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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위기의 시작…'IAEA 안전조치' 이행과 북한 2024-03-07 10:07:51
성명을 통해 북한의 영변 경수로 시운전 동향을 알린 것을 거론하면서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국제사회는 북한을 향해 '불법적인' 핵 개발을 멈추고 IAEA의 안전조치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함 대사는 "국제사회는 북한의 핵 개발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핵보유국으로도 절대 인정하지 않을 거라는...
한국, IAEA서 "北, 핵활동·러 군사협력 멈춰야" 강력 촉구 2024-03-07 02:41:55
사무총장이 작년 말 성명을 통해 북한의 영변 경수로 시운전 동향을 알린 것을 거론하면서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국제사회는 북한의 핵 개발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핵보유국으로도 절대 인정하지 않을 거라는 목소리를 IAEA 회원국들이 함께 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러시아와 벌이는 무기거래 등 군사협...
'北비핵화 위한 중간단계' 의미는…北 호응할까 2024-03-06 11:10:46
당시 북한은 경수로 건설과 중유 지원을 대가로 영변 핵시설의 동결과 해체에 동의했었지만, 2002년 'HEU(고농축우라늄) 파동' 이후 불거진 제2차 북핵 위기의 발발로 제네바 합의 이행은 중단됐다. 또 지난 2005년 북핵 6자회담에서 채택한 '9·19 공동성명'에서도 북한은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IAEA "北영변 경수로 가동 정황 지속관찰…냉각수 배출" 2024-03-05 18:48:20
"北영변 경수로 가동 정황 지속관찰…냉각수 배출" "풍계리 핵실험장 새 핵실험 준비 중" 평가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북한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 내 실험용 경수로(LWR)가 시운전 중인 정황이 지속해서 관찰된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반경 30㎞' 대형원전 규제 받던 SMR…美수준 230m로 확 낮춰 2024-03-01 18:25:24
오염수가 필연적으로 나오는 경수로와 달리 공기와 만나면 굳는 소듐 냉각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이 퍼지지 않는다. 핵연료 교체 주기도 최대 20년으로 대형 원전(18개월)보다 훨씬 길다. 폐기물이 그만큼 적게 나온다는 뜻이다. 정부는 내년 말까지 세부 규제를 마련한 뒤 ‘한국형 SMR’ 개발을 위한 표준설계...
현대건설, 18조 규모 불가리아 원전 수주…유럽 원전시장 진출 본격화 2024-02-26 10:35:17
경수로형 모델 5∼6호기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 건설이 확정된 7∼8호기는 AP1000 노형이 적용될 예정이다. 2035년까지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정부 차원의 원전 생태계 복원과 K-원전 지원책이 이번 수주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원전 수주를 계기로 유럽...
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종합) 2024-02-25 12:00:51
가압경수로형 모델 5∼6호기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 건설이 확정된 7∼8호기는 AP1000 노형이 적용될 예정이다. 2035년까지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입찰에서 벡텔, 플루어 등 해외 유수의 기업이 참여했지만, 현대건설만 사전 요건을 충족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코즐로두이 원전의 우선협상대상자...
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4-02-25 10:16:12
개발된 가압경수로형 모델 5∼6호기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신규 건설이 확정된 7∼8호기는 AP1000 노형이 적용될 예정이다. 2035년까지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정부 차원의 원전 생태계 복원과 K-원전 지원책이 이번 수주에 주효한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코즐로두이 원전의...
경사연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선점 위해 법제 정비 서둘러야" 2024-02-18 06:15:01
전력 생산용 경수로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SMR 등 새로운 원자력 시스템에 적용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미국의 경우 이미 지난 2018년 SMR을 포함한 첨단 원자로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규제 방안을 답은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보고서는 "한국의 경우 (현행법의) 한계가 새로운...
체코 신규원전 입찰, 한수원·佛 2파전…美웨스팅하우스 탈락(종합) 2024-02-01 11:49:52
지역에 1천200MW(메가와트) 이하급 가압 경수로 원전 1기를 건설할 예정이었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이날 "(입찰을) 바탕으로 공급 업체를 선정하고 더 많은 원자로를 건설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알라 총리는 "정부가 입찰을 발표한 이후 에너지 시장의 상황이 바뀌었다"며 "신규 원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