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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여정, 정식 대의원에…대미주역 들어가고 '올드보이' 나가고(종합) 2019-03-12 19:01:07
부서의 제1부부장이어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도 겸임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로열패밀리'이자 김 위원장의 핵심 측근으로 활동하는 김여정에게 걸맞는 정치적 지위가 주어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김 제1부부장은 특히 김일성 주석의 고향인 만경대구역의 선거구 중 하나인 갈림길선거구에서 당선돼 김씨 일...
제주대, 직원 폭행 '갑질 교수' 정직 3개월 처분 2019-02-20 15:47:44
수위를 최종 의결했다. 정직은 파면·해임·강등보다는 아래 단계의 중징계다. 학교 측은 해당 교수의 잘못이 절대 가볍지 않고, 대학의 명예를 실추시킴에 따라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교수가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피해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점을 고려해 정직...
한진家 정조준한 KCGI, 국내 주주행동주의 전환점 되나 2019-02-06 06:01:05
이사해임 관련 주주제안을 하지 않으려고 경영 참여 주주권 행사를 정관변경으로 국한한 것이어서 KCGI가 이사해임 관련 제안을 해도 찬성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KCGI가 국내에서 주주 행동주의 펀드 확산의 촉매가 될 수 있다며 장기적인 시각에서 이번 사안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체육계미투, 동국대 총장선거 '불똥'…"이기흥 추천위 물러나야" 2019-01-19 09:05:00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의 이사장도 겸임하고 있다. 2011년에는 대한불교조계종 불자 대상도 받았다. 그러나 이 회장은 2016년 체육회장 취임 후 체육회 운영과 관련한 각종 비위 행위, 체육계 성폭행 가해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등으로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 최근 들어서는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와 전 유...
"국민연금, 조양호 회장 이사 재선임 반대해야…적극적 주주권 행사 필요" 2019-01-16 14:36:24
및 해임 조치가 필요하다"며 "대한항공이 제대로 정상화되기 위해선 총수일가에서 독립적인 이사회가 있어야 하는 만큼 국민연금이 적극적으로 사외이사도 추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종화 경제개혁연대 변호사도 "이미 국민연금은 조양호 이사 선임안건에 대해 대한항공(2016년), 한진(2017년),...
"출석안하고도 학위"…의왕시장·육성재·윤두준 학위·학점취소(종합) 2019-01-14 13:37:27
재학하며 학사학위가 없는데도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학생으로서 강의를 들은 시간과 겸임교수로서 강의를 한 시간이 중복된다는 사실이 적발됐다. 추가열은 학위 취소와 함께 겸임교수 임용도 무효화된다. 한편 전문대학인 부산경상대는 감사 결과 2016∼2018년 총 301명을 부정 입학시키고, 전 과목 F학점을...
닛산 이사회, 곤 전 회장 후임 결정 보류…계속 협의키로(종합2보) 2018-12-17 21:22:42
협의키로(종합2보) 사이카와 사장 "회장 겸임 방안도 논의돼야"…르노와 주도권 경쟁 가열 경영개선위 설치…조기주총 요구엔 "내년 3월 위원회 결과 토대로 해야"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닛산(日産)자동차가 17일 이사회를 열었으나 소득축소 신고 혐의로 지난달 일본 검찰에 체포된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의...
닛산 이사회, 곤 전 회장 후임 결정 보류…경영개선위원회 설치(종합) 2018-12-17 20:36:35
바란다고 밝혔다. 사이카와 사장은 회장을 겸임하는 방안에 대해 "당연히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사회는 또한, 기업 경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사외 전문가 등으로 '거버넌스(경영체제) 개선 특별위원회' 설치하기로 했다. 사이카와 사장은 위원회로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제언을 받기로 했다며 "이를...
佛 르노, 日 닛산에 선전포고…"포스트 곤 선임, 표 대결하자" 2018-12-17 17:37:45
회장을 체포한 지 사흘 만인 지난달 22일 이사회를 열고 그를 해임했다. 이어 새 회장 선임에 들어가는 등 ‘포스트 곤’ 체제 재편을 서두르고 있다.닛산은 또 르노와의 지분 관계도 재정립해야 한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르노가 닛산 지분 43.4%를 보유한 반면 닛산이 가진 르노 지분은 15%에 불과하고 그나마...
美인권제재 北3인방은 김정은 체제 유지 주축…北, 반발할까 2018-12-11 11:05:50
국방위원장은 집권 내내 조직지도부장을 겸임했고, 김정은 체제에서도 사실상 김정은 위원장이 겸임하는 형태로 있었다. 최 부장이 작년에 이런 자리를 차지한 것은 그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신임이 어느 정도인지 잘 보여준다. 조직지도부와 더불어 노동당의 양대 축인 선전선동부는 북한 간부와 주민에 대한 사상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