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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를 찾아 여성을 개조하려 했던 18세기 영국 남성 2018-01-23 11:17:45
적극적으로 돕기도 한다. 데이는 1773년 '죽어가는 검둥이'(The Dying Negro)라는 글을 발표해 반노예제 운동에 앞장선 진보적 지식인으로 알려졌지만 뒤에서는 소녀를 자신의 명령에 따르는 인간으로 키우며 여성의 인권에는 눈감는 이중적 태도를 보였다. 루소를 중심으로 한 계몽주의 시대 관념적 사상의 한계...
[책마을] 잊혀진 프랑스 '검은 영웅'… 삼총사·몽테크리스토로 부활 2018-01-11 18:47:30
기자 ] “무슈 뒤마의 가죽을 긁어보시오. 야만인·검둥이를 발견하게 될 것이오!”《삼총사》와 《몽테크리스토 백작》 등이 인기를 끌자 비평가들은 소설을 쓴 알렉상드르 뒤마(1802~1870)를 이렇게 공격했다. 동료 소설가인 오노레 드 발자크조차 뒤마를 “저 검둥이”라고 불렀다. 1850년대...
[연합이매진] 무술년 개 이야기 2018-01-07 08:01:05
보면 흰둥이, 누렁이, 검둥이 등 세 마리 강아지가 등장한다. 흰둥이는 전염병과 병도깨비, 잡귀를 물리치고 경사를 불러오며 누렁이는 풍년과 다산을 상징한다. 액을 막기 위해 개 그림을 대문에 붙이기도 했다. 개띠 해를 맞아 개 관련 유물이나 그림을 볼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무술년 개띠 해...
'신나치 홍역' 파파존스, 'NFL 무릎꿇기 비판' 공식사과 2017-11-16 01:25:36
"검둥이는 이것밖에 안 되나. 팁으로 5달러 줬는데, 아주 훌륭하고 뛰어난 아프리카계 미국인이군."이라고 '뒷이야기'로 조롱했다가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았고, CEO가 공식으로 사과했다. 앞서 2012년에는 뉴욕의 한 매장에서 피자를 주문한 한인 여성에게 '찢어진 눈'이란 표현을 적은 영수증을 발급해...
신나치 공식피자?…'화들짝' 파파존스 "인종주의자 사먹지말라" 2017-11-08 02:31:14
"검둥이는 이것밖에 안 되나. 팁으로 5달러 줬는데, 아주 훌륭하고 뛰어난 아프리카계 미국인이군"이라고 '뒷담화'로 조롱했다가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았고, CEO가 공식으로 사과했다. 앞서 2012년에는 뉴욕의 한 매장에서 피자를 주문한 한인 여성에게 '찢어진 눈'이란 표현을 적은 영수증을 발급해...
[천자 칼럼] 세기의 대결 2017-08-27 18:43:25
독려했다. 아돌프 히틀러 독일 총통은 “검둥이를 때려눕혀 게르만의 우수성을 알리라”고 슈멜링에게 주문했다. 결과는 루이스의 1회 ko승. 미 언론들은 “사악한 나치를 짓밟은 자유의 승리”라고 환호했다.‘세기의 대결’에서 무하마드 알리를 빼놓을 수 없다. 헤비급 복싱 라이벌이었던...
[숨은 역사 2cm] 미국 대통령도 백인 우월주의 테러단체 KKK에 가입했다 2017-08-17 10:00:03
수단을 동원한 검둥이들이 투표하면 정부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그들을 저지한 것이다” 윌슨의 후임자인 29대 대통령 워런 하딩(1865~ 1923년)은 막가파 수준이었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백악관에서 성경책을 들고 KKK 가입 선서를 한 것이다. 하딩은 미국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대통령을 조사할 때마다 1위를 고수하는...
'비정한 세상에 너와 나'…난민소년과 떠돌이 개에 '뭉클' 2017-08-04 16:58:57
채 잠들어 있다. 검둥이의 이마에 뺨을 댄 소년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침대에 누운 듯 평온한 표정이다. 개는 앞발로 소년을 감싸 안기도 한다. 인상파 화가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의 회화 '침대'를 옮겨 놓은 듯한 가슴 저린 실사는 최근 이스탄불 베식타시 구역의 한 거리에서 찍힌 사진·영상이다. 터키...
"30살 넘은 여자가 싱싱한줄 알고 결혼 안해"…막말 교수 해임 2017-07-26 18:27:58
"검둥이", "흰둥이" 등 인종차별적 발언도 있었다. 김 교수의 이 같은 언행은 학생들이 대자보를 통해 폭로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이에 서울시의회가 나서 김 교수에게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고, 제자에게 탄원서를 내게 한 정황까지 포착됐다면서 파면 건의안을 의결했다. 서울시립대는 김 교수를 징계위원회에...
"30살 넘은 여자가 싱싱한줄 알아"…막말 서울시립대 교수 해임 2017-07-26 14:01:59
"검둥이", "흰둥이" 등 인종차별적 발언도 있었다. 김 교수의 이 같은 언행은 학생들이 대자보를 통해 폭로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이에 서울시의회가 나서 김 교수에게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고, 제자에게 탄원서를 내게 한 정황까지 포착됐다면서 파면 건의안을 의결했다. 서울시립대는 김 교수를 징계위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