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FTA가 권투라면, 트럼프 보호무역은 이종격투기…민·관 협력 절실" 2024-11-25 18:12:32
흑자 축소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출을 줄이기보단 수입을 늘려 흑자 폭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 미국이 LNG산업을 키운다면 경제성이 지금보다 개선될 수 있다. 미국산 LNG의 비중은 커질 수밖에 없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세계 원전 시장에서 한국과 미국의 존재감은 미미하다. 한·미 원전 협력 과정에서...
한미약품그룹 임종윤·종훈 "송영숙·임주현, 사익추구로 주주가치 훼손" 2024-11-25 16:35:15
한미사이언스의 임시주총에 올린 △이사회 정원을 늘리는 정관 변경 △신동국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한미약품그룹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경영권을 확보한 임종윤·종훈 형제 측과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주장하며 지주사 이사회 재편을 요구하는 3인 연합이...
한미 형제측, 온라인팜·예화랑 임대차계약에 '사익 추구' 비판 2024-11-25 15:32:15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도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주주가치제고위원회,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위원회, 임원평가위원회, 사외이사후보위원회 등을 설립하겠다고 설명했다. 형제 측은 모녀 측과 개인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자 연합에 대해 "단기이익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사외이사...
"외국인 주주, 주총 의결권 행사 난항…안건 분석 시간도 없어" 2024-11-25 11:50:34
시간도 없어"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주주권 확대 제도개선'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지난 3월, 한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대기업그룹 상장사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하려다가 '당신이 그 펀드의 대표인지 증명할 수 있는 법률 서류 제출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에 난처함을 느꼈...
[사설] 금융위 "상법 개정 아닌 맞춤 대응 필요"…올바른 방향이다 2024-11-24 17:43:23
짚었다. 소액주주 등의 소송 남발, 경영진의 의사결정 지연과 불확실성 확대, 외국 투기자본의 과도한 요구 및 경영권 공격, 이를 방어하기 위한 회사 자원의 낭비 가능성 등을 일일이 거론했다. 그는 주주 보호를 달성하기 위한 대안으로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지배구조는 주로 합병, 분할...
"회삿돈으로 산 자사주 재단에…비상식적" HL홀딩스 주주 '배신감' [종목+] 2024-11-24 15:16:26
다른 회사들이 모두 공익법인 설립해서 대주주 경영권 보호를 손쉽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HL홀딩스 관계자는 "민감한 사안이다 보니 향후 방향에 대해 이렇다 할 말을 하기 어렵다"면서도 "(기관 주주의 회신 요청이 있어) 내부적으로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VIP운용은 회사에 이번 재단...
"상법 개정보단 다른 방안을…" 드디어 입장 밝힌 금융위원장 2024-11-24 11:51:53
경영이나 자본시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도 돌아볼 필요가 있다"면서 "이사가 회사에 대해 충실의무 다하도록 돼 있는데 주주까지 포함되면 의사결정이 지연될 수 있다.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것도 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계에선 소송도 많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있고, 상법이 개정되고 주주 충실의무를 다하게...
김병환 "가상자산 단기간 굉장히 급등…불공정거래 면밀 감시" 2024-11-24 11:14:18
외국의 투기자본들이 기업에 과도한 요구를 하거나 경영권을 위협하는 사례가 생기면 기업가치에는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투기자본들이 들어왔다가 단기적으로 이익을 빼먹고 나가는 과정에서 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자본시장 측면에서도 상법 개정이 반드시 바람직한 면만 있느냐,...
"10개월 내내 혼선 키우더니"…'상법 개정' 주워담은 금융위 [금융당국 포커스] 2024-11-24 10:53:21
“상법 개정안을 추진하면 기업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재계에서는 소송도 남발할 것이라고 우려한다”며 “외국 투기자본이 기업에 과도한 요구를 하거나 경영권 공격도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이를 방어하기 위해 자원을 낭비하면 회사에도...
'유럽 배터리 희망' 노스볼트 파산…저숙련·고임금에 발목 잡혔다 2024-11-22 17:45:01
경영자(CEO)는 경영 실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EU와 중국의 밀착 가능성에 주목했다. 현재 EU는 고관세 정책 등을 협상 카드로 세계 1위 배터리 셀 제조사인 CATL 등 중국 업체의 현지 생산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 테크’(중국의 첨단 기술)의 진입을 원천 차단하는 미국과 달리...