사업본부 해외사업2처TF 유럽아메리카TF부장 황희정 ▲ 해외사업본부 해외사업1처 해외사업2부장 박노민 ▲...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검찰도 수사 본격 착수 2021-09-15 23:41:19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지검은 “공수처와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협의, 협력해 법과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대검 감찰부는 지난 2일 김오수 검찰총장의 지시로 시작된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를 서울중앙지검 수사와 별도로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공수처도 10일 윤...
박범계 "尹역할 규명해야" vs 野 "박지원 수사하라" 2021-09-14 17:26:40
감찰부에 의한 조사가 유의미하게 진행 중이고 본질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진상이 규명될 것”이라고 답했다. 박 장관은 윤 전 총장이 재직한 시기에 대검이 윤 전 총장의 장모 최씨가 연루된 사건에 개입하기 위해 내부 대응 문건을 만들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진상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