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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급' 태풍 끄라톤에 대만서 2명 사망·100여명 부상 2024-10-03 10:22:32
중앙기상서(기상청) 발표를 인용, 끄라톤이 몰고 온 강풍과 폭우로 전날 현재 2명이 사망하고 최소 102명이 부상했으며, 저지대와 산간 지역에서 수 천명이 대피했다고 전했다. 최대풍속이 시속 173㎞에 달하는 끄라톤은 1966년 9월 태풍 엘시 이후 처음으로 대만의 인구 밀집 지역인 서남부를 직접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
해리스, 허리케인 강타한 조지아 방문…"구호 협력 지속될 것" 2024-10-03 06:52:32
기록적인 강풍과 폭우로 인적·물적 피해가 집중된 곳 중 하나다.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일(11월5일)을 5주 정도 남긴 시점에 유세 일정 대신 허리케인 피해 지역을 방문한 것은 우선 부통령으로서 구조 및 복구 작업이 원활하게 돌아가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다. 아울러 대선 경합주이기도 한 조지아 표심을 고려한...
끄라톤 온다 '초비상'…장갑차 등 '대기' 2024-10-02 13:02:48
3일 오전 사이가 될 전망이다. 다만 끄라톤의 세력은 북쪽의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와 접촉되면서 점차 약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대만 해순서(해경)는 전날 중국 선박을 포함한 약 30여척의 화물선이 끄라톤의 강풍을 피하기 위해 대만 최전방 도서인 진먼다오의 인근 해역에 허가 없이 진입해 정박했다면서 이에...
태풍 끄라톤 상륙 앞둔 대만, 휴무·휴교령…배달 서비스 중단 2024-10-02 12:55:43
보인다. 다만 끄라톤의 세력은 북쪽의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와 접촉되면서 점차 약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대만 해순서(해경)는 전날 중국 선박을 포함한 약 30여척의 화물선이 끄라톤의 강풍을 피하기 위해 대만 최전방 도서인 진먼다오의 인근 해역에 허가 없이 진입해 정박했다면서 이에 대해 대응 조치를 했다고...
찬바람 불며 '쌀쌀'…2일 서울 아침 11도 2024-10-01 17:43:04
15m 안팎의 강풍이 몰아치고 2~4일 경남 일부 지역에는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의 영향으로 최대 80㎜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태풍의 북상 속도가 빨라지면 3~4일 강수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했다. 강원 동해해경은 태풍 북상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을 알리는 연안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일...
18호 태풍 '끄라톤' 북상…동해 연안 안전주의보 2024-10-01 11:50:53
10∼15m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5m로 높게 일겠다. 태풍은 중국 내륙에 자리한 고기압에 끌려 북서진하다가 방향을 틀어 대만 동편으로 북동진하면서 오는 4일 오전 제주 남쪽 먼바다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해경은 태풍 진로에 변수가 많은 만큼 항·포구 장기계류 선박의 계류 상태를 확인해달라고...
'중국으로 갑니다'…불청객 태풍 '끄라톤' 방향 틀었다 2024-10-01 08:21:48
시속 176㎞, 강풍반경은 360㎞까지 강해졌다. 강도 '매우 강'으로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갈 수 있는 위력이다. 태풍은 2일 타이완 내륙을 상륙하거나 스치면서 진행 방향을 북동쪽으로 바꿀 전망이다. 북위 25도선을 전후로 이동 경로가 동쪽보단 북쪽에 치우치면서 동중국해를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앞선...
"브라질 국토 80% 화재연기에 영향"…볼리비아, 서울 115배 소실 2024-10-01 06:35:26
5배인 109만8천㎢다. 볼리비아 아마존 지역인 산타크루스와 인근 베니 등지는 건기에 해당하는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화전(火田) 관습 등 이유로 매년 산불이 발생한다. 다만, 올해 화재는 장기간 이어진 가뭄과 강풍으로 자연 진화가 어려워지면서, 그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10월 첫날 비온뒤 기온 뚝↓…서울 낮 최고 21도 2024-09-30 18:10:01
이상의 강풍이 예상되니 강풍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제주해안에 당분간, 남해안에 1일부터, 동해안에 2일부터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2일부터 해상의 파고까지 높아지면서 너울이 더 거세게 밀려오겠으니 해안에 되도록 가지...
10월 첫날 비온뒤 '찬바람'...하루새 5도 '뚝' 2024-09-30 17:23:50
내외 강풍까지 불어 '체감 추위'를 부추기겠다. 제주산지는 1일 밤부터 순간풍속 시속 90㎞(25㎧) 이상의 강풍이 예상돼 대비해야 한다. 제주해안에 당분간, 남해안에 1일부터, 동해안에 2일부터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겠다. 한편 제18호 태풍 끄라톤은 30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