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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 경영권 위협 커…자본시장법 바꿔 주주 보호할 것" 2024-11-24 17:53:27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에서 ‘회사와 주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처럼 상법을 손질할 경우 행동주의 펀드와 소액주주들이 기업 이사를 상대로 배임·사기죄 소송을 남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행동주의 펀드와 소액주주들이 ‘주주충실의무’ 조항을 바탕으로 회사의 정상적 경영 활동에...
"상법 개정안, 기업·증시에 부작용"…정부 첫 공식 반대 입장 2024-11-24 17:53:01
이어 상법 개정안이 기업 경영을 옥죌 수 있는 만큼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대안으로 ‘핀셋 규제’인 자본시장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소액주주 가치를 훼손하는 상장사의 지배구조 문제는 합병·분할 과정에서 주로 불거졌다”며 “문제로 지적된 합병·분할 등에 관해 맞춤식으로 법을 개정할...
[백승현의 시각] 37년 만의 최저임금제 개편 2024-11-24 17:45:05
결정위원회로 이원화하는 방안을 담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직전 2년 동안 최저임금 인상률이 각각 16.4%, 10.9%로 30% 가까이 오르면서 소상공인들의 원성이 들끓던 시기였다. 정부 발표 이후 당시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하는 등 이듬해 적용할 최저임금 심의는 차질을 빚었다. 우여곡절 끝에...
[사설] 금융위 "상법 개정 아닌 맞춤 대응 필요"…올바른 방향이다 2024-11-24 17:43:23
고위 관계자가 익명을 전제로 상법 개정안에 부정적 의견을 피력한 적은 있지만 공식적으로 반대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16개 대기업 사장단이 상법 개정안에 대해 교각살우(矯角殺牛)란 표현까지 써가며 우려를 표시하자 받아들인 것으로, 늦은 감은 있지만 제대로 된 정책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기고] RE100 이행 수단 '전력구매계약', 회계처리 대비해야 2024-11-24 16:57:46
않는다. 국내는 PPA 도입 초기이다 보니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전기사용자의 전력 판매가 불가능하고 PPA 체결 시 중개인(공급사업자)을 둬야 하는 국내 법규제 상황을 고려하면 개정안이 나와도 이를 해석하고 적용하기까지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에 불필요한 회계 부담이 생기지 않도록...
"회삿돈으로 산 자사주 재단에…비상식적" HL홀딩스 주주 '배신감' [종목+] 2024-11-24 15:16:26
이사의 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지정했다. 재계는 소송이 남발될 위험이 크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재계 측에 찬반 공개 토론회를 제안한 상태다. 한 법무법인 변호사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이 시장 최대 화두인데도 두산밥캣 합병과 고려아연 유상증자, 이수페타시...
공무원 아빠, 출산휴가 두배 늘린다 2024-11-24 13:07:06
하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공무원의 배우자가 출산할 경우 아빠로서 사용할 수 있는 배우자 출산휴가가 지금의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난다. 배우자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를 충분히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배우자가 미숙아를 출산해 아기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경우는 배우자...
'공무원 아빠' 출산휴가 내년부터 10일→20일 2024-11-24 12:41:59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우선 공무원의 배우자가 출산할 경우 아빠로서 사용할 수 있는 배우자 출산휴가가 현행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난다. 배우자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를 충분히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배우자가 미숙아를 출산해 아기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경우는...
"상법 개정보단 다른 방안을…" 드디어 입장 밝힌 금융위원장 2024-11-24 11:51:53
위원장은 "민주당이 상법 개정안을 낸 취지는 기업 지배구조에서 소액주주를 보호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위원장 입장에서도 기업 지배구조가 보다 투명하게 가야겠다는 데 동의한다. 다만 그 방법이 상법 개정이어야 하는가에 대해선 짚어봐야 할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법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김병환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시기, 탄력 적용해야" 2024-11-24 11:20:52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의 연내 정기국회 처리에 합의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24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같은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으로 "고금리를 제시하는 쪽으로 자금이동 때문에 시장이 불안할 수 있고, 제2금융권은 부동산 PF 등 건전성 문제도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