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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부 강타 허리케인 하비, 열대성저기압으로 약화 2017-08-31 10:52:53
약화 (휴스턴 AP=연합뉴스) 미국 남부를 강타해 막대한 피해를 낸 허리케인 '하비'가 열대성저기압으로 약화했다고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NHC에 따르면 하비는 현재 루이지애나 주 알렉산드리아 남서쪽 16㎞ 지점에 있고, 최대 지속 풍속은 시속 56㎞(35마일)다. 하비로 가장 큰...
美 허리케인에 경제도 휘청…피해액 최고 100조원대 추정 2017-08-29 11:35:12
마라톤 페트롤리엄의 갤버스턴 베이 정유소는 생산을 절반 감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엑손모빌 등의 정유공장 폐쇄에 따른 생산 차질로 NYMEX에서 휘발유 선물가가 갤런당 1.7135달러로 2년 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에서 에너지기업인 마라톤오일(Marathon Oil)과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의 주가는 각각...
허리케인 '하비' 사망자 10명으로 늘어…피해 눈덩이 2017-08-29 09:01:32
턴 현지 언론에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어린이 4명 등 일가족 6명이 타고 가던 승합차가 불어난 물에 휩쓸리면서 모두 익사했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공식 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허리케인 사망자는 전날까지 3명으로 집계됐으나, 홍수 피해가 커지면서 하루 만에 3배 이상 늘어났다. 앞서 휴스턴에서 시동이 꺼진 자동차...
미국 휴스턴 허리케인, 끝나지 않은 `물폭탄` 공포 2017-08-28 21:39:31
미 국립기상청(NWS)은 미국 휴스턴 허리케인이 텍사스 주에서 빠져나가기 전 누적 강우량이 최대 1.3m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키에 맞먹는 수치로, 단 이틀간 연간 누적 강우량에 맞먹는 물폭탄이 쏟아진 셈이다. NWS는 성명에서 "이번 폭우의 범위와 강도는 이전의 그 어떤...
'괴물 허리케인'이 덮친 미국 텍사스 정유시설… 유가 소용돌이 치나 2017-08-28 18:24:11
1200여 명의 사망자를 낸 카트리나는 카테고리3였다. 휴스턴 갤버스턴 등에선 가로수와 전봇대가 뽑히고, 수많은 집과 도로가 침수됐다. 27일까지 5명 이상이 숨졌으며 3000명 이상이 구조됐다.하비는 26일 낮 12시 기준 열대폭풍으로 바뀌었지만 계속 비를 퍼붓고 있다. 24일 밤부터 27일 오후까지 미국 제4의 도시 휴스턴...
50년만의 최악 허리케인에 잠긴 휴스턴…"물폭탄은 이제 시작"(종합) 2017-08-28 17:27:45
인근 갤버스턴에 610mm(2피트) 이상의 비가 내렸고, 앞으로 510mm(20인치)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지역에 따라 향후 며칠 동안 380∼630mm(15∼25인치)의 추가 강수량을 기록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NWS 날씨예보센터의 패트릭 버크는 USA투데이에 "우리가 지금 강조하려는 것은 홍수가 이제 시작이라는...
허리케인 '하비' 강타 첫 사망자 발생…집중호우 피해 우려(종합) 2017-08-27 05:09:05
큰 피해가 우려된 코퍼스 크리스티부터 인근 갤버스턴까지 텍사스 남부 연안 도시 인구는 580만여 명에 달한다. 간밤에 강풍이 불었던 락포트의 C.J 왁스 시장은 "지금은 피해 규모를 예측하기에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주민 1만 명의 소도시 락포트에서는 밤새 휴대전화가 불통되고 대부분 전기가 끊겼다. 양로원 지붕이...
허리케인 '하비' 열대폭풍으로 약화할듯…집중호우 피해 우려 2017-08-27 01:02:21
갤버스턴까지 텍사스 남부 연안 도시 인구는 580만여 명에 달한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하비가 약화하고 있지만, 바다 수위는 점점 오르고 있다"며 수위가 최고 4m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해안 지역 저지대에 사는 주민들에게 홍수와 해일 피해를 우려해 고지대로 대피할 것을...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 美텍사스 상륙…위력약화에도 피해우려 2017-08-26 21:11:01
코퍼스 크리스티부터 인근 갤버스턴까지 텍사스 남부 연안 도시 인구는 580만여명에 달한다. 하비가 시속 200㎞가 넘는 강풍과 함께 폭우를 쏟아내면서 텍사스주 연안지대의 홍수와 해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립허리케인센터도 "하비가 약화하고 있지만, 바다수위는 점점 오르고 있다"며 수위가 최고 4m까지 올라갈 수...
자동차도 날리는 미국 허리케인 ‘하비’, 우주에서 보니 ‘공포’ 2017-08-26 10:59:52
이번 허리케인 ‘하비’는 인구밀집 지역인 휴스턴, 샌안토니오 등 대도시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많은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하비`가 상륙할 코퍼스 크리스티부터 인근 갤버스턴까지 텍사스 남부 연안 도시 인구는 580만 명에 달한다. 미 연방재난관리청은 해안 지역 저지대에 사는 주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