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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모 전 관장 "회화에 빠져 전공인 도자사는 다 잊었죠" 2017-12-06 20:16:24
윤두서, 정선, 강세황, 김홍도, 정조, 신윤복, 정약용 등을 거쳐 1999년 별세한 이유태까지 빠짐없이 소개했다. 작가마다 적게는 1점, 많게는 16점의 작품 도판을 수록해 책에 실린 회화만 940여 점에 달한다. 또 화가의 서명과 화제, 인장도 5천여 점을 담았다. 국내 화가의 정보를 정리한 사전은 1928년에 간행된 위창...
이제현부터 이유태까지…정양모 '조선시대 화가 총람' 2017-12-01 09:10:23
안견, 신사임당, 선조, 허난설헌, 김명국, 윤두서, 강세황, 김홍도, 정조, 신윤복, 정약용 등을 거쳐 1999년 별세한 이유태까지 소개한다. 220명의 작가마다 적게는 1점부터 많게는 16점까지 다양한 작품의 도판을 수록했다는 것이 책의 강점이다. 정 전 관장은 서문에서 "우리나라 화가 인명사전을 만들면서 작가마다 ...
'서울역 옥상~서울로' 연결하고 남대문시장엔 광장 2017-11-21 18:44:41
서소문역사공원, 강세황 집터 등도 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도 벌인다. 서계동 일대 1만7771㎡는 6개 특별계획구역으로 나눠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 서울역 일대 도시정비사업,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과 함께 민간투자사업을 유도해 업무·상업·관광숙박...
서울로 7017, 서울역 민자역사 옥상으로 연결한다 2017-11-21 09:00:0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강세황 기념 공간을 만든다. 약현성당 명소화도 시도한다. 노후 주택이 밀집한 서계동 구릉지, 회현동 일대에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이 지역에선 대규모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노후 주택 정비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서울역 일대 재생 사업에는 2019년까지 공공예산 2천482억원이...
서울 답사기 낸 유홍준 "궁궐 5개 있는 도시는 세계에 서울뿐" 2017-08-16 13:59:17
것"이라고 조언했다. 답사기 서울편 두 권을 탈고한 그는 표암 강세황, 혜원 신윤복 등 조선 후기 화가의 삶을 다룬 '화인열전'과 10년 전쯤 절판된 추사 김정희의 전기 '완당평전' 개정판을 쓴 뒤 답사기 집필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서울편 세 번째 책은 숭례문을 비롯해 낙산, 인왕산, 북촌...
일본 공방에 남은 기록으로 복원한 신라 먹, 국내 첫 공개 2017-08-10 16:17:44
붓, 붓받침대, 관리 임명장, 이광사와 강세황의 글씨, 대나무를 그린 그림, 조선시대 양반 부부가 주고받은 한글 편지, 국내 최고의 벼룻돌로 꼽히는 충북 단양의 원석을 감상할 수 있다. 이용현 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벼루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벼루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선비의 삶을 들여다보다…밀양서 조선조 선비 유물전 2017-07-06 08:00:04
칠탄정(七灘亭)의 빼어난 경치 16곳을 이현환(1713∼1772)이 시를 짓고 강세황(1713∼1791)이 그린 칠탄정16경 화첩(七灘亭十六景畵帖)과 밀양 추화산 10경을 그린 밀양10곡도(密陽十谷圖) 등도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단련했던 선비의 삶을 보여준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학의 고장' 밀양서 만나는 조선시대 선비 문화 2017-06-29 15:55:55
130여 점이 나온다. 성종이 김종직에게 하사한 옥벼루와 유리병, 강세황이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 있는 정자인 칠탄정(七灘亭)의 경치를 묘사한 '칠탄경 16경 화첩', 추화산 주변의 풍경을 담은 '밀양 10곡도'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유학 공부에 매진한 선비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1부 '선비,...
북촌·서촌처럼…'낡은 주거지' 남촌도 서울명소 된다 2017-06-07 19:31:05
강세황의 집터는 남촌 기념공간으로 꾸민다. 현재는 경로당이 들어서 있다. 회현제2시민아파트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주거 겸 창작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 홍콩 복합문화예술공간인 pmq를 벤치마킹했다. 일식 가옥 등 20세기 초 건축양식이 밀집한 회현동 1가 100의 116 일대는 ‘건축자산 일번지’로 재생한다....
회현동 일대 '남촌' 거듭난다…북촌·서촌 같은 명소로 2017-06-07 11:00:02
김홍도의 스승인 표암 강세황 집터 ▲ 회현 제2시민아파트 ▲ 근현대 건축자산 밀집지역 ▲ 소파로 아래 남산공원 등 회현동의 숨은 명소를 5대 거점으로 지정한다. 회현 은행나무는 수령이 500년가량으로, 조선시대에 정승 12명이 배출된 마을의 보호수였다. 서울시는 은행나무 주변을 보행중심 광장으로 만들어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