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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한번 가기 힘든 멕시코 어린이들…"의료접근성 취약" 2024-05-01 01:47:00
병원이 있다"며 "이런 불평등은 거의 10년 동안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아동 의료 서비스와 관련한 각종 통계는 최소한의 건강을 보장받거나 건강에 대한 보호를 요구할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며, 정부의 공공정책 강화를 주문하는 현지 목소리가 크다고 전했다. 코네발은 같은...
환경 보호, 교육격차 해소, 지역과 상생…기업 전문성 살려 '맞춤형 지원' 2024-04-22 16:05:03
환경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놀 권리’를 점점 잃어가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개소한 27호점은 지방자치단체 기준 실내 아동 놀이시설 설립 수요를 반영했다. 기존 실외 놀이터를 실내 놀이터로 전환한 첫 사례다. 내부는 롯데월드 캐릭터...
"1등부터 줄세워 의대 가는 나라에선 '판 바꾸는 혁신' 어렵다" 2024-04-21 18:20:13
뒤 건강 불평등 같은 ‘사회의 질환’을 고치기 위해 경제학자로 직업을 바꿨다. 그를 만난 것은 ‘의대 증원’을 두고 불거진 의정 갈등의 해법을 듣기 위해서다. 그는 좀 더 본질적인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고 했다. 노동시장이 이분화해 의사와 의사가 아닌 사람 간 연봉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한국에서 ‘의대 쏠림’은...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허리가 휘는 문제다. 건강보험은 보장성 확대가 많은 부분에서 이뤄졌지만, 간병비는 여전히 해결이 안 됐다. 노인요양병원 간병비가 보통 한 달에 400만~500만원씩 든다. 간병은 완전히 사적 계약의 영역이라 공적인 도움도 거의 못 받는다. 병원에 들어가면 오로지 요양보호사의 책임이 된다. 그래서 품질 관리도 안 되고...
'암 진단' 찰스 3세 영연방의 날 기념식 불참 2024-03-11 19:16:56
"불평등과 불의를 포함해 서로 관점을 이해하려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격년으로 열리는 영연방 정상회의는 올해 10월 사모아에서 개최된다. 2022년 르완다에서 열린 회의에 찰스 3세는 왕세자로서 엘리자베스 2세를 대신해 참석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칼럼] 누가 플라스틱 오염 비용 지불하나 2024-03-06 06:00:22
들어가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해양생태계가 입는 피해도 연간 최대 4조2000억 달러에 달한다. ESG 규제 대응 자체가 문제라는 건 아니다. 다만, 지표를 넘어 비즈니스 공급망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고, 국제사회가 지닌 문제를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ESG의 핵심 가치가 되어야...
'낙태 자유' 헌법 명시된 프랑스도 현실적 제약 산적 2024-03-05 22:18:35
"건강에 대한 투자 부족은 낙태를 포함한 모든 유형의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의료 시설이 줄어들면 낙태 방법을 선택할 폭이 좁아진다.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낙태의 76.7%는 의료 기관 내·외에서 약물로 이뤄졌고 도구를 이용한 낙태는 21.5%에 불과했다. 사회학자 마리 마티외는 "일부 여성은 낙태를...
한국인 삶의 만족도 개선됐지만 여전히 OECD 최하위권(종합) 2024-02-22 17:20:19
임금근로자 비율로 임금소득의 불평등도를 보여준다. ◇ 기관 신뢰도 하락…정치적 역량감 10년내 최소 시민참여 부문 통계는 주로 악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 신뢰도는 2022년 52.8%로 전년보다 2.6%포인트 낮아졌다. 기관 신뢰도는 주요 기관과 제도에 대해 신뢰하는 인구 비율을 말한다. 대인 신뢰도도 같은 기간...
순자산 줄고 상대적 빈곤 '심화'...삶의 질, 여전히 OECD 최하위권 2024-02-22 15:29:07
OECD 회원국 가운데 아홉번째로 높았다. 2022년 저임금 근로자 비율도 16.9%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증가했다. 저임금근로자는 전체 임금근로자 중 월임금 중위값의 2분의 3 미만을 받는 임금근로자로, 저임금근로자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노동시장이 불평등할 뿐만 아니라 근로 빈곤의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김은미 총장, 한국인 최초 유엔여성기구 친선대사 임명 2024-02-05 15:05:14
되는 불평등, 특히 젠더 불평등 해결의 시급성과 엄중함을 강조했다. 개발도상국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구와 프로그램도 다수 진행해 2007년부터 이대에서 개발도상국 출신 여성 공무원을 교육하는 이화-코이카(Ewha-KOICA) 국제학 석사학위 과정을 설립, 운영했다. 이화의료원 글로벌소녀건강연구원 원장을 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